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의 발자취 탄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은 1995년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돕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명예회장 장길자


아프리카 오지에 물줄기를 내다

2006년 ~2010년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로 명칭 변경
페루 지진 피해학교 임시 교실 15채 건설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 발대식 개최
제1호, 제2호 물펌프 설치-가나 브레맨코코소 마을

장길자 회장은 사단법인 새생명복지회의 명칭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로 변경하고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나갔습니다. 이 시기에 손꼽히는 행보는 2009년 아프리카 가나의 브레맨코코소 마을에 ‘사랑의 물펌프’ 제1호와 제2호를 설치한 일입니다. 이후 장길자 명예회장은 위러브유 회원들과 콩고, 케냐, 베냉, 캄보디아, 라오스, 방글라데시, 인도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물 부족 국가에 지속적으로 식수 지원 사업을 펼쳐 2019년까지 총 29대의 물펌프를 설치합니다.

브레맨코코소 마을 주민들은 당시 오염된 냇물을 식수로 사용하다 보니 기니충에 감염되는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위러브유에서는 공사 기금 전액을 지원, 지하수를 개발하여 펌프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수맥탐사 후 지하수 시추작업 시작 두어 달 만에 새로 설치된 두 대의 펌프가 물줄기를 뿜어내자 주민들은 환호하며 기뻐했습니다.

그에 앞서 장길자 회장은 2007년 지진 피해를 입은 페루 친차 ‘산타아나’ 학교에 현지 위러브유 회원들을 통해 임시 교실 15채를 지어주었습니다. 이듬해에는 건강한 지구, 지속 가능한 환경을 이뤄가고자 도심, 산, 강, 바다를 정화하는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 발대식을 한국에서 개최해 세계 규모의 환경보호활동에 나섰습니다.

 

상처를 싸매고 내일을 향해

2011년 ~2015년

학부모 인성교육 특강
국제 그린캠퍼스 대학생 장학금 전달
가봉 대통령과 기후변화 대응 협약 체결
인도, 방글라데시, 투발루 기후난민 지원
필리핀 태풍 피해학교 교실건물 2동 재건
세월호 침몰사고 무료급식봉사 지원
네팔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활동 지원

장길자 회장의 ‘어머니 사랑’ 지구촌 가족들에게 쉼 없이 전해졌습니다. 2012년, 장길자 회장은 ‘가봉 대통령과 함께하는 그린캠퍼스 환경세미나’를 열어 이 자리에 참석한 알리벤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교환했습니다.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은 꾸준히 계속됐습니다. 국토 전체가 바닷물에 잠겨가는 기후난민국가 투발루는 식수를 빗물에 의지해야 하는 형편에 저수시설마저 부족했습니다. 이에 장 회장은 2013년 투발루에 1만 리터 용량의 물탱크 20대를 설치하는 일을 이끌었습니다. 투발루 외에도 방글라데시, 인도의 기후난민들을 위해 물펌프를 설치하고, 의약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해 11월, 필리핀은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인명,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장길자 회장은 피해 복구 및 구호를 돕고자 제14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구호성금을 지원하여, 최대 피해지역인 타나우안의 학교 2곳의 건물을 재건하고 책걸상과 학용품을 전달했습니다. 2015년에는 네팔에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7,500여 명이 사망하고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넘는 810만 명이 피해를 입자 장길자 명예회장은 현지 회원들을 통해 피해지역 복구활동과 환경정화, 피해민 임시주거지 설치를 적극 지원했습니다.

비극의 현장은 한국에도 있었습니다.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장길자 회장은 피해 가족들을 위한 무료급식봉사를 계획했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하루 24시간씩 약 20일간 정성껏 밥을 짓고 맛과 영양이 가득한 식단으로 국과 반찬을 마련했습니다. 물 한 모금 넘기기 힘든 이들을 위해 영양죽을 끓이고 원기회복에 좋은 10여 가지 약재로 탕약을 달여 직접 배달해주기도 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차려진 식사로 피해 가족은 물론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은 기운을 차리고 사고 수습에 힘을 모았습니다.

장길자 회장은 한국과 세계 각지 이웃들의 상처를 싸매는 동시에 미래세대 지원으로 지구촌의 희망찬 내일을 준비했습니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 특강에서 “세계를 이웃으로 생각하고 어려운 이들을 배려하는 봉사활동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면 대화가 끊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성교육도 이뤄진다”고 강연했습니다. 세계 대학생들에게 환경 장학금을 수여해, 아름다운 삶의 터전 곳곳을 가꾸는 데 앞장서는 환경리더 양성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면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세심하게 신경쓰시고 배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자녀교육부터 나아가서는 지구촌 반대편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그 마음이 바로 '어머니 마음, 어머니의 사랑'이 아닐까요?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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