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잘 보내셨나요?
몇일 전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으로 모든 이들이 걱정 속에 하루하루 지내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안부 인사가 조심하라!는 얘기일겁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명예회장님의 소식인대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이 명절을 맞아 시골 곳곳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자원 봉사활동을 펼친 소식을 전합니다^^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명예회장)회원들[2005.9.8]

국제위러브유-장길자 명예회장 이·미용 봉사활동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에 위치한 주문마을은
30여 가구가 밭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는 전형적인 두메산골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예전에는 번화한 광산촌이었지만 1989년 폐광과 함께
다들 떠나가고 폐허가 되었다 할 정도로 인적이 드물었는데요..
마을에 남으셨던 어르신들중에서도
광업에 종사하시던 할아버지들은 병으로 일찍 떠나셔서
지금은 대부분 할머니들이 영세민으로 혼자 거주하시는 폐광촌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어르신들께서는
머리를 손질하시려면 비용도 문제이지만 하루에 서너차례만 다니는
버스로 읍까지 나가야 되서 하루종일 걸린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새생명복지회(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명예회장)에서는
경력이 10년씩되는 미용전문가 회원 10여명을 포함해서 총 20여명의 회원들이
2005년 9월 8일에 질 좋은 파마약과 갖가지 미용기구를 챙겨서
자원봉사를 하러 주문마을을 찾았습니다.

주문2리 모운경로당에서 할머니들께서 회원들을 맞아주셨는데요..
회원들은 인사를 드린후 바로 탁자와 의자를 배열하고
할머니들의 머리를 손질하였습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 명예회장) 회원들은
할머니들의 머리를 손질하면서 틈틈이 음료수와 과자,
사탕을 대접해 드리고 안마도 해드리며 할머니들의 말벗이 되어드렸는데요...
할머니들께서 너무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머리 손질이 다 끝나고 회원들은 자리를 정리하고
어르신들께 작별인사를 드렸는데요..
내딸, 내 며느리도 이렇게 못하는데 남의 딸, 남의 며느리들이
이렇게 와서 봉사활동을 해준데 대해 고마워 하셨다고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 명예회장, 이·미용 봉사활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명예회장님께서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계시는데요...

이러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이·미용 봉사활동 모습을 보니

저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주는 봉사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른 이런 날이 속히 와서 저도 미용기구 챙겨들고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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