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하루종일 흐렸지요?
우중충하다는 말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가슴 따뜻한 감동이야기로 마음을 업시켜 보고자 이 글을 퍼왔습니다.
맹자는 측은지심(惻隱之心,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사람을 가여워하는 마음),
수오지심(羞惡之心,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싫어하는 마음), 사양지심(辭讓之心, 겸손히
남에게 양보할 줄 아는 마음), 시비지심(是非之心,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 의
사단설을 주장하며, 사람의 마음에는 기본적으로 선한 마음이 있다고 했습니다.

누구나 사회의 일원으로서 서로돕고 의지하며 행복하고 윤택한 생활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보편적인 행복이 넘쳐나 우리사회가 보다 더 아름답고 유쾌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 ♡


며칠 전 급한 볼 일이 있어서 외출을 했다.
뭔가 중요한 것을 결정 해야 하는 일이었기에 출발 전부터 신경이 예민해져 있었다.

그래서 마음을 차분하게 하려고 동네 커피 전문점 에 들어가 카페라테 한 잔을 주문 했는데, 테이크 아웃해서 들고 나오던 중 유리문 에 살짝 부딪혔다.
순간 종이 컵 뚜껑이 제대로 안 닫혔던지 커피가 반쯤 쏟아져 버렸다.

나는 바로 안으로 들어가서 “뚜껑 하나 제대로 못 닫아 커피를 반이나 쏟게 하느냐?” 하고 말을 하게 되었다.
종이컵 뚜껑을 잘못 닫은 그 청년 직원은 어눌한 발음으로 “죄송 합니다. 죄송 합니다”하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그때 커피 나왔다는 신호의 진동벨이 앞 좌석에서 울렸다.

앞 좌석의 그 아주머니가 커피를 받아서 내게 건네며 하는 말.
“카페라테 예요. 저는 커피를 좋아 하지 않아서 늘 남겨요.
그거 제가 마실께요! 우리 바꿔 마셔요.”


난 그 아주머니가 손에 쥐여준 그분 몫의 카페라테를 들고 도망치듯 나왔다.
너무 부끄러웠다.
커피집에 들를때 마다 문득 문득 그때 커피전문점 에서의 상황이 마음속에 늘 그늘로 남아있어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가끔 들르는 그 커피 집에는 낯선 청년이 새로 와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가만 보니 행동이 느리고 말이 어눌했다.

순간 그 청년을 채용 해 준 회사가 몹시 고마웠다.
그건 단순히 취직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에 눈부신 날개를 달아 주는 일이었다.

그리고, 내 시선을 빼앗은 또 한 사람.
40대 아주머니 한 분이 구석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단순한 손님이 아니 라는걸 직감 했다.
그 아주 머니는 오직 한 사람만 보고 있었다.
아주 애틋하고 절절한 눈빛으로...

청년 의 어머니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었다.
발달 장애인 아들의 첫 직장에서 그 아들을 지켜보는 심정이 어떨까?

초조하고 불안하고 흐뭇하고 감사하고 참으로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 에서 눈물을 참고 있는듯 보였다.

순간 나는 그 아주머니를 안심시켜 주고 싶었다.
다가가서 이렇게 말했다.

“저 여기 단골 인데요...! 아무 걱정 마세요. 여기서 일하는 직원들 다 착하고 좋아요. 아드님도 잘 할거예요.”

그 아주머니의 눈에 눈물이 핑 도는걸 보고 나도 울컥했다.
삶이 아름다운 건 서로 어깨를 내어 주기 때문이 아닐까?
한문의 사람 인 (人)자 처럼...


망설임 없이 자신의 몫인 온전한 카페라테를 내어 준 아주머니.

코로나19로 인해 몇 개월간 집에 못 들어가서 보고 싶은 어린 딸과 영상 통화를 하면서도 울지 않는 간호사.
화재 현장에서 부상을 입어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향하면서도 한 사람 이라도 더 구하지 못해 안타까워 하는 소방관 아저씨.
장사 안 되는 동네 입구 과일 가게에서 사과를 살때 제일 볼품 없는 것만 골라 넣는 퇴근길의 영이 아버지.
마스크를 서너 개씩 여분으로 가방에 넣고 다니며 마스크를 안 쓴 사람에게 말 없이 내미는 준호 할머니.

이렇듯 참으로 많은 보통 사람들이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습니다.

나는 얼마나 더 감사하고 베풀며 살아 갈수 있을까?
남은 인생 나는 얼마나 자주 내 어깨를 내어 줄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름다운 세상/ 베풀며 살아가는 세상/가슴따뜻한 세상/인생이 아름다운 이유는

우리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올 겨울은 포근한 것 같습니다.

포근한 겨울만큼 오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편지 내용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감동이야기 [홍합탕 한 그릇]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감동이야기[홍합탕 한 그릇]

지난 2021년 12월 12일,
한 70대 노인이 친구의 부탁이라며 노란 봉투를
서울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에 전달했습니다.
봉투 안에는 빼곡하게 적은 편지와 2천 달러 수표
한 장이 들어있었습니다.

뉴욕에 있는 70대 노인이 이 편지를 보낸 사연은
1970년대 어느 겨울밤, 서울 서대문구 신촌시장
뒷골목에서 시작됐습니다.

강원도 농촌에서 서울 신촌으로 상경해
어렵게 공부하며 생활하고 있던
편지의 주인공.

그는 늦은 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허기진 채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신촌시장 뒷골목에서 리어카를 세우고
홍합탕을 파는 아주머니를 마주쳤습니다.

뜨끈한 홍합탕을 보니 더 배가 고파졌지만
그의 수중에 돈이 한 푼도 없었습니다.
한참을 머뭇거리며 고민하던 그는 아주머니에게 다가가
어렵게 입을 열었습니다.

"한 그릇만 먹을 수 있을까요?
돈은 내일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선뜻 따뜻한 홍합탕
한 그릇을 내주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사정이 좋지 않던 그는
끝내 돈을 갖다 드리지 못했고, 군 복무를 마친 후
미국 이민 길에 오르게 됩니다.

그렇게 마음의 빚을 진 채 70세가 된 그는
감사의 마음과 속죄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돈과 편지를 보냈던 것입니다.

 

따뜻한 하루는 오늘도 소망합니다.
작은 민들레 홀씨가 퍼져서 민들레 밭을 이루듯
우리의 선한 영향력이 세상 곳곳에 퍼져서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하고 따뜻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오늘의 명언
은인은 선행을 감추고,
은혜를 입은 사람이 그것을 드러내야 한다.
- 키론-

50년을 잊지 못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국에서 따뜻한 사랑을 보내 온 손길

이러한 사연을 읽으면서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

 

네이버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슬픈 누나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슬픈 누나 이야기 [감동이야기 실화]



가난한 집안에 장녀로 태어나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남의 집 식모로 팔려가
몇푼되지도 않은 돈을받고 살다가
조금 머리가 커지자 縫製工場(봉제공장)에서
기술을 배우고자 시다바리 부터 시작해서
잠도 못자면서 죽어라고 일만하던 누님이 계셨지요.

​한창 멋을 부릴 나이에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 하나
사쓰는 것도 아까워 안 사쓰고 돈을 버는대로 고향집에
보내서 동생들 뒷바라지 했답니다.

​그 많은 먼지를 하얗게 머리에 뒤집어쓰고
몸은 病(병)들어 가는줄도 모르고
소처럼 일만 해서 동생 셋을 대학까지 보내서 제대로 키웠지요.


이 누나는 시집가는 것도 아까워 사랑하는 남자를
눈물로 보내기도 했지만, 이를 악물고 감내하며
숙명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늙어 갔습니다.

​그러다가 몸이 이상해서 약국에서 약으로 버티다
결국은 쓰러져 동료들이 업고 병원으로 데리고 갔는데
위암말기라는 판정을 듣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수술을 해서 胃(위)를
잘라내면 살 수 있다고 했답니다.


누나는 미국에 살고있는 큰 동생에게 전화를 합니다.

​"동생아, 내가 수술을 해야하는데
3,000만원 정도 든단다."

​동생이 골프를 치다말고 말합니다.
''누나, 내가 3만불이 어딨어"

​누나는 "알았다, 미안하다" 힘없이 전화를 끊습니다.

둘째 동생에게 전화를 합니다. 둘째 동생은 변호사입니다.

​"동생아, 수술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네, 어떡하냐?"
​둘째가 말합니다
"누나 요즘 受任(수임)이 없어서 많이 힘드네" 하고
바로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막내 동생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사정 얘기를하자
막일을 하며 힘겹게 사는 동생이 부인과 함께 단숨에 뛰어 왔습니다.

​''누나, 집 보증금을 빼왔어. 이걸로 수술합시다."

누나는 막내의 사정을 빤히 알고 있기에
그냥 두 부부를 부둥켜안고 울기만합니다.

​수술하기 전날 밤, 보호자 침대에서
잠이 든 올케를 바라보던 누나는
조심스레 옷을 갈아입고 안개 속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횡단보도에 서있던 누나는
자동차 불빛 속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그렇게 누나는 限(한)많은
이승에서의 삶을 마감하고 맙니다.


올케는 꿈 속에서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어깨를 토닥이는
누나의 손길이 느껴져 놀라 깨어보니•••
누나의 자리가 비어있음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빈 침대 위에 놓여진 편지를 봅니다.
몇 줄의 글이 눈에 들어옵니다.

​''막내야, 올케야, 고맙다."
"죽어서도 너희들을 지켜주마."

​''내가 그나마 죽기 전에 보험을 들어놓아서
이거라도 줄 수 있어서 참 다행이구나."
참으로 기구한 운명입니다.


누나가 죽자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은 다른 두 동생들은
누나의 사망 보험금이 상당하다는 걸 알고
막내를 협박합니다.

​"우리와 똑같이 나누지 않으면 가만있지 않겠다."
​"법적인 모든것을(동원)하겠다."
​두 형수들과 함께 욕을 하며 막내 부부에게
위협을 가합니다.
결국은 법정다툼으로 갔습니다.

​막내는 그냥 줘버릴까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나의 핏값을 두 兄(형)으로 부터
지키고싶었고 그 소식을 들은 친구가 변론을
맡아 주기로 했습니다.

몇 개월의 소송끝에 판결을 받습니다.
​판사는 떨리는 목소리로 판결문을 읽어내려갑니다.

그리고 누나의 휴대폰에 저장된문자를 읽어주자 두 형들은
두 말 하지않고 밖으로 나갑니다.

​삶이 그렇더군요.
친구의 우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곤궁에 처해 도움의 손길을 비칠때,
그 사람의 본심이 드러납니다.

​좋을 때 잘하는 것은 짐승이라도 잘 하는 겁니다.
자신에게 조금만 손해가 간다싶으면
외면해버리는게 인심입니다.


이렇게 불쌍하게 삶을 마감한 그 누님은
성자와 같은 삶을 살다가 그렇게 죽어갔습니다.

​살아 있을 때 •••
효를 다하고 의를 다하고 예를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어려울때 성심으로 대하는 참된 우정과
사랑을 베풀고 나눌 수 있어야
사람다운 사람입니다.


60~70年代
산업화를 이끌던 우리의 누이들,
형님들 •••

​그리고 썩어 문드러져 가면서 밑거름이
되어주신 부모님 世代(세대)들께 •••
함부로 "꼰대"라고 불러서는 안되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오늘 날, 극도의 이기주의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눈물 겨운 이야기입니다.


- 살아 있을 때
孝(효)를 다하고
義(의)를 다하고
禮(예)를 다하고
精誠(정성)을 다하고


- 어려울 때
성심으로 대하는 참된 우정과
사랑을 베풀고 나눌수 있어야
사람다운 사람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안타까운 가족애(愛)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어렵고 힘들때 함께 하는 것이 가족이지요.

저도 다시 한번 반성해 봅니다.

기쁠 때는 누구나 다 기뻐할 수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때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가족입니다!!

 

오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편지를 읽으면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따뜻한하루님으로부터 온 감동이야기

  사막에서의 행복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카네기 행복론'이란 책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불행에서 교훈을 찾은 한 부인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텔마 톰슨으로
2차 세계대전 중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한 육군 장교와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남편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모제이브 사막' 근처의 육군훈련소에 배치되어
사막의 모래바람으로 가득 찬 곳에서
생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50도가 넘는 살인적인 무더위에
이야기 상대라고는 고작 멕시코인과 인디언뿐이었고
영어로는 의사소통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외로움과 고독함을 홀로
버텨야 했습니다.

게다가 항상 모래바람이 불어
음식물은 물론이고, 집 안 곳곳에 모래가 가득 차 있어
생활이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이 슬프고 억울한 생각이 든 그녀는
친정 부모님께 편지를 썼습니다.

'아버지, 이런 곳에서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으니
당장이라도 짐을 꾸려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곳에 더 눌러 사느니 차라리 감옥에
가는 편이 낫겠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보낸 답장은 그녀가
기대한 위로가 아니었습니다.

'조그만 창문이 달린 감옥에 두 남자가 있었단다.
한 사람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헤아리며
자신의 미래를 꿈꾸었고, 다른 사람은 감옥의
먼지와 바퀴벌레를 보며 불평과 원망으로
하루하루 살았단다.'

처음엔 너무 간단한 편지에 크게 실망했지만,
편지를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읽던 그녀는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얻은 후에 그녀는
그곳에 사는 원주민들과도 친구가 되었고
사막의 식물, 고대 유적 등을 발견하며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감옥에 있던 두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한 사람은 모든 것을 잃은 듯 좌절 속에서 생활했지만,
다른 한 사람은 그 상황을 희망적인 생각으로
극복해 나가고자 했습니다.

행복은 우리의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으로 행복하고 불행한 것이 아니라
모든 근원은 '마음'에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 제임스 오펜하임 -

상황과 조건으로 행복과 불행이 좌지우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의 근원이 '마음'이라는 것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어떤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랜 만에 메일을 열었습니다.

연휴로 컴퓨터 앞에 앉을새도 없었네요.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이야기 하나를 클릭을 했는데요.

바로 " 가장 아름다운 약속"이란 제목을 열었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약속을 지키기 위한 부부의 사랑이야기

함께 나눠요~~

가장 아름다운 약속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감동이야기

어느 교수가 강의 시간에 한 일화를 들려주면서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었습니다.

한 쌍의 부부가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하다가
큰 폭풍으로 재난을 당했는데 그 배의 구조정에는
자리가 딱 하나만 남았습니다.

이때 남편은 부인을 유람선에 남겨두고
혼자 구조선에 올랐고, 부인은 침몰하는 배 위에서
남편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질문했습니다.
"여러분, 그 상황에서 부인이 남편에게
뭐라고 외쳤을까요?"

"당신을 저주해요!"
"당신을 남편으로 선택한 내가 바보지!"
"어디 얼마나 먹고 잘 사나 봐라."

이때 한 학생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조용해질 때 그 학생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교수님, 제가 생각했을 땐 아마 부인은
'우리 아이들을 잘 부탁해요'라고
했을 것 같아요."

교수는 학생의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너 이 얘기 어디서 들어봤니?"

학생은 머리를 좌우로 흔들고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아니요. 저희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실 때
아버지한테 그렇게 말했어요."

교수는 감격해서 말했습니다.
"그래 정답이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계속했습니다.
배가 침몰한 뒤 남편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자녀들을 잘 키웠고, 모두가 출가한 뒤
남편도 병으로 죽었습니다.

이후 자녀들이 부모님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했는데, 거기에는 부모님이
배를 타고 여행을 갔을 때의 이야기가
적혀있었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중병에 걸려 있어서
그 여행은 부모님의 마지막 여행이었습니다.
그때 큰 폭우를 만나 사고가 발생했고
아버지는 자식들을 위해 살아야 할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일기장 마지막에 이렇게 쓰여있었습니다.

"여보 미안합니다. 그때 당신이 등을 떠밀지만 않았다면
나도 당신과 함께 바닷속에 빠져 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던 나를 미워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남아있는 자식들 때문에 당신만 깊고 차가운
바닷속에 잠들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난 당신과의 약속으로 아이들을 잘 키워냈습니다.
그리고 이젠 당신을 만나러 갈 수 있어서
너무도 행복합니다."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홀로 살아남았다는 죄책감 속에 평생 살면서도
자녀들을 잘 키우겠다는 아내와의 약속을
꿋꿋이 지켜낸 남편의 사랑...

이처럼 사랑은 위대합니다.
사랑은 어떠한 절망도 고난도 슬픔도
넉넉히 이기게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 블레즈 파스칼 -

사랑은 위대합니다.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남편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아내의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비록 힘들고 슬픔이 있었겠지만, 남편의 삶도 행복했을 것 같아요.

오늘도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가족을 대하겠습니다^^

오늘 이 글을 읽으면 어머니는 강하다!란 말이 더욱 실감납니다.

여자의 일생 속에 자식에게 담긴 희생적인 사연~~~

오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감동이야기

[생가자미 찌개에 담긴 人生]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감동이야기

2년 전, 배우 김영철 씨가 프로그램 촬영차
울산의 한 식당을 갔을 때의 일입니다.

김영철 씨가 앉은 식탁에는 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옆에서는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생가자미 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여러 반찬과 시원한 찌개 맛은 얼마나 훌륭한지...
김영철 씨는 음식을 맛보고는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사장님께 말을 건넵니다.

"이렇게 훌륭한 밥상을 내는 게
쉽지 않으실 텐데..."

이 말이 도화선이 된 걸까요?
생가자미 찌개 식당을 운영하는 박숙이 씨는
가슴속 깊이 응어리져 있던 이야기를
하나둘 풀어냈습니다.

"30년 동안 건설 현장에서 미장 보조 일을 했어요.
어떤 때는 시멘트 한 포에 40kg인데 그거를
하루에 100포 넘게 옮겨다가 모래와 섞어
개어서 가져다주고..."

젊은 나이에 남편은 어린 딸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고,
당시 6,000만 원의 빚을 남겼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6억 원이 넘는 매우 큰돈이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절망적이었지만
박 씨는 앉아서 울고 있을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게 건설 현장에서 미장 보조였습니다.
시멘트를 나르고 개는 미장 보조 일은
건장한 남자들도 쉽사리 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박 씨가 조금 쉬운 일을 놔두고 미장 보조를 한 건
다른 일보다 일당을 많이 줬기 때문입니다.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그녀는 새벽 5시,
잠든 딸을 집에 남겨두고 공사장으로 향했습니다.
남들은 다들 작업복을 입고 일했지만
그 돈마저 아까웠던 박 씨는 친구들 딸의
낡은 교복을 빌려 입었습니다.

김영철 씨에게 힘든 시절을 찬찬히 풀어내던 박 씨는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남편이 남긴 빚 6천만 원을 다 갚는데
꼬박 30년이 걸렸습니다.

"딸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파요.
초등학교 때 운동회 한 번 못 가주고,
점심시간에 잠깐 가서 짜장면 한 그릇 사주고 왔었는데..
그게 아직도 마음에 걸려요."

어릴 때부터 늘 바쁘고 지쳐있는
엄마를 보고 자라온 딸은 말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가 없었어요.
온종일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 젊은 나이에... 저 때문에 고생한 것 같아서
정말 죄송했어요."

현재 모녀는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눈물과 인생이 담긴 생가자미 찌개를
손님들에게 내어주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따뜻한하루님으로부터온 감동이야기




건장한 남자들도 하기 어려운 힘든 노동을 하며
30년의 세월을 오롯이 견딜 수 있었던 건
오로지 하나뿐인 딸 때문에 견딜 수
있었을 것입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어린 딸에게는 절대 빚을 물려줄 수 없다는 마음,
자신의 손은 거칠어지고 몸이 망가진 데도
내내 딸만큼은 웃게 해 주겠다는 그 마음이...
엄마를 세상 누구보다 강하고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저울의 한쪽 편에 세계를 실어 놓고,
다른 한쪽 편에 나의 어머니를 실어 놓는다면,
세계의 편이 훨씬 가벼울 것이다.
- 랑구랄 -

 

어머니의 무게는 자식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자식을 위해 자신의 몸은 아랑곳하지 않는 사랑~~~

저도 자식을 키우지만 과연 그럴수 있을까?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엄마가 되어 보니 이젠 알 것 같아요^^

어머니께 효도하는 자녀들이 됩시다

오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감동이야기를 읽으면서

누가 보던 안보던 정직한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낚시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온 편지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마을의 외딴 저수지에서 낚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낚싯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부자(父子)는 빈손으로 낚시를 마무리하려는 순간,
아들의 낚싯대에 큰 물고기가 걸렸습니다.

아들은 무척이나 신난 목소리로 아빠에게 자랑했습니다.
아버지는 흐뭇해하며 건져 올린 물고기를 보았는데,
배가 볼록한 것이 알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어종 보호를 위해 산란 어종 낚시를
금지하고 있었기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물고기는 알이 가득해 잡을 수 없겠구나.
아쉽지만, 풀어주고 그만 가자."

그러자 아들은 펄떡이는 물고기를 보고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는데 그냥 가져가면 안 돼요?
이렇게 큰 물고기를 처음 잡았잖아요."

그러나 아버지는 단호하게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다고 규칙을 어기는 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란다."

아들은 아버지의 말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물고기를 풀어주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사업가로 크게 성공한 아들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이제껏 정직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어릴 적 아버지와 낚시하며 배운 정직의 원칙이
오늘의 저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원칙과 정직은 누가 보든 안 보든
내가 손해를 보든 이익을 보든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바르고 곧은 것을 말합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손해 보는 것 같아 보여도
그렇게 원칙과 정직을 지키는 사람이
세상을 바꿉니다.


# 오늘의 명언
부유할 때 원칙을 지키기는 쉽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가난할 때 원칙을 지키는 일이다.
- 레이 크록 -


아들이 성공한 비결은 누가 보던 안보던 정직하게 생활해야 함을 알려주신 아버지의 가르침이

성공 비결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자식을 키우면서 타협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당장 눈앞의 손해를 본다할찌라도 원칙과 정직을 지키는 사람으로 키우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따뜻한 하루님의 편지는 나를 자꾸 되돌아보게 합니다.

오늘 편지 감동이야기는 지켜야 할 마음 5가지????

궁금해서 얼렁 열어 보았지요!!!

지켜야 할 마음 5가지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시시때때로 변하는 마음이지만
살면서 지켜야 할 마음과 버려야 할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지켜야 할 첫 번째 마음은
모든 것을 믿는 마음인 신심(信心)입니다.

두 번째는 대심(大心)으로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며
세 번째는 동심(同心)을 지켜 같은 생각을 가지고
보폭을 맞춰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동무의 마음입니다.

네 번째로는 작은 소리와 가르침에도
귀 기울이고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며
회초리로 자기 발을 때릴 줄 아는
겸손한 마음인 겸심(謙心)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티끌보다 칭찬을 먼저 발견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작은 이를 큰 사람으로 만드는
칭심(稱心)입니다.

반대로 버려야 할 5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스스로 피곤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원망하는 마음 원심(怨心).
자신이 귀한 존재임을 잊게 만드는 의심(疑心).
큰 사람의 바탕인 큰마음을 막는 소심(小心).
모든 관계에 해가 되는 교만한 교심(驕心).
처음과 끝이 다른 변심(變心).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어떤 마음을 먹는지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즉, 얼굴을 삶의 이력서라고 한다면
마음은 삶을 이끄는 표지판과 같습니다.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라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기억해
어떤 마음을 지키고, 버릴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오늘의 명언
문제는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그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
- 메이벨 뉴컴버 -


오늘 문득 어떤 분이 주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사람이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겉사람이다.

유쾌한 것처럼 행동하고 얘기하라!!"

지켜야 할 5가지 "신심,대심,동심,겸심,칭심"을 기억하고 마음먹고 실천해 보겠습니다.

마음 가짐을 크게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네요.ㅎㅎ

버려야 할 5가지도 기억하며 늘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처럼  웃어봅시다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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