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포근한 것 같으면서 막상 밖에 나가면 춥습니다.

오늘 아침도 창밖을 보니 날씨가 따뜻하겠다고 생각하며

잠깐 나갔다 왔는데 햇빛이 없는 곳은 바람과 함께 추워요^^

오늘도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편지를 열어보니

'진심이 닿다.'란 따뜻한 이야기라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진심이 닿다.

따뜻한하루님으로 부터 온 편지 '진심이 닿다'

좁은 옥탑방에서 아픈 어머니를 모시면서도
성실히 살아가는 가난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가난한 환경으로 인해 제대로 배우지 못한 청년은
어느 날 근처 빵 공장에서 직원을 뽑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청년은 빵 공장에 입사 지원을 하였고
회사에서 몇 가지 질문 사항을 적어 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질문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내용이라 고민 끝에 자신만의 답을 써서
내야 했습니다.

당연히 떨어졌을 거로 생각했던 청년에게
며칠 후 합격을 했으니 출근하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알고 보니 빵 공장 사장님이 특별히 합격시켰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청년은 이후 사장님과의
만남에서 물어보았습니다.

"저같이 부족한 사람을 왜 합격시켜주셨나요?"

그러자 사장님은 웃으면서 청년이 제출했던
질문지의 글을 보여주면서 말하였습니다.

[그림에 있는 빵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주원료는 무엇인가?]

"자네는 제빵 지식보다 더 중요한 걸 알고 있다네.
질문 사항에 내가 원하는 정답을 쓴 사람은
오직 자네뿐이라네"

청년이 쓴 답은 '정성'이었습니다.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사람의 마음을 얻는 건 바로 진심입니다.
때로는 이 거짓 없는 진심에서 나오는 말이
상대의 마음의 문을 열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도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어떻게 말할까'하고 괴로울 땐 진실을 말하라.
- 마크 트웨인 -

따뜻한 하루님의 편지를 읽으면서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제 딸도 취업을 위해 이력서를 몇군데 제출하고 나서 보니, 자기소개서에

다른업체의 이름을 적은 것을 알고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이게 웬일입니까? 잘못적은 이름의 곳에서 전화가 와서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해서 갔더니 간절함이 느껴져서 서류합격을 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잘 다니고 있어요^^

진심을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역사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ㅎ

우리도 어떤 일이건 진심을 다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믿고

항상 마음을 다해 합시다!!!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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