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의 복지 활동이 전방위로 전개되면서 훈훈한 미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 전 세계가 감동을 받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회원들이 곳곳마다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하여 거리 곳곳이 깨끗해졌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따뜻한 소식을 전하는 위러브유 활동에는 ‘헌혈하나둘운동’도 있습니다. 혈액 부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에게 헌혈은 생명 그 자체나 다름이 없습니다.


지난해 9월 페루 피우라에서 개최된 헌혈 행사에 참여한 캐롤 카를로스 코로나도 혈액원장은 위러브유의 헌혈을 가리켜 “고귀한 헌신”이라고 칭하며 “이번 기증으로 생명을 이어나가는 분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세계인이 여러분처럼 고귀한 일을 한다면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감동을 전해왔습니다. 제이 인슬리 미국 워싱턴 주지사는 감사 편지를 통해 “귀 단체 자원봉사자들은 중요한 의료산업을 지원하고 우리에게 희망을 주었다. 가치 있는 지역사회 활동으로 공중보건에 헌신하는 모범이 되어준 것에 감사한다”고 인사했습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도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 과감하게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여러분을 통해 확인했다”는 혈액원 관계자의 감사 인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혈액은 대체 가능한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습니다. 수혈이 필요한 위급환자는 오직 헌혈로만 살릴 수 있습니다. 더욱이 채집한 혈액은 유통기한이 짧은 데다 기한이 지나면 바로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에 헌혈자가 급감한 코로나19 시국에도 각국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헌혈 행사를 개최해 혈액수급난을 해소하는 한편, 헌혈 참여를 독려한 위러브유의 활동은 크게 환영받았습니다.

위러브유가 지난 5월까지 개최한 헌혈 행사는 총 450건이며, 참여 인원은 7만7604명, 채혈 인원은 3만4477명입니다. 한 사람의 헌혈이 세 사람을 살린다고 하면, 위러브유가 살린 인원은 10만3431명에 달합니다. 갈수록 악화하는 기후변화와 강력한 기상이변,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이 지구촌 가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현하는 헌혈은 더욱 그 가치를 발합니다.

또한 국제사회 단합된 행동을 이끄는 세이브더월드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은 “기후변화와 분쟁, 빈곤, 질병, 생물다양성 등 국제적 화두로 떠오르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초의 한 사람부터 지역, 국가, 지구촌의 모든 이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위러브유는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 지자체, NGO들과 함께 협력하며 국제사회의 단합된 행동을 이끌기 위해 노력합니다.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을 만나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사회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세계 자원과 자연 보호를 위한 국제기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네팔위원회와는 환경 파괴 방지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습니다. 전 세계 리더들이 환경 이슈를 논의하는 세계리더스보전 포럼에서는 환경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연설을 했고, 제67차 UN DPI/NGO 회의에서는 각국 NGO 대표들과 만나 복지 활동의 다양한 방법론을 공유했습다.

위러브유가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복지교류 간담회’와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각국 주한 대사와 외교관, 국제기구와 정부 관계자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협력의 장입니다. 글로벌 복지교류 간담회에 참석한 요르단, 에티오피아,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 각국 대사들은 크고 작은 국제 이슈에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코로나19 발발 전 두 차례 개최된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은 기후변화 대응, 긴급구호, 헌혈 등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실천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17개국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2019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은 혈액 부족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자발적 무상 헌혈 확대에 대한 의식을 증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축사를 한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는 “위러브유는 전 세계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많은 나라와 정부 기관, NGO들이 위러브유와 함께 전 세계에 유익을 주는 일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건 자연에 맞서는 법이 아니라 공존하는 법이다.”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은 넷플릭스 환경 다큐멘터리 ‘우리의 지구를 위하여’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인류와 자연이 함께 존재하며 서로 돕고 더불어 사는 것이 공존이고 상생입니다. 지구를 살리고, 생명을 살리고, 인류애를 함양하는 위러브유의 ‘세이브더월드’ 프로젝트는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실재적 방법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공감하는 세계 각국도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8회), 캄보디아 국왕 훈장, 그린애플상(국제환경상) 은상 등을 수여하며 지지와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월드’로 펼쳐가는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내일

유엔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모든 생명체의 터전인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이날은 지난 반세기 동안 인류와 지구의 공존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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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묵묵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늘 이웃과 지역사회 소외된 가족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시는 따뜻한 사랑의 늘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선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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