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사랑해요^^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라 모두들 집에서 거의 생활하다보니,

날씨가 좋은데도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하시죠!

그래서 그런지 오후엔 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거리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산이나 공원엔 사람들이 좀

있긴하죠! 저도 몇일 전에 집근처에 매년 이맘때쯤엔 벚꽃축제가

열렸던 용연사 벚꽃이 폈나하며 송해공원 산책을 갔습니다.

그런데 정말 정말 벚꽃들이 어느새 거의 피었더라고요^^

코로나로 인해 벚꽃 축제는 개최하지 않는다는 문구도 있었지만

사람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벚꽃 구경을 오긴 했더라고요.

저는 차로 구경하며 지나갑니다.

정말 벚꽃이 완연했었어요. 지금은 아마 비가 온 후라 조금 떨어졌겠죠 ㅠ

어느새 양쪽엔 개나리가 피고

확터인 옥연지가 보이며 보이니 가슴이 펑~~ 뚫린 듯 합니다.

송해공원 입구입니다. 송해 아저씨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어요^^

입구쪽에 알록달록하게 꽃들이 완연한 봄을 알려주네요.

 얼어붙은 마음을 활짝 열어줍니다.

 마스크를 끼고 아이들과 함께

산책 온 사람들이 있네요.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송해공원을 한바퀴 돌면 약 1시간정도 걸리네요.

 송해공원 둘레길 산책하면 운동도 되고,

머리도 맑아지고 상쾌합니다.

대구 달성군 근교에 계시는 분들은 답답하게 집에만 있지말고

용연사 벚꽃 구경도 하면서 송해공원 산책해 보세요~

대구근교 송해공원 봄나들이 오세요^^

오늘 갑자기 택배가 왔다고 하길래

문을 열었더니...왠 아이스박스???

아무생각없이 박스를 뜯었습니다.

박스포장이 너무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어머~~ 인절미 아이스크림이라면서 요렇게 3가지 종류의 떡이 들어 있었습니다.

근데 ㅠㅠㅠ

우리집 먹을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다시 아이스박스에 넣어 두었습니다.

딸아이가 와서 엄마 그럼 한개만 먹어봐!

하길래 민트를 좋아해서 민트초코 인절미를 선택했습니다.

민트의 시원한 맛이 좋거든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니 호불호- 아우어 민트초코 인절미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이라고~~^^

제 입맛이 초딩 맛!!!!

4줄로 5개씩해서 20개가 들어가 있네요.

동글동글하게 모여서 초코로 뿌려진 아우어민트초코 인절미

맛나게 보입니다. ㅎㅎ

빨리 빨리 먹어야지~~

속이 꽉 찬 생크림에 초코~

시원달콤한 민트초코 인절미... 아이들 간식으로 딱 좋아요^^

 냉동실에 넣었다가 그냥 해동을 하던지, 아님 전자레인지에 15분 정도

해동해서 먹으면 아이스크림맛을 느낄 수도 있네요.

민트초코 인절미는 쫀득하면서 달콤해요.

시원하고 민트스럽게 맛있는 맛, 아우어 민트초코 인절미

가격은 13,900원이라고 합니다.

다음에는 티라미슈 인절미를 사 준다고 하네요^^

요즘 집에서 일상을 보내다 보니 답답하시죠?

하루종일 집에서 청소하고 책 읽고 TV보고~~

같은 일을 반복하다보니 너무 지루합니다. ㅎㅎ

그래서 요즘은 오후 4시쯤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곳을 찾아

운동을 나갑니다.

오늘은 마비정으로 오후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집 근처인데 처음 온 듯한 이 기분은 뭘까요?

사실 마비정에 자주 왔지만, 이 위에까지는 한번도 안 와 봤어요 ㅠㅠ

런닝맨에서 와서 촬영한 곳, 그곳까지만 오고 집으로 갔죠.

오늘은 친구랑 꼭대기까지 오니 이렇게 물레방아도 있네요. ㅎㅎ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좋아요^^

물레받아의 물 떨어지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면서

잠시 쉬어 가세요~~

마비정에서 오후 산책 나가다~

요즘 좋은 친구 사귀기가 너무 어렵다고들 합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이기적이고 나만 생각한다면 절대 좋은 친구는 사귈 수 없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좋은 친구를 사귈수 있는지?

'좋은 친구 사귀는 법'을 알아 볼께요~

[좋은 친구 사귀는 법]

1. 질투하지 말라

2. 성공을 기뻐하라

3. 돌아서서 욕하지 말라

4. 이야기를 경청하라

5. 예의와 존경을 표하라

6. 속이지 말라

7. 실수를 용서하라

8. 고난을 겪으면 팔을 걷고 도우라

9. 해가 되는 일을 강요 말라

10. 나를 아끼듯 아껴라

줄을 당기면 그 줄은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따라오겠지만,

줄을 밀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나처럼 친구를 대하면 되겠네요.

강요하지 말고 경청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 볼께요^^

오늘이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입니다.

봄을 알리는 절기이지요!!

근데 오늘,내일까지 꽃샘추위가 온다니...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제철과일 딸기입니다.

ㅎㅎㅎ

고령친구가 농사지은 고령딸기를 보내왔네요^^

경사난네,경사났어~~

먹을 복이 터졌습니다.

고령딸기 2다라이가 배달되었습니다.

친구가 요즘 일손이 바쁘다고 해서 지난 주말에 딸기를 좀 따줬더니

요렇게 깜찍하게 제철과일 딸기를 보내 주었네요~

아마 홍보하라고~~~

그래도 싱싱하고 달달한 고령딸기를 먹을 수 있어서 고맙!!

먹기 딱 좋은 사이즈라서 한입에 쏙~~

무엇이든 제철음식,제철과일이 좋아요.

고령딸기는 단맛으로도 유명해서 많이들 사 먹죠!

잇님들도 제철에 나오는 딸기 많이 드시고

비타민 섭취도 많이 하셔서

건강하세요^^

경북 고령에서 생산되는 제철과일 '고령딸기'드시러 오세요~

오늘 동생이 통영 시골에서 돼지고기가 택배로 왔다고

집으로 오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어른이 주신 돼지고기를 조금 나눠주길래~~~

집에 오자마자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만들었어요.

근데 돼지고기 사진 찍는 것을 잊고 만들기 바빠서 ㅠㅠ

저녁밥상 '돼지고기 두루치기'

[간단레시피]

돼지고기를 먹기 좋게 썰어서 소주와 마늘을 넣고 15분정도 숙성시키다가

후라이팬에 숙성시킨 돼지고기를 넣고 고추장과 간장을 넣고 양파를 넣고

버물어 줍니다.

그리고 갖은 야채를 넣고 후라이팬 뚜껑을 닫고 중불에 끓이면 끝~~~

너무 간단하죠!!

동생이 준 돼지고기로 저녁밥상 돼지고기 두루치기를따뜻한 밥에 얹어

맛나게 비벼 먹었습니다^^

동생들과 현풍 테크노 꼬막비빔밥집이 있다고 해서 고고!!!

달콤식탁-어촌밥상-

꼬막비빔밥집이라 허름한 집인가?했더니

완전 깔끔하고 내부도 고급지게 꾸며 놓았더라고요~~

달콤식탁 입구엔 주차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달콤식탁 안에 두개의 공간이 나눠져 있더라고요.

입구에도 있고, 옆방엔 예약석도 있고.

오늘은 예약석이라서~~ 조금 복잡았어요.

다행이 우리들은 12시전에 가서 자리가 좀 있었는데

1시엔 사람들이 기다렸다가 앉아야 될 정도로 달콤식탁이 유명하네요~ ㅎㅎ

달콤식탁-어촌밥상- 메뉴

가격도 저렴하네요.

우린 꼬막비빔밥 한상을 주문했습니다.

7,900원

깔끔하게 한사람씩 먹을 수 있도록 한상 밥상이 나왔네요.

꼬막비빔밥이 나오기 전에 죽이 한그릇 나왔어요.

꼬막비빔밥에 콩나물을 얹어서 먹으면 더 맛난대요.

꼬막밥 한숟가락에 오징어젓갈과 고추하나를 얹어서 먹으면

와~~~~ 입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로

담백하고 맛나요^^

순식간의 꼬막비빔밥 한상을 다 해치웠습니다. ㅠㅠ

현풍 테크노맛집, 달콤식탁 어촌밥상 강추합니다.

다음엔 가족들과 함께 다시 달콤식탁 와야 되겠어요.

우리집 큰딸이 꼬막을 좋아해요^^

휴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 낮에 정말 따뜻했지요~
저도 오늘 모처럼 창문을 열고 집안 대청소를
했습니다.ㅎㅎ
오늘도 만보걸음걷기 건강다이어트에 도전하려고
저녁 먹은 후 천내천을 걸었는데 바람이 시원하더라고요.
혼자 걷기엔 조금 무서워서 끝까지 가진 못하고
반쯤 가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만보걸음 걷기 도전은 실패했지만
혼자라도 요즘 걷는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면서
혼자 스스로 대견하다며 칭찬으로 해 봅니다.
ㅎㅎ
제가 덩치에 비해 겁이 좀 많아서 ㅠㅠ
2월9일 만버걸음걷기 건강다이어트 도전
7,805걸음
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