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영화한편의 감동이야기 '철가방 우수氏'

잇님들
휴일 잘 보내셨나요?오늘 집에서 빈둥거리면서 누웠다가 오랜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감동영화가 없나? 찾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영화 '철가방 우수氏'봤어요.
정말 감동 감동~~

폭풍눈물

감동영화 "철가방 우수 氏"

감동영화 철가방 우수 氏

철가방 우수 氏는 2012년에 실화로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합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철가방 우수氏는 짜장면 배달하며 월 72만원의 급여를 쪼개 어린이재단을 통해 3명의 아이들을 도와 준
故 김우수씨의 이야기입니다.
본인도 어려운 삶을 살아가면서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월급으로 꾸준히 기부를 해오다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감동영화 철가방 우수 氏

故 김우수씨는 고아출신으로 일가친척도 가족도 없이 구걸과 노숙을 하면서 소년원을 전전하다 불혹의 나이에 또 실수를 저질러 교도소에 간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2006년 출소를 6개월 앞두고 교도소 안에서 어느 한 잡지를 보다 자신보다 못한 어린이들의 사연을 알고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을 돕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또한 가족이 없는 故 김우수씨는 사망보험의 수령자를 후원단체인 어린이재단 앞으로 해 놓고, 장기 기증도 약속했다고 하는데, 하지만 일손이 바쁜 평일날 중국집 배달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로 54세 나이로 안타깝게 삶을 마감했습니다.

故 김우수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영화도 제작되고 그 영화의 수익금도 고인의 뜻대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된다고 합니다.

 

요즘같은 경쟁과 이기주의가 팽배한 세상

비록 몸은 고단하고 힘든 삶을 사셨지만 마음은 항상 행복했고 누구보다 부자였던 김우수씨,
영정 속의 김씨의 웃는 얼굴은 "힘들어도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지금 당신은 어떠신가요?"라고 묻는 듯 합니다.

https://play-tv.kakao.com/v/45654729

철가방 우수씨

 

오늘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었는데, 철가방 우수 氏 영화를 보면서 제 마음도 따뜻해지며

비록 지금 조금 힘들고 지치더라도 항상 나보다 나은 사람들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나보다 못한 사람들도 힘내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해 봅니다~~ ㅎㅎ

잇님들도 시간되시면 한번 철가방 우수 氏 한번 보세요.

정말 감동감동일겁니다.

감동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