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 어머니표 김치맛의 비결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집니다.
추워지면 주부들은 겨울철 김장 담그기가 한걱정인데요.
우리나라 대표하는 발효식품 중 하나가
바로 '김치'이지요!

겨울나기 김치하니깐요...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서 매년 겨울이면 진행했던 김장 나누기가 생각나는데요^^

오늘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 했던 김장나누기 행사소식을 전합니다.

2013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2013년11월15일] 이웃과 함께하는 [2013년11월15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맞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김장김치로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 나기를 바라며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도 10여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11월 15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펼쳐진 ‘2013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는 참가한 위러브유 회원 200명가량이 오전 8시경부터 모여들었습니다. 충북 옥천 지역 회원들이 일주일 전부터 준비한 절임 배추와 배춧속은 싱싱하고 맛있는 냄새를 풍겼습니다. 준비한 회원들은 “무, 배, 갓, 쪽파, 미나리, 생새우, 굴, 오징어 등 속재료와 양념만 해도 국산 농수산물이 스무 가지에 달하는 건강 김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총 8000킬로그램이 넘었다. 10킬로그램씩 밀폐용기에 담겨 포장된 김치는 성남시청을 통해, 성남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빈곤가정 등 이웃들과 분당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성남이주민센터 소속 장애인, 주한 외국인까지 800가정에 전달된다. 김치를 수령한 이재명 시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한 김장에는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김치 한 박스 받아서 좋은 것보다 그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게 받는 분들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례했다.

잔칫날처럼 풍성했던 김장 축제를 마무리하며 장길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가 김치가 더 맛이 있다”면서,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수고한 회원들에게 일일이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점심시간 후 기념촬영을 마치고 회원들이 귀가한 다음에도 장길자 회장은 다시 김장김치를 들고 이웃들을 찾았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의 김장맛의 비결은?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담그기 때문입니다.
올해엔 모두 모여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김장나누기 행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