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완전 봄날씨였어요.
친구들이랑 점심 먹고 달성보 산책에 나섰는데요.
곳곳에 봄꽃들이 활짝 피었어요.

대구 논공 강나들이에서 영양돌솥밥을 먹었어요.
밑반찬도 깔끔하고 영양밥은 더욱 찰졌어요.
푸짐하게 먹고 나서 배불려서
달성보 산책길을 걸었는데~~~

완전 포즈가 개다리폼입니다.
ㅎㅎㅎ
주변에 작은 꽃들이 피어나고 있었어요
개나리,매화꽃 등

 

곳곳에 작은꽃 봄꽃들이 만연하지요.

땅에도 나무에도 요렇게 예쁜 봄꽃들이 피었어요.

예쁘죠?


쑥 캐시는 어르신들도 계셨어요^^

밥 먹으면서 찍은 창밖 모습인데요~~
겨울 내 죽었던 나무처럼 보이던 것이
이제 파릇파늣 나무에서 새싹이 나기 시작했지요.
달성보 산책로를 걸으니 소화가 되고
친구들이랑 하하호호하며 걸으니
어느새 한바퀴 돌고 제자리에 왔네요^^
근처 카페에서 또 차한잔 마시며 수다 떨었어요.

하루종일 함께 지내도 싫지 않은 것이 친구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나이먹는 것도 잊고
소녀가 됩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보내니 저녁이 되고
또다시 주부로 돌아와 가족들의 위해
저녁식사 준비로 정신 없네요~~
오늘 하루도 봄바람을 즐기며
소녀가 되어 보았어요~^^
봄꽃들과 소녀로 돌아가 하루를 보람되게
보냈습니다. 굿나이♡♡

오늘은 비가 하루종일 내리네요.
지난주는 날씨가 따뜻하더니 이번주는 계속 날씨가 춥네요~
주말 집주변에 핀 봄꽃들을 보며
날씨가 살짝 추워도 봄은 어김없이 봄꽃들이
봉우리를 열어요^^

산책 길에서 본 매화꽃들

아파트앞에도 매화나무에 꽃들이 많이 피었네요.
하얀 매화꽃



또하나의 봄을 알리는 꽃

목련이지요!

날씨가 좋으면 목련 봉오리에 꽃이 가장 빨리 필건데 오늘 비가 와서 아직...
꽃봉오리만~~
어김없이 봄꽃으로 봄을 맞이 합니다.

요건 핑크빛 매화꽃이예요.
아파트에 매화나무가 이젠 꽃들로 가득합니다^^
꽃은 우리들에게 미소 짓게 하는 것 같아요.
조금 있으면 개나리,벚꽃이 피겠지요


꽃이피고 열매를 맺으면 우린 매실를 담그지요.
화사한 매화꽃으로 봄을 즐기고
열매로 매실을 담아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면
갈증해소도 되니 참 우리를 유익하게 하는
나무네요~~
3월 꽃샘추위도 있다니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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