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다음날이면 저의 생일입니다.
제 생일은 잊을 수가 없지요!! ㅎㅎ
딸래미들을 다 키워놓으니 참 좋네요.
친구같고 엄마 얘기를 잘 들어주고 이해해
주려고 애쓰는 모습들이 너무 기특합니다.
오늘은 제 생일날이라고 밥도 설겆이도
도맡아서 해주니 ~~~
이게 자식 키운 보람입니다.

저녁식사 전 자고 있는데,
갑자기 귀가에 생일 축하노래가 들려서 일어났습니다. ㅎㅎ
비몽사몽간의 촛불을 껐네요^^

그리고 생일선물 뭐 받고 싶어 묻길래
'링반지랑 귀걸이'했더니 손가락 치수를
우에 알고 둘이서 사왔네요^^

반지랑 귀걸이 예뻐요.예뻐!!
울 딸래미들 엄마 취향은 어떻게 알고 잘 사왔는지
너무 좋네요.
생일 매일 매일이었으면 좋겠어요~~~
우리애들은 거덜나겠어요 ㅠㅠ
합니다. ㅎㅎ
요런게 딸내미 키우는 재미인가봅니다.


사랑하는 공주들 고마워
엄마가 너희들 정말 사랑해♡♡
잘 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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