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인지, 봄비인지 오늘 아침 창문을 여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홈페이지를 검색하니
전 새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제20회를 끝으로 개최 못한 줄 알았는데
제21회는 필리핀, 22회는 페루에서 열렸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23회 미국 새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를 끝으로
전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잠정적으로 연기되고 있었네요...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으로 있었던 제23회 미국 새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 소식을 재구성해 봅니다.

제23회 미국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소식(2019.07.28)

제23회 미국 동부 새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명예회장님께서는
기후변화와 각종 재난 등으로 인해 위기에 처해있는 지구와 이웃을 살리시기 위해
세이브더월드 프로젝트를 펼쳐오고 계신데요...
그 일환으로 2019 전세계 릴레이 걷기대회의 마지막을
위러브유 미국지부회원들이 나섰다고 합니다.

​2019년 7월 28일에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주립공원에서
2019년 초에 잇따른 두개의 사이클론으로 640여명이 사망하고 22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모잠비크를 돕고자
제23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카를로스도스 산토스 주미 모잠비크 대사와
도널드 페일 주니어 하원의원, 팀 기니 배우 겸 환경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까지 포함해서
약 2500여명이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오전 9시에 1부 기념식이 시작되었는데요..
위러브유 회원들이 모잠비크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퍼포먼스와
지구촌 가족의 우애를 표현한 율동이 펼쳤습니다.

공연 후에는 이동일 위러브유 미국 동부지부장이 개회사를 했는데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명예회장님께서

"우리는 지구라는 큰 집에 사는 한 가족"

 

이라고 말씀하신 내용을 언급하면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고 봉사하자고 했습니다.

​또한, 카를로스 도스 산토스 모잠비크 대사는
모잠비크에 도움의 손길을 내민 국제위러브유와 장길자 명예회장님께 감사를 표했습니다.

​걷기대회를 통해 모인 5만 달러 상당의 성금은
모잠비크 지원사업에 쓰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오 무렵에 마칭밴드의 연주가 울려 퍼지며
2부 걷기대회가 시작되었는데요..
참가자들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허드슨강을 따라서 조성된 산책로를 걸었는데요..
걷기코스는 총 5km정도였다고 합니다.

2019년 5월에 한국에서 장길자 명예회장님과 함께 시작된
제20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제21회 필리핀, 제22회 페루를 거쳐서
제23회 미국까지 닿은 릴레이 걷기대회는 3개월간의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하는 새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 2019년 총 만3천여명이 동참한
릴레이 걷기대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전 세계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였습니다.

전 세계 이웃님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발걸음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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