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벚꽃이 다 떨어지고 나무잎들이 파릇파릇 푸른빛으로 물어들었습니다.
주말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바람이 제법 부네요~^^

핸드폰 액정 파손으로 AS센터에 들려서 기다리는 중에 찍은 창밖 풍경입니다. ㅋ
창밖 풍경이 너무 시원합니다.(푸른 나무를 쳐다보니)
액정 수리 후 근처
두류공원에 강쥐 초코랑 친구랑 나들이 다녀왔어요^^


강쥐 초코랑 산책

초코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자리 하나를 잡아서 초코랑 친구와 치킨을 뜯었어요.

우리 초코 사진 찍는다고 쳐다보고 있음

초코가 간식 먹으라는 말이 없어서
참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귀엽지요?
바람이 좀 불지만
그래도 초코 덕에 산책 한 바퀴 돌았습니다^^

설연휴 마지막 일요일,
큰딸을 보내고 집근처 산책에 나섰다.
천내천을 지나 문씨세거지 인흥마을
날씨는 화창하고 따뜻하다.


작은 공주는 산밑에 있는 강아지 사진 찍는다고 멈춰 섰고 남편은 쳐다보며 걸어오고 있다.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에 길다란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네

집에서 문씨세거지까지 약 50분정도 걷다보니
다리가 아파서 좀 쉬자며 들어 간 투썸

투썸 딸기 레어치즈랑 딸기 라떼

딸기라떼는 별 맛을 모르겠고 건강식이라 먹는다.
근데 딸기 레어치즈는 맛있네요~~
작은공주님은 운동 했으니 자기는 안 먹는다고
우리 둘만 시겨주네요^^
설연휴 동안에 튀김 음식을 많이 먹어서
자중해야 된다고...
자중은 내가 해야 되는데 ㅠㅠ
산책 후 먹는 시원한 딸기 라떼라서 잘 넘어갑니다.ㅎ

또 집까지 걷기 위해서는 당을 흡수해야 되니깐
맛나게 먹고 왔어요^^
투썸 딸기라떼, 딸기 레어치즈 맛있어요.
작은공주님이 사 줘서 더 맛있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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