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고향 한국에서 느끼는 가족의 정, 어머니의 사랑  ♥


“해외에서 오신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국에 와서 어려운 점이 많으실 텐데, 한국에서도 이삼십 년 전에 해외로 많이들 일하러 가서 여러분의 어려움이 얼마나 많을까 짐작이 됩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힘 내십시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한가위를 맞아서 해외에서 오셔서 수고해주시는 가족들을 위로해드리려고 회원들이 송편과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추석을 대표하는 명절음식 송편을 비롯해 갖가지 잔치음식이 차려진 식탁에는 푸짐한 한가위 인심과 회원들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오신 가족’이라는 장길자 회장님의 격려 인사처럼, 함께 담소하며 음식을 나누는 외국인 근로자 가족들과 회원들 간에는 명절날 고향집에 모인 가족들처럼 정겨움이 묻어났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는 9월 16일 일요일, 안산문화원(안산시 상록구 사동 소재)에서 ‘한가위 외국인 근로자 가족을 위한 어머니 사랑나눔 잔치’를 개최했습니다. 명절마다 이웃과 함께하던 ‘명절맞이 사랑나눔 한마당’이 제11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시화∙반월공단이 위치한 안산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가족 약 8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습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서는 명절맞이 사랑나눔 한마당 잔치를 열어주셔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행복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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