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포괄적이고 공평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이십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센트로 15번 초중등학교에서도 교육지원을 하였고, 이를 계기로
감사패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파라과이 센트로 15번 초중등학교로 한번 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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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센트로 15번 초중등학교 환경개선 및 비품 지원

파라과이 센트로 15번 초증등학교는 몸이 불편한 장애 학생들을
교육하는 특수학교입니다.
초등 1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총 175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소규모 부설 유치원도 있다고 합니다.

​특수학교이기에 더 많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지만, 사정은 그렇지 못합니다.
바닥 타일이 떨어져 나가서 식당에는 흙먼지가 날리고, 미술실의 책상에는
성한 데가 하나도 없습니다.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는 시설 보수는
엄두조차 낼 수 없어 학생들은 노후 시설에서 불편과 위험을 감수하며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알게 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아순시온 교육청은

"소외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기쁜 소식에 감사하다”며
학교 도서실에 책을 기증해
봉사에 힘을 보탰다."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공사는 학교 내·외부 페인트칠, 도서실,
미술실, 식당 보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교실과 특별교실의 사물함과 낡은 책장, 책상과 가구는 모두
새것으로 교체했는데요.
이것들은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이 일주일 간 늦은 밤까지
구슬땀을 흘려 직접 제작한 비품들입니다.
회원들은 깨진 유리창을 갈고 선풍기와 전등을 수리 교체했으며
식당 통로는 콘크리트 공사를 거쳐 말끔히 정비했고,
식당 내부에는 새 식탁과 의자를 들여놓았습니다.
도서실에는 커튼을 달고 그동안 아이들에게 꼭 필요했던
빔프로젝터와 에어컨을 설치했습니다.

확 달라진 도서실이 너무 예쁘죠? ^^

​공사로 인한 소음 등으로 불편해하던 교사들은 연일 이어진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의 진심 어린 봉사에 감동해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내부 페인트 칠을 도왔습니다.


부설 유치원 교사 카롤 씨는

"이 학교에서 23년 동안 근무했는데
교실에 페인트를 칠한 건 처음”이라며
아이처럼 기뻐했다."


학교 공사가 마무리된 후 새로 단장한 도서실에서
학교 환경개선 공사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세사르 마르티네스(Cesar Martinez)
파라과이 교육부 통합교육국장, 다비드 카르도소(David Cardozo)
아순시온시청 환경부장, 마리아 테레사 크리스탈도(Maria Teresa Cristaldo)
교장을 비롯해 국제위러브유 회원과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하였습니다.


"학교 환경이 개선되면서 아이들은 웃음을, 교사들은 감동을,
학부모는 행복을 얻었다. 위러브유의 활동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매우 의미 있는 봉사라며, 위러브유 봉사자들의 마음이
하나님께 닿아 기적을 일으켰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그는 “한국에서 머나먼 이곳 파라과이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위러브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깊은 감사를 표한 크리스탈도 교장은

"학교 시설이 개선된 정도가 아니라 마치 새 학교가 세워진 것 같다”
위러브유는 학교가 우리의 집이라는 사실을 모두에게 일깨웠다”며
위러브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학교 환경개선 공사 준공식 이후 학교 측에서 학생들 졸업식에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을 초대했습니다.
이 날 회원들은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파라과이 초등유아교육센터에서 감사패를 받게 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이번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센트로 15번 초중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의
교육지원을 통해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께서
감사패를 받게 되었습니다^^


"제15 초등유아교육센터(CEPPE)는
본 감사패를
위러브유운동본부에
수여합니다.

​본 기관에서 시행해주신
훌륭한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합니다."

2017년 12월, 아순시온

 

학교는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희망의 터전이기에..
더 많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은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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