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 회장님(국제위러브유)의 스페셜 인터뷰가 실린 기사를 보며,
팬데믹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지구촌 가족들을 돌보시며
각종 구호활동에 임하시는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을 처음 알고 나서 저도 생각이 조금 바뀐게 있는데요
"나만 생각하던 이기적인 마음이 조금은 타인을 배려하는 행동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입니다.
회장님께서 지구촌 각기 다른 사람들을 가족으로 표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으로 생각하시기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즉시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들도 내 가족이 힘든 일이 생기며 손발 걷고 나서는 것처럼,
회장님께서도 그런 마음으로 인류를 한 가족으로 여기며 어머니 마음으로
즉시 맞춤형 지원 활동을 펼치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오늘은 언론지 월간조선에 실린
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님의 스페셜 인터뷰 내용을 함께 공유해 보아요~~

 

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님,

인류를 한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 마음으로 지원활동에 앞장 서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

 

장길자 회장은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 지속 가능한 평화를 목표로 일평생 헌신해온 인도주의 활동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글로벌 복지단체 위러브유 설립자로서 인류를 한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 마음으로 인권 보호, 차별 없는 사회 조성, 전쟁 없는 세상과 인류 행복의 실현을 위해 일생을 바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집집마다 끼니 걱정을 벗지 못한 시절에도 된장찌개 한 그릇까지 나누며 어려운 이들과 함께했습니다. 일상에서 시작된 나눔과 봉사는 생명을 살리는 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한 사람 두 사람 손길을 보태며 복지단체의 기틀이 잡혔고, 2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세계 각국이 장길자 회장의 행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심장병·희귀병 어린이, 복지소외가정, 재난피해민, 분쟁난민, 기후난민, 물 부족 지역민 등 수많은 이들이 새 삶을 얻었습니다.
자신의 안위보다 타인을 돌아보며 존중과 배려를 베푸는 장길자 회장의 모습은 가족을 돌보는 ‘어머니의 삶’ 그 자체입니다. 국가와 민족, 언어가 다른 78억 세계인을 ‘지구촌 가족’으로 품어 안으며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장길자 회장님

 월간조선에 실린 회장님의 인터뷰 중에서 인상깊은 내용만을 한번 발췌해 봅니다~~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약이 많은데도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우리 눈앞에는 코로나19라는 장애물만 아니라 그 너머에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지구촌 가족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그들을 봅니다. 국가와 민족, 언어, 문화가 달라도 지구촌에서 살아가는 인류는 모두 한 가족이니까요. 그러니 전쟁이나 재난, 기아, 빈곤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삶의 의지를 되찾고 기쁘게 살아가도록 돌보는 것입니다. 그게 코로나19 팬데믹도 막지 못하는 사랑의 힘이 아닐까요?”

전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을 때 회장님께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 방역물품 지원활동을 펼치시고 온두라스 허리케인 에타 이재민들에게도 긴급구호활동을 펼치셨습니다.

온두라스 허리케인 이재민 긴급지원 전달식에서 함께한 장길자 회장님과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

 

또한 회장님께서는 어려울 때일수록 크고 넓은 시야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라는 말씀도 해 주셨는데요.

 

한국 전통문화체험 마당을 열어 주한 외국이들에게 송편 빚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 장길자 회장


- 코로나19로 우리 사회 전반이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우울감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때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동일한 상황이라도 어떻게 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내 삶이 달라집니다. 절반의 물이 들어 있는 컵을 보고 ‘물이 절반밖에 안 남았네’ 생각할 수 있지만, ‘절반이나 남았네’ 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지요. 코로나19 사태라는 새로운 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위기를 넘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온라인 소통이 일상화하면서 전 세계가 더 가까워졌으니 내 생각을 전 지구적인 범주로 확대해보면 어떨까요? 크고 넓은 시각으로 보면 현재 상황이 나를 더욱 성장하게 만드는 요소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 봉사에 대한 나름의 기준이나 원칙이 있는지요.

“상대가 누구든 가족같이 대한다는 것, 어머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돕는 것이 원칙이자 기준이지요. 좋은 것이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고 상대가 슬퍼하면 힘이 되어주고 싶지 않습니까. 그 대상이 가족이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지요. 그런 마음으로 나눔과 배려, 평등과 존중,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고자 노력합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코로나19도 지구촌 가족을 향한 사랑을 막을 수 없습니다”

monthly.chosun.com

 

마지막 인터뷰 내용에 수십년 동안 봉사활동을 해 올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회장님께서는 긍정과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긍정과 사랑의 힘이 있었기에 오랜 세월동안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가질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인터뷰 내용을 보고 저는 왕팬이 되었답니다^^

이웃님들도 함께 동참하셔서 비록 첨엔 내가 손해를 보는 듯하지만, 향후엔 나에게 많은 변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벌써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째에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모여 오손도손 나눠야 할 설 명절,
고향을 찾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각자 처한 곳에서
부모님께 안부를 전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그렇지만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좋은 일들만 가득가득 넘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장길자 회장님께서 팬데믹 속에서도 지구촌 곳곳에
도움의 손길로 분주하게 시간을 보내며 어려움을 겪는 세계
각국에 희망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은 세계 각국 회원들이
밤낮없이 전해오는 소식을 통해 현지의 어려운 사정을 파악하고,
수시로 필요한 도움을 전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장길자 회장님은 "코로나19 방역 지원은 물론 각종 재난과 질병,
경제난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가족들을 돕다보니 어느덧 새해를 맞게
됐다."고 지난 1년을 돌아 보았습니다.

2020년 어린이조선일보 미술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장길자회장님(위러브유)

Q. 코로나19 팬데믹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위러브유가 매년 해오던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김장 나누기 등 행사를 2년째 진행하지 못하고 있네요. 대신 어떻게 연말연시를 보내고 계신가요.

한 해를 보람 있게 마무리하는 행사가 김장 나누기와 콘서트인데 정말 아쉽습니다. 콘서트는 회원과
가족, 지인은 물론 각국 대사, 외교관, 각계각층 인사까지 한자리에 모여 희망의 노래를 부르며 지구촌
가족을 돕는 화합의 행사예요. 김장 나누기는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겨울 양식을 마련하는 행사고요.
위러브유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맛과 영양, 사랑이 듬뿍 담겨 있어 이웃들이 참 좋아했어요.
그런 기억들이 있으니 회원들도 모두 아쉬워합니다. 대신 각자의 자리에서 더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어요.
전국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단열공사, 시설보수 등 보금자리 개선을 돕고 있습니다.
명절이면 더 외로움이 커지는 홀몸어르신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에 포근한 겨울이불을 선물하며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Q. 회장님의 2021년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많은 분들이 지치고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외롭지 않게 보살피고 돌보는 것이 가족의 마음, 어머니 사랑 아니겠습니까. 무엇보다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돕는 데 주력했습니다.

Q. 마스크 지원, 진단키트 제공 등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지원과 봉사가 돋보였습니다.

미국, 브라질, 우크라이나, 모잠비크 등 각국의 정부기관, 대사관, 관공서에서 도움을 요청해왔어요.
마스크, 진단키트 같은 방역품은 물론 의료용품, 식료품, 생필품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했습니다.
2021년은 기후 재난, 환경오염, 혈액 수급난 같은 문제들도 컸지요. 작은 손길이라도 보태겠다며 회원들이
재난지역 구호활동에 나서고,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과 클린월드운동에도 주저 없이 참여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위로와 격려를 나눠준 위러브유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Q. 각국에서 도움 요청을 할 만큼 위러브유의 국제적 신뢰도가 높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 사태는 세계가 동시에 겪는 재난입니다. 그렇다 보니 방역 지원도 동시다발적으로
신속하게 이뤄져야 했어요. 각국 지부와 회원들을 통해 시급한 상황을 파악하고, 현지 정부·기관과 협의해
지원 대상, 구호품 선정과 기탁까지 최대한 빠르게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나라와
신뢰를 쌓아왔기에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시의적절하게 도울 수 있었지요.


# 온정의 손길로 맺은 뜻깊은 결실

Q. 30개국에 달하는 방역 지원이 쉬운 일이 아닐 텐데,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매년 국내에서 지구촌 가족을 돕고자 개최한 걷기대회, 콘서트, 외교관 초청 간담회 같은 복지행사에
여러 정부기관과 대사관에서 함께했고, 해외 각지의 회원들이 꾸준히 복지활동을 해온 것이 밑거름이 됐습니다.
덕분에 남미 에콰도르 외교부의 긴급 요청에 대통령 취임식 방역을 위한 진단키트를 지원하고, 중동 국가 요르단과
이어온 돈독한 관계로 시리아 난민 740여 세대에 방역용 위생키트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Q. 그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다면요?

각 활동마다 의미와 사연이 있는데요. 아프리카 중서부 국가 베냉과의 오랜 인연이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2021년 초
코토누 지역 관공서와 연계해 초등학교 8곳에 마스크와 세면시설, 손세정제를 기증했습니다. 학생들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공부하기를 응원했지요. 베냉은 2012년부터 헌혈하나둘운동과 더불어
교육지원에 많은 관심을 쏟은 곳입니다.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지역 중학교에 물 펌프를 설치하고, 전기 공급이
어려운 농촌마을 초등학교에 태양열 전기시설과 의약품, 학용품을 지원하며 미래세대에게 밝은 빛을 비추고자 했습니다.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한부모가정에 매달 생활비와 교육비를 지원했는데, 아이들이 성장해
‘도움을 받은 만큼 성실히 살겠다’며, 자국에서 열린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에 참여했답니다.
사랑을 받은 아이들이 사랑을 나누는 입장으로 의젓하게 자란 것이지요. 이런 게 온정의 손길로 맺은 자립과 상생의
결실이 아니겠습니까.

Q. 요즘 기후위기 문제가 심각합니다. 위러브유는 2021년 100여 곳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환경문제가 심각하니 곳곳에서 홍수, 산불 같은 기후재난 피해도 큽니다. 삶의 터전이자 복지의 근간인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0년 넘게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해왔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해 플라스틱 쓰레기 대란까지 벌어져 더 걱정스러웠습니다. 유엔이 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전후로 ‘깨끗한 공기, 건강한 환경 만들기에 함께하자’고 활동을 추진했지요. 각국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무 심기를 비롯해 도심과 산, 바다, 하천까지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서방국가에서도 자기 시간과 노력을 들여 헌신하는 모습에 시민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해요.

출처 : 여성조선(http://woman.chosun.com)

 

지구촌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세상 ③​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째에 접어들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은 세계 각국 회원들이 밤낮없이 전해오는 소식을 통해 현지의 어려운 사정을 파악하고, 수시로 필요한 도움을 전하

woman.chosun.com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지구촌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세상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앞장서서 도움의 손길을 펼치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인터뷰 소식 너무 감동입니다.

늘 힘들고 어려움을 겪는 곳에서는 우리와 함께하는 위러브유가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님께서는 '코로나19도 지구촌 가족을 향한 사랑을 막을 수 없다!'며
각국 정부와 기관, 대시관과 협력해 코로나19 지원 및 긴급구호 활동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장길자 회장님 국제윙러브유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스페셜 인터뷰로 현상황을 전합니다.

장길자 회장님 스페셜 인터뷰 내용 발취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님, 환경보호 활동

 


Q. 매년 해오던 콘서트, 걷기대회, 김장 나누기 등의 행사를 코로나19 때문에 진행하지 못했는데,
대신 어떤 활동을 전개하셨나요. 언택트 시대 봉사는 어떻게 이뤄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상황은 변할지 몰라도 기본은 변하지 않는 법입니다. 봉사의 기본은 희생과 나눔이지요. 이 두 가지 마음만 있다면 변화하는 상황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방역 기준 안에서 소규모로 활동하거나 비대면 봉사에 참여할 수도 있지요. 위러브유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재난구호, 헌혈, 환경정화, 소외이웃돕기 등을 이어가고, 온라인으로 인도적 지원을 위한 MOU 같은 국제교류를 진행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언론 매체와 협력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 캠페인을 추진했는데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고 쓰레기가 증가하지 않았습니까. 분리수거를 생활화하기 위한 ‘분리배출챌린지’,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자는 ‘통큰용기챌린지’를 펼쳤어요. 한국뿐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적극 동참했는데, 현지 사회에서도 신선한 운동이라며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Q. ‘분리배출챌린지’와 ‘통큰용기챌린지’를 통한 성과가 있다면요.

“한국은 물론 독일, 미국, 페루, 네팔, 태국, 뉴질랜드 등 각국에서 소식을 보내왔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어요.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참여했다면서, 엄마 아빠를 보고 아이들까지 배워서 실천하니 교육적으로도 아주 유익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상점 주인과 점원, 온라인 이웃들도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해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 각지에서 쉽고 즐겁게 실천하는 봉사의 본보기가 됐습니다. 이 활동을 벤치마킹해 미국 회원들은 한 달간 업사이클링챌린지를 벌였답니다. 버려지는 물건의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담은 제품으로 ‘새활용’ 하자는 것이지요. 소셜미디어로 참여 후기를 공유하고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해 각계 전문가들과 인식 제고의 자리까지 마련해 지혜를 나눴다고 하네요.”

 


Q. 위러브유가 환경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든 사람은 지구라는 터전에서 태어나 일평생 살아갑니다. 그런데 기후 변화와 지구온난화, 환경오염으로 모든 생명체의 보금자리가 병들고 있어요. 환경 문제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고요. 이렇게 환경과 복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에 위러브유는 10여 년 전부터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펼쳐왔습니다. 모든 세계인이 각자 사는 지역과 국가에서부터 쓰레기줍기, 나무심기 등 환경보호를 실천해 지구촌 전체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자는 운동입니다. 가족과 이웃, 친구, 직장동료, 지역사회가 함께하면서 60여 개국의 26만 명 넘는 세계인이 참여했습니다. 앞서 말한 환경 캠페인도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의 일환입니다.”



Q. 유럽 대표 환경상인 그린애플상을 받으셨다고요. 복지단체로서 환경상을 받아 의미가 있네요.

“그린애플상은 매년 각국 정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제환경상인데 위러브유가 글로벌 부문 은상을 받았습니다. 주최 측은 클린월드운동으로 환경정화뿐 아니라 세계 시민의 의식 개선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환경과 복지의 융합’이라는 면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전 세계 회원의 수고가 국제적 영예로 돌아온 것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입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코로나19도 지구촌 가족을 향한 사랑을 막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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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님께서는 자신의 안위보다 타인을 돌아보며 존중과 배려를 베푸는 가족을 돌보는 ‘어머니의 삶’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늘 지구촌 가족을 생각하며  전 세계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이 늘 인상적입니다. 어려운 곳에는 늘 위러브유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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