몇일 동안 휴가로 인해 메일을 확인하지 못했는데요.

오늘 메일을 열어보고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편지를 읽으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그럼 따뜻한 하루님으로 부터 온 편지의 깨달음 내용을 적어보면,

문제는 바로 '나'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어떤 남자가 한 식당에 갈 때마다
직원이 자신에게만 불친절하게 대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식당에 들렀는데
이번에도 또 직원이 자신에게만 불친절하게 대한다고 느꼈고,
이 모습에 기분이 나빠진 남자는 결국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해 말했습니다.

"아니, 도대체 왜 나한테만
그렇게 불친절한가요?"

그러자 직원은 억울해하며 말했습니다.

"저는 다른 손님들과 똑같이 대했는데
언제나 선생님이 굳은 듯한 표정으로
저를 대하셨어요."

직원의 대답을 들은 후에야
이 남자는 자신의 표정과 태도를 깨닫고
사과했습니다.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평상시에도 항상 화난듯한 표정과 말투로
주위 사람들을 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거나
또는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경우 등
이유는 다양하지만, 결국 내면의 감정으로 인한
문제라는 건 공통됩니다.

즉, 문제의 원인 제공자는 어떤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일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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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언니들이 집에 오게 되어 카페찬스(트로트 이찬원 엄마운영)에 간 일이 있었습니다.

카운터 종업원이 너무나 불친절해서 저러면 되나?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지만 메뉴에 대해 물어보니  제 앞에 있는 메뉴판을 손짓하며 보시고  주문하세요?  그리고 표정도 완전 무표정으로 말이죠!!!         조금 기분이 상했어요.

그리고 언니가 저분이 이찬원씨 엄마인가요? 라고 묻는데요 대꾸도 없고 하길래 저려면 누가 다시 가겠노? 하면서 언니하고 얘기했는데요. 조금 짜증이 나서 괜히 여기 왔나? 하며 궁시렁 거렸더니  형부는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가서 피곤하겠지? 하시더라고요.     

오늘 이 글을 읽어보니 내가 문제 제공을 했나? 싶네요.

근데 사실 전 아무런 행동이나 말을 한 적이 없는데.... 제 표정이 상대방에게 잘못 비췄나? 생각해 보게 되네요. 나는 나를 볼 수 없으니 ㅜㅜㅜ

내 모습도 늘 밝게 웃는 표정을 짓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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