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아침 식사후
천내천 산책 나갔습니다.
오랜만에 남편과 아이들이 함께 걸었네요
(신랑이 정말 걷기를 싫어해요 ㅠ)

매번 저녁에만 운동하다가
오늘은 아침에 나가니 더 상쾌하네요^^
걷다가 뛰다가 숨을 고르며
길가에 핀 들꽃과 민들레를 보고
한번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초록빛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네요~

와~~ 제 등짝이 장난이 아니네요^^

네잎크로바를 찾고 있는데 딸이 사진을 찍었네요.

하나만 남은 민들레
손가락으로 튕겨 봅니다^^

조금 날라가고 반쪽 남은 민들레 홀씨

들꽃도 보이시나요?
들판에서 비바람을 만나면서 이겨낸 들꽃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오늘 주말 가족들과 함께 산책길을 걸으며
대화도 나누며 너무 좋았어요~~
휴일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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