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습으로 하루가 너무 힘들었다.

설레임과 긴장으로 하루를 보내고 나니 온 몸이 아프다.ㅠㅠ

한숨 누웠다가 일어나 하루 일과를 마무리 일지를 정리하고 메일을 뒤적였다.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편지를 읽으면서, 힘을 얻어 본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편지

어느 스포츠 방송국의 한 신입 아나운서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생방송이 처음이었던 아나운서는 사전에 받은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연습했습니다.

뉴스 당일이 되었고,
그는 경직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앉았습니다.
연습했던 대로 순조롭게 흘러가길 바랐지만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그만!

"오늘 전국에 내리기로 한 장맛비는
프로야구 관계로 취소되었습니다."

이미지출처:따뜻한 하루

 

핀란드에서 시작한 '실수·실패의 날'
독일, 캐나다, 스웨덴, 영국 등 여러 국가에 전파되어
연례행사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매년 10월 13일에 지난 1년간의 실수나 실패했던 사례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 또다시 그런 실수나 실패를
하지 않도록 반전의 기회로 삼으라는 취지로
지정한 것입니다.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실수나 실패를 하지 않았다는 건
단 한 번도 어떤 일을 시도해 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살면서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할까 봐
계속 걱정하는 것이다.
- 엘버트 허버트 -

실수.실패의 날이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

실수나 실패했던 사례를 서로 공유하여 또 다시 그런 실수나 실패를 하지 않도록 반전의

기회로 삼는다는 취지는 너무 참신한 아이디어다.

실수나 실패를 하지 않았다는 건 단 한 번도 어떤 일을 시도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도전을 하는 자가 얻는 것 같다.

실수나 실패를 거울삼아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의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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