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내리쬐는 오후
아파트 1층 화단 철쭉에 꽃이 피었어요.
ㅎㅎ

제가 진달래가?
했더니 신랑님이 무식하대요. ㅠ
철쭉이지 뭔 진달래냐며...

4월에 철쭉 꽃이 피는데 10월에 꽃이 피다니~~  햇살이 따가워서 얘들이 계절도 모르고 꽃을 피었네요^^
그래도 화단에 핀 꽃을 보니 좋습니다♡

날씨가 넘 좋은 휴일입니다.
남편이랑 집근처 까치산에 올라갔어요.
와~~~ 산행이 얼마만인지?
나무에 파릇파릇 새싹들이 피어나고
벌써 햇살있는 곳엔 진달래가 피었어요.
진달래꽃이 벌써~~

예뻐요?
진달래꽃잎을 하나 뜯어 먹어보니...
아무 맛도 없네요^^
ㅎㅎㅎ
벌써 진달래가 피었는걸 보니
완연한 봄이 찾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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