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려 35도까지 치솟는 찜통더위였지요.

지난주엔 계속 비가 오더니 오늘부터 폭염경보 문자가 계속 오더라고요.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수도권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거리두기 4단계까지...

어느 한 지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조심하고 방역을 철저히 해야만

4차 대유행을 막을 수 있다니 조심, 또 조심합시다.

오늘은 장길자 회장님(국제위러브유)께서 베트남 중앙 적십자사에 마스크, 손소독제 긴급지원으로

어려움을 해결했다는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베트남 정부는 지금까지 전염병을 성공적으로 통제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4월 말 이후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 이 시기의 확진자가 총 확진자 수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10월 21일에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베트남 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는데요.

이에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급박한 코로나19 상황 속 베트남 중앙 적십자사를 지원하기로 결정, 6월 11일 해당 기관에 방문하여 마스크 35,000장, 휴대용 손 소독제(70ml) 1,000개를 기증하였습니다.

베트남은 코로나19 4차 유행 긴급사태를 맞았습니다. 박닌·박장·호찌민에서 대거 확진자가 쏟아진데다 5월 28일, 보건부 장관이 신종 변이 바이러스 출현까지 발표했습니다. 전염성이 높은 알파·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혼종이 베트남에서 처음 발견된 것입니다. 각국 정부와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를 주시하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적십자사에 전달할 방역물품을 서둘러 준비한 후 6월 17일 중앙 적십자사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전달식에 참석한 응우옌티쑤언투 회장은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과 위러브유에서 진행하는 활동들이 매우 비슷하다”며 크게 놀라워했습니다. 이어 “이 물품은 전염병 확산이 심한 박닌·박장·호찌민·하노이 지역의 방역 요원들에게 먼저 선물할 수 있도록 논의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러고는“오늘 전달식이 적십자사와 위러브유가 서로 협력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실제 중앙 적십자사와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긴급구호, 인도적 지원, 헌혈, 재난 대응’ 등 국가·사회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날 중앙 적십자사 회장은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 ‘인도적 지원의 귀한 마음’이라는 기록증을 전달하며 전염병 예방에 힘을 보태준 것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했습니다.

전달식에 함께한 회장·발전 및 대외 활동 부서장·건강관리 부서장,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동안 시종 미소를 띠었습니다. 전달식 장면은 베트남 중앙 적십자사 인터넷 잡지 등 9곳에 기사화되었습니다.

재해·질병에서 고귀한 생명을 구하고, 약한 자를 돌보는 일에 앞장서는 적십자사와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두 단체는 지금껏 같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두 단체의 협력은 큰 시너지가 돼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가 되고 또 희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이러한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의 활동소식은 코로나 신종 변이 바이러스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있어서 더욱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어렵고 힘들수록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이겨내도록 하자!라는 장길자 회장님의 인터뷰 말씀이 생각나네요.
늘 어려운 지구촌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펼치시는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에게 늘 감사함을 갖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웃으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갑시다~~
화이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