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애완견 뽀삐는 키웁니다.
처음엔 작아서 넘 귀여웠는데, 지금은 좀 커서 제가 좀 시선을 안 주거든요 ㅠㅠ
근데 귀여워요♡♡

요렇게 가만히 있음 정말 귀여운데, 자꾸 사람 가까이에 앉으려고 하니 제가 좀~~
제가 뭘 먹으니 달라고 달라고 간절히 쳐다보 있어요. ㅎㅎ

울 조카랑 따로 국밥으로 놀면서도 장난 친다고 제가 조카를 때리면 막 짖으면 달려 들어요.
요놈이~~~ 의리는 있어요^^

산책 삼아 집근처 하천쪽으로 데리고 나왔더니 계단올라 가자고 계단만 쳐다보고 있어요~

머뭇머뭇 갈팡질팡하며~~ ㅎ
오늘 귀여운 뽀삐 덕에 제가 하천길 한바퀴 운동을 했네요.
동생은 뽀삐 사랑이 대단합니다.
매일 산책을 한시간 정도를 돈다고 하니.
자식같은 뽀삐래요.
아무도 안반겨줘도 뽀삐는 언제든지 뛰어 와 자기를 알아봐 주고 함께 한다며~
ㅎㅎ
제가 사랑이 없는 건가??
그래도 뽀삐 덕에 웃는 오전시간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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