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 밤부터 제10호 태풍'하이선'이 제주도로 북상한다고 참 긴장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초강력 태풍 하이선이 온다고 하니 얼마전에 태풍으로 복구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됩니다.

모두들 태풍 피해입지 않도록 대비하시고 조심합시다.

오늘 메일을 열었는데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편지로 힘을 얻게 하는

아내의 따뜻한 격려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이룬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아내의 따뜻한 격려

따뜻한 하루님으로 부터온 힘주는 말

열심히 일하던 세무서 직원이 갑자기 직장에서
해고되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그는 원래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이었지만
결혼을 하여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열심히 일하던 사람이라
그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남자는 너무 많은 걱정에 수심이 가득한
얼굴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직장을 잃었다는 사실을 아내에게 말하는 것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그런 남자의 아내는 근심이 가득한
남편의 얼굴을 보고 부드럽고 편안하게
물어보았습니다.

"당신의 표정을 보니 큰 고민이 있는 것 같네요.
당신 혼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면 저는
몇 배나 더 힘들고 괴로움을 느껴요.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저를 위해서라도
말해 줄 수 있나요?"

아내의 말에 남자는 실직한 사실을 말했습니다.
말을 마친 남자는 고개를 수그렸지만
아내는 여전히 온화하게 웃으며 남편 앞에
펜과 잉크를 가져다주었습니다.

"당신은 그동안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느라
너무 바빠서 글을 쓰지 못했어요.
지금부터는 마음 놓고 쓰고 싶은 글을 쓰세요.
당신의 재능이라면 훌륭한 작품을
남길 수 있어요."

이렇게 자신의 글을 쓸 수 있게 된 남자는
미국의 소설가 '너대니얼 호손'입니다.
세계적인 명작으로 칭송받는 소설 '주홍글씨'는
그의 노력과 재능뿐만 아니라, 아내 소피아의
현명한 이해와 응원 덕분에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아내의 따뜻한 격려(따뜻한하루)

사랑하는 사람을 믿고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
그리고 갑작스러운 시련에 주저앉지 않고
오히려 그 시련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여기며
함께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특히 사랑이 담긴 따뜻한 격려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을 만큼
큰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절망하지 마라.
종종 열쇠 꾸러미의 마지막 열쇠가 자물쇠를 연다.
– 필립 체스터필드 –

'주홍글씨'의 작가님이 아내의 따뜻한 격려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일,

작가의 길을 걸어 갈 수 있었군요.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서로간의 따뜻한 격려가 필요한 때입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서로간의 배려하고 따뜻한 말로 격려를 주는 사람들이 되어보아요^^

이미지출처: 네이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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