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젊은 애기엄마들을 만나다보면,문득문득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한테 존댓말을 가르친다 하면서
"ㅇㅇ야, 이렇게 하면 안돼요?
간식 줄까요?
배고파요?"
"예쁘게 말해야지요?"
등등 있어요.

그래서 제가 물었어요? 왜 애기에게  ... 요? 하면서 존댓말을 하느냐고
그랬더니 이렇게 존댓말을 쓰니 짜증을 제가 안 낸다고요~
조심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듣는 저는 조금 당황했어요.
존댓말이 아니라 상냥한 말을 연습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잇님들은 어떠세요?
??
찬반이 있겠지요.

몇 해전 연예인 삼둥이아빠 송일국,
어린이날을 맞아 오은영박사님의 부모십계명을 읽은 일이 기억납니다.
그래서 저도 캡쳐 해 놓고 한번 읽어보는데요~~

저는 첫번째 ' 아이의 말을 중간에 끊지 말라' 는 것이 마음 와 닿았습니다.
아이를 키울때 전 되도 않는 말을 한다고 중간에 끊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인 저도 그만큼 크는것 같아요.
한번 읽어보시고 마음에 새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미래주역들입니다.
공부도 잘하고,  인성도 바른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부모니깐 내 아이는 내 소유야!
내맘대로 하면 돼? 아니라
먼저는 좋은 부모가 되도록 우리 노력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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