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메일을 열었습니다.

연휴로 컴퓨터 앞에 앉을새도 없었네요.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이야기 하나를 클릭을 했는데요.

바로 " 가장 아름다운 약속"이란 제목을 열었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약속을 지키기 위한 부부의 사랑이야기

함께 나눠요~~

가장 아름다운 약속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감동이야기

어느 교수가 강의 시간에 한 일화를 들려주면서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었습니다.

한 쌍의 부부가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하다가
큰 폭풍으로 재난을 당했는데 그 배의 구조정에는
자리가 딱 하나만 남았습니다.

이때 남편은 부인을 유람선에 남겨두고
혼자 구조선에 올랐고, 부인은 침몰하는 배 위에서
남편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질문했습니다.
"여러분, 그 상황에서 부인이 남편에게
뭐라고 외쳤을까요?"

"당신을 저주해요!"
"당신을 남편으로 선택한 내가 바보지!"
"어디 얼마나 먹고 잘 사나 봐라."

이때 한 학생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조용해질 때 그 학생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교수님, 제가 생각했을 땐 아마 부인은
'우리 아이들을 잘 부탁해요'라고
했을 것 같아요."

교수는 학생의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너 이 얘기 어디서 들어봤니?"

학생은 머리를 좌우로 흔들고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아니요. 저희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실 때
아버지한테 그렇게 말했어요."

교수는 감격해서 말했습니다.
"그래 정답이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계속했습니다.
배가 침몰한 뒤 남편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자녀들을 잘 키웠고, 모두가 출가한 뒤
남편도 병으로 죽었습니다.

이후 자녀들이 부모님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했는데, 거기에는 부모님이
배를 타고 여행을 갔을 때의 이야기가
적혀있었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중병에 걸려 있어서
그 여행은 부모님의 마지막 여행이었습니다.
그때 큰 폭우를 만나 사고가 발생했고
아버지는 자식들을 위해 살아야 할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일기장 마지막에 이렇게 쓰여있었습니다.

"여보 미안합니다. 그때 당신이 등을 떠밀지만 않았다면
나도 당신과 함께 바닷속에 빠져 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던 나를 미워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남아있는 자식들 때문에 당신만 깊고 차가운
바닷속에 잠들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난 당신과의 약속으로 아이들을 잘 키워냈습니다.
그리고 이젠 당신을 만나러 갈 수 있어서
너무도 행복합니다."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홀로 살아남았다는 죄책감 속에 평생 살면서도
자녀들을 잘 키우겠다는 아내와의 약속을
꿋꿋이 지켜낸 남편의 사랑...

이처럼 사랑은 위대합니다.
사랑은 어떠한 절망도 고난도 슬픔도
넉넉히 이기게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 블레즈 파스칼 -

사랑은 위대합니다.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남편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아내의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비록 힘들고 슬픔이 있었겠지만, 남편의 삶도 행복했을 것 같아요.

오늘도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가족을 대하겠습니다^^

2020년 12월 마지막 휴일입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식사후 메일을 열어보니,따뜻한 하루님으로 부터 편지가 왔네요.

[ 행복을 담은 상자]을 전해 드립니다^^

행복을 담은 상자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편지

어떤 젊은 남자의 꿈에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꿈에 나타난 천사는 뭔가를 열심히
포장하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무엇을 포장하는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천사님!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포장하고 계십니까?"

천사가 미소를 지으며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행복을 포장하고 있답니다.
다가올 새해를 맞아 사람들에게 나눠줄
행복이요!"

남자는 다시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포장을 단단하고
튼튼하게 하세요?"

"사람들에게 전해주려면 너무 멀기도 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튼튼하게 포장하고
있답니다."

"아! 그러셨군요. 그런데 그 포장지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나요?"

"이 포장지는 고난입니다.
이것을 벗기지 않으면 행복이란 선물을
받을 수 없답니다."

천사가 떠나려고 하자 남자는 다시 물었습니다.
"천사님! 그 고난이라는 단단하고 튼튼한
포장은 어떻게 하면 열 수가 있나요?"

천사는 미소 지으며 말했습니다.
"고난이란 포장을 쉽게 열 수 있는 열쇠는
바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겁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간다면
포장은 스스로 벗겨지며 행복이란 선물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 말을 남긴 채 천사는 사라져 버렸고
남자도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고난의 포장지

 

행복의 크기, 목표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더 큰 행복을 위한다면 지금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찾아가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품어보세요.
그럼 어느새 행복이 눈앞에 성큼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행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 아리스토텔레스 –

고난의 포장지를 풀 수 있는 방법은

감사하는 마음을 품는 것이라고 하니...

정말 맞는 말입니다.

고난을 이기기 위해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합시다.

그러면 행복을 철철 넘치니깐요~~~

감사하기 실천해용^^

휴일 잘 쉬고 계신가요?

저도 하루종일 재택근무를 하다가 마치고 ㅠㅠㅠ

메일을 확인하다가 따뜻한 하루에서 온 편지 '내겐 특별한 할머니'란

글을 읽고  몇해전에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이 나네요...

'내겐 특별한 할머니'


저는 대학생 시절 복지관에 있는 경로 식당에서
자원봉사를 자주 했는데, 그러다 보니
저도 어르신들도 만날 때마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곤 했습니다.

"오늘은 왜 이렇게 늦었어!"

그중에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 한 분이 계셨는데
제가 외국에 있는 손주와 많이 닮았다면서
항상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께서 한동안 식당에 오시질 않아
걱정이 되어서 주변에 다른 어르신께
사정을 여쭤봤습니다.

"요즘 밥맛이 없다면서 함께 가자고 해도
도통 오지를 않네."

마음속으로 걱정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할머니가 다시 식당에 오셨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제가 먼저 할머니께 다가가서
손을 잡아 드렸습니다.

할머니는 몇 년 전 중풍 후유증으로
한동안 몸이 안 좋아져서 못 나오게 되셨다면서
이제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손주가 너무 보고 싶어서 왔어."

저를 보고 활짝 웃으시는 할머니의 미소를 보니
그제야 마음이 놓였습니다.

어느새 저도 할머니와 가족처럼
정이 들었나 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어르신들과 마주쳤을 때
먼저 따뜻한 미소로 마음의 인사를
드려보면 어떨까요?

상냥한 눈빛과 미소만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 에브라함 링컨 –

오늘 메일로 따뜻한 하루 소식이 왔습니다.

매번 따뜻한 하루에서 전하는 소식을 읽을때마다 감동이었는데,

이번에도 '마스크와 손편지'라는 소식지도 감동이네요~

따뜻한 하루

'마스크와 손편지'

따뜻한 하루 '마스크와 손편지'


이제는 마스크를 구하는 것이 조금 편해졌지만
한 때 마스크를 사기 위해서 약국에 줄을
길게 서기도 했습니다.

다들 마스크가 모자라 전전긍긍하던 시기에
저는 운 좋게도 지인이 오래전 구매해놨던 마스크를
넉넉하게 선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TV 뉴스를 통해 약국에 줄을 서서
마스크를 구매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서는
문득 아래층에 사시는 노부부 어르신들이
생각났습니다.

아래층에 이사 왔을 때 시끄럽게 해 미안하다며
음식을 싸 와서 인사하시던 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모두 외국에 나가 살고 있어
일 년에 한 번 손자 손녀 보기도
힘겨우신 분들입니다.

외국에서 손자 손녀들이 다녀간 다음 날이면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 때문에 시끄럽게 해 미안하다며
또 음식을 싸 와서 전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이제 슬슬 거동도 불편하신 분들이
마스크는 잘 구해서 사용하고 계시는지
신경도 쓰이고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찾아가 인사드리고
마스크 한 묶음을 포장해서 노부부 어르신에게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서 저희 편지 우편함에
204호 귀하라는 손편지가 있었습니다.
아래층에서 보내온 것이었습니다.

***

전에도 혹시 급한 일이 생기면
연락하라고 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스크를 챙겨주어서 너무 감동받았어요.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이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우리는 우리 하루 사는 것만 생각하다 보니 부끄럽네요.
딸 가족은 미국에 아들 가족은 캐나다에...
나이가 드니 살아가는 의미가 별로 없는 것 같았는데
마음으로 많이 힘이 되어 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기를...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는
예부터 이웃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고
화목한 나눔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랑과 정은 크고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멀고 어려운 것을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가까운 이웃에게 조금만 더 친절하고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크고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 오늘의 명언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 제임스 오펜하임 –

 

 

현명한 자는 행복을 멀리서 찾지 않고 가까운곳에 있음을 알고

행복을 키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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