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수도꼭지만 틀면 따뜻한 물, 차가운 물을 사용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는데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같은 많은 나라에서는 아직도 물 부족과 그로 인한 질병에 고통받는다고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 곳곳에
새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사랑의 물펌프 지원 사업으로 생명의 물을 전하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는 해마다 새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를 5월이면 개최하는데요.
오늘은 제 11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사랑의 물펌프로 아시아 지역에 물펌프를 지원한 소식을 전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11회 새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제11회를 맞이했습니다.
5월 3일 오전 10시경,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만 2천여 회원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제11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10회 대회에 이어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물부족 국가에 사랑의 펌프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어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랑의 펌프 시연 및 체험


사랑의 펌프 기증식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6개국의 주한 대사관 측에
사랑의 물펌프 POP가 전달됐습니다.

추후 현지 답사를 통해 각국 형편에 맞춰 지하수 개발 및 펌프 설치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빈들의 물펌프 시연을 지켜보면서 회원들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각국에
생명의 물이 어서 전해지기를 기원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정오 무렵, 장길자 회장의 출발 선언으로 걷기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파란 물빛 티셔츠를 입은 회원들이 1.8킬로미터 구간을 걷는 동안
올림픽공원 산책로는 마치 세계로 전해지는 생명의 물처럼 1만 2천 인파가 이루는
푸른 물결이 장관을 이뤘습니다.


엄마의 손을 잡고 즐겁게 걷는 아이, 아빠의 목말을 타고 더 높은 세상을 보는 아이,
할아버지와 함께 아장아장 걷는 어린아이까지, 이날 가족과 함께 걷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행복한 웃음과 더불어 이웃을 돕는다는 진지함과 뿌듯함도 묻어났습니다.


물펌프지원 사업으로 물로인한 고통과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선물해 주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언제나 지구촌의 모든 어려움에 함께하며 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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