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해 도서관 건축에 지원에 나섰습니다.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도서관 손수 지어

출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지난 2019년 아프리카 남부를 휩쓴 사이클론 이다이는 모잠비크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많은 건물이 무너졌고 학교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2020년 7월, 회원들은 마푸투시 교육청을 방문해 아르만두 무템바 부교육감 등 관계자들과 관내 학교를 돌아보고
도움이 시급한 학교부터 지원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돕기로 한 곳은 마푸투 시내에 위치한 제데키아스 망가녤라 중등학교 입니다.
이 학교는 약 3천 명의 학생이 다니는데, 시설이 낙후되고 공부할 공간도 부족했습니다.
교실 하나는 책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었고 학교 측은 도서관을 지어 수업 공간을 확보하려고 했지만
예산이 부족해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은 학교를 답사한 뒤 교사 옆에 112제곱미터 규모의 도서관을 짓기로 했습니다.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회원 10명이 팀을 꾸려 공사에 착수하였고 위러브유[회장 장길자]회원들은 각자 일과를 마치면
학교로 와서 부지런히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4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업에 몰두하였고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방역을 위해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구슬땀을 흘렸다고 합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이 손수 도서관을 지었다는 사실에 놀란 아폰수 주무장관은 회원들의 봉사 정신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교직원들은 도서관이 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 마음으로 봉사해 준 위러브유와
장길자 명예회장에 거듭 감사를 표했습니다.도서관은 수업 외 시간에 인근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에게도 개방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을 크게 반긴 주민들은 “우리 지역에 이런 귀한 선물을 보내줘 고맙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4월 29일, 마푸투시 사회복지청 측은 도서관 건축에 대해 위러브유와 장길자 명예회장에 각각 감사장을 보냈습니다.
한편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이번 활동은 모잠비크 국영방송 TVM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이강휘 모잠비크 마푸투 지부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보면 이웃의 어려움과 고통을 발견할 수 있다”며
“공사가 진행된 6개월간 코로나 상황으로 자재비가 오르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교육 지원뿐 아니라 식료품.마스크 기부 등
다양한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갤러리]

모잠비크 아이들이 새로 마련된 아름다운 도서관에서 멋진 꿈들을 펼쳐 나갔으면 좋겠네요!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지구촌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위러브유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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