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애완견 뽀삐는 키웁니다. 처음엔 작아서 넘 귀여웠는데, 지금은 좀 커서 제가 좀 시선을 안 주거든요 ㅠㅠ 근데 귀여워요♡♡
요렇게 가만히 있음 정말 귀여운데, 자꾸 사람 가까이에 앉으려고 하니 제가 좀~~ 제가 뭘 먹으니 달라고 달라고 간절히 쳐다보 있어요. ㅎㅎ
울 조카랑 따로 국밥으로 놀면서도 장난 친다고 제가 조카를 때리면 막 짖으면 달려 들어요. 요놈이~~~ 의리는 있어요^^
산책 삼아 집근처 하천쪽으로 데리고 나왔더니 계단올라 가자고 계단만 쳐다보고 있어요~
머뭇머뭇 갈팡질팡하며~~ ㅎ 오늘 귀여운 뽀삐 덕에 제가 하천길 한바퀴 운동을 했네요. 동생은 뽀삐 사랑이 대단합니다. 매일 산책을 한시간 정도를 돈다고 하니. 자식같은 뽀삐래요. 아무도 안반겨줘도 뽀삐는 언제든지 뛰어 와 자기를 알아봐 주고 함께 한다며~ ㅎㅎ 제가 사랑이 없는 건가?? 그래도 뽀삐 덕에 웃는 오전시간을 보냈네요~
세상이 점점 각박해진다지만 힘든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영웅들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사랑의 실천,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사랑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이 있다. 시민들이 힘을 모아 곤경에 처한 이웃을 도와주고 구급차나 소방차에 길을 비워주는 뉴스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타인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배려, 관심은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이고, 단절되어 고립된 마음들을 하나로 이어 소통하게 하며 주위까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평범한 이웃들의 위대한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있었다. 지난 12월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그것. 이 행사는 (재)국제위러브유·(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매년 겨울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2000년 12월 28일 서울 정동이벤트 홀에서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이란 주제로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한 것이 계기가 돼 연말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1회 콘서트에 참여했던 회원들은 아직도 당시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후일담을 이야기하곤 한다. 20회를 맞아 더욱 의미가 각별한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각국 대사와 외교관, 각계각층 인사와 회원 8천5백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공연 4시간 전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는 대기 줄이 늘어서기 시작했다. 차가운 날씨에 연신 옷깃을 여미면서도 밝은 모습이었다. 곳곳에서 잔잔한 웃음소리도 끊이지 않았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년을 걸어온 콘서트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세계 평화에 기여해 세상을 더 따뜻하고 평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지구촌 곳곳에 사랑의 노래가 울려 퍼져 세계인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고 위로하도록 위러브유가 더욱 힘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어두운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듯이 이 세상은 어둡고 힘든 것만이 아니다. 그동안의 괴로움과 고통을 잠시 내려놓고 사랑의 노래 함께 부르며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일어서주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축사를 한 실베스트르 쿠아시 빌레 코트디부아르 대사는 “눈부신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희생이 수반되기 마련이다. 위러브유의 성장 배경에도 희생적인 사랑의 마음이 동반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미래 세대와 현세대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위러브유에 찬사를 보내며, 18개국 이재민과 난민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2019년 5월 부임한 티엥 부파 라오스 대사는 “2018년 7월 라오스 댐 붕괴 사고 당시 위러브유가 가장 먼저 달려와 도움을 주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가장 훌륭한 단체다. 앞으로도 위러브유와 라오스가 더불어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고, 아스터 요셉 에티오피아 참사관은 “어머니의 마음은 진정성이 있다. 위러브유는 그런 어머니의 사랑으로 활동하니 꾸준히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UN DGC(전 DPI·공보국) 협력 단체로, 세계 51개국 1백6개 지부를 중심으로 국제사회 최대 공동 목표인 인류의 번영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통해 세계적인 혈액 부족 해소와 의식 증진에 기여하는가 하면, 클린월드운동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세계 각국의 오염된 도심, 공원, 산, 강, 바다 등을 정화하며 나무 심기, 사막화 방지 활동, 생태계 보전 운동 등을 펼친다. 또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으로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이러한 활동들을 집대성한 것이 ‘세이브더월드(Save the World)’ 프로젝트다. ‘지구 환경 살리기(Saving the Earth)’ ‘생명 살리기(Saving Lives)’ ‘인류애 함양하기(Saving Humanity)’ 3대 중점 운동과 지역사회 협력,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콘서트에서도 ‘클린액션(Clean Action)’ 환경사랑 캠페인을 펼쳐 참가자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개인 컵 사용 등을 이끌기도 했다. 더불어 주한 대사들과 글로벌 간담회를 열어 각국 상황에 맞는 맞춤 복지를 실시하는가 하면,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 주최와 ‘유엔 시민사회 콘퍼런스’ 참석 등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구하는 데도 힘쓴다.
위러브유는 이날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국내 다문화가정과 복지소외가정 2백11세대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고 울진, 영덕, 삼척의 태풍 피해민을 돕는다. 해외에서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라오스, 요르단, 칠레, 볼리비아, 모잠비크 등 18개국 난민과 이재민, 취약 계층을 지원한다. 이 중 긴급을 요하는 태풍 피해민 돕기는 이미 12월 중에 완료한 상태다. 더불어 춘천의 복지소외가정 10세대에도 지자체를 통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행사는 1부 기금전달식에 이어 본격적인 2부 콘서트로 진행됐다.
weloveu회원들이 말하는 나눔과 봉사의 가치
“봉사는 나눔이고 사랑이다. 남에게 베푸는 것이지만 나도 채우는 것이다. 봉사를 통해 나도 따뜻해지고 윤택해지고 풍성해진다. 하면 할수록 기쁨이 배가된다.” _주부 김경미 씨
“나에게 봉사는 ‘재충전’이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나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다시금 삶의 용기를 내고 충전하는 계기가 된다.” _주부 이경온 씨
“다른 사람들이 하기 싫은 일도 하는 게 봉사다. 할 때는 힘들지만 다 끝나고 나서는 기쁘다. 나를 희생하면 다른 사람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으니 행복하다.” _청년 이현비 씨
“봉사란 꼭 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아니면 누가 하나?’ 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 나비효과처럼 위러브유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지구촌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_대학생 전현수 씨
“일상의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하는 것이다. 작은 활동이 모여 큰 것을 할 수 있다. 당장은 나 혼자 하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실상은 우리 모두 조금씩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_대학생 신영은 씨
“나에게 봉사는 ‘교과서’다. 봉사를 하는 과정과 하고 난 후의 모든 것이 좋은 가르침을 준다. 친구들에게도 봉사를 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_고등학생 이민우 군
오늘 따뜻한 봉사소식을 전합니다. 제가 얼마전 지인의 소개로 봉사단체에 가입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를 알게 되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는 다양하게 지구촌 곳곳에 나눔 활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봉사에 참여하면서 저 자신도 뿌듯함을 느끼고, 봉사와나눔으로 밝게 웃는 분들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도 기쁘고 상대방도 기쁘고 너무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설맞이 이웃돕기 릴레이가 진행중입니다.
사단법인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 설맞이 이웃돕기 이불 20채 기탁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사단법인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로부터 설맞이 이웃돕기 이불 20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생연2동에 소재한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는 주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봉사, 기부 등 많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 본부장은 “곧 설 명절 이 있는데,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생연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젯밤 동생아이가 아파서 대학응급실에 갔어요. 요즘 어른이건 아이건 할 것 없이 장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왜 장염이 생기지? 동생아이는 아는언니가 아이에게 귤을 먹여서 그때부터 계속 토해서 응급실로 가게 되었는데 로타바이러스 장염이라고 하더라고요. 수액을 한대 맞고 새벽에 와서 이제는 토는 안 하는데 설사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걱정.걱정 이틀을 아이와 시름해서 그런지 얼굴이 말이 아니더라고요. 입원을 하라고 했는데 말을 안들어서 ㅠㅠ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원인균은 로타바이러스(Rotavirus)이며, 전 세계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 바이러스입니다.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테두리에 짧은 바퀴살을 갖는 수레바퀴처럼 생겼다고 하여 wheel을 뜻하는 라틴어 'rota'란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로타 바이러스는 오염된 음료수나 음식 또는 손을 통해 입과 대변의 접촉에 의해 전염되며, 호흡기를 통한 공기 전파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해 적은 수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을 일으키는데 산후조리원이나 어린이집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쉽게 전염이 되며, 장난감 등의 딱딱한 곳에서도 수주동안 균이 살아 있기 때문에 물고 빠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입을 통해 감염이 됩니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생길까?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3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콧물, 기침 등의 감기 증세가 먼저 나타납니다. 이어서 물만 먹어도 토하는 심한 구토 증세가 뒤따르는데 이러한 증상 때문에 체하거나 감기에 걸린 것으로 오해하기 쉬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하루에 10~20회의 물설사를 반복하는데 변의 누런 색깔을 내는 담즙관이 장염 때문에 일시적으로 막혀 변이 하얗고 묽게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24시간 이내에 20회 이상의 설사, 구토를 일으킬 수 있고, 심각한 경우에는 9일 동안까지도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구토와 설사로 인해 심한 탈수증세와 체내 전해질 불균형이 초래되면서 아이는 심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게 됩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 치료는 어떻게?
로타바이러스성 장염은 다른 바이러스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근본적으로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구토와 설사를 많이 하면서 먹는 양이 줄어 탈수가 될 수 있으므로 탈수증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구토와 설사가 심하다면 수액(수분과 전해질)과 영양 공급을 위해 입원치료가 필요하며 발열이 있을 경우 해열제를 먹이면서 열을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장염에 걸리면 먹기만 하면 설사를 하다보니 너무 고통스럽죠! 장염엔 간이 되어 있지 않는 흰죽(미음)이 넘김과 소화가 편해서 가장 좋지만, 몇일 동안 먹기에는 상당히 힘듭니다.
장염에 좋은 죽이 없을까? 검색을 해 보니, '마 죽'이좋다고 하네요
마 가루는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더라고요. 마 가루나 마를 넣어 만든 죽 또한 장염에 좋은 효과를 가져다주는데요. 마에 들어있는 고유 성분인 뮤신덕분입니다. 이 뮤신이란 성분은 1차적으로 위를 보호해 소화불량을 없애주고, 장 장애를 정상적으로 개선시켜주는 효과를 가진 성분입니다. 마가루를 넣는다면 소화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양배추 죽, 양배추 죽은 그냥저냥 야채죽입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U와 K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 두가지 비타민은 장내에 발생한 염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위궤양에 쓰입니다.
티스토리에 있는 다양한 '스킨'도 살펴 보세요. 블로그나 사이트를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스킨을 고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실 건가요? 잘 생각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고르세요. '스킨 커버 편집'을 간단히 하면 멋진 첫 화면을 가질 수 있으니 한 번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3 포럼에서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마지막으로 사용하시다가 티스토리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포럼'을 확인하세요. 찾기 어려울 땐 직접 질문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친절한 티슷터 분들이 바로 답변해 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