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만큼 이 시를 읽으면서 입가에서 미소가 짓게 되네요.
네 옆에 있는 사람에게 한번 표현 해 보세요~^^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이 넓디넓은 세상
널 만나지 않았다면
마른나무 가지에 앉아
홀로 울고 있는 새처럼
외로웠을 것이다
너로 사랑하는데
너를 좋아하는데
내 마음은 꽁꽁 얼려버린 것만 같아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없으니
속 타는 마음을 어찌하나
모든 계절은 지나가도
또다시 돌아와
그 시절 그대로 꽃피어나는데
우리들의 삶은 흘러가면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어
사랑을 하고픈 걸 어이하나
내 마음을 다 표현하면
지나칠까 두렵고
내 마음을 표현 못하면
떠나가버릴까 두렵다
나는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네가 좋아서 참말로 좋아서
사랑만 하고 싶다.
-용혜원,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 내 마음을 다 표현하자면 지나칠까 두렵고
내 마음을 다 표현 못하면 떠나가 버릴까 두렵다"
이 문구가 공감이 되네요~ 표현을 하게 되니 오해가 없어서 더 좋은 관계가 되더라고요
걱정 말고 좋으면 좋다고... 표현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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