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사랑해요^^

장마로 비가 온다더니 하루종일 흐리고 구름낀
후덥지근한 날씨입니다.
시댁 일찍 다녀와서 잠깐 쉬었다가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한게 잔치국수 먹자고 해서 멸치육수
우려내어 잔치국수를 만들었어요~

사실 간단하다고 하지만 주부가 가장 귀찮은
것이 국수입니다.
고명만들어야지...
계란 지단 만들어야지...
하지만, 저도 먹고 싶어서 기쁜마음으로
잔치국수와 냉동실에 있는 항정살로
저녁식사를 합니다.

호박,양파,김치,계란으로 잔치국수 위에 올린
고명을 만들고

항정살을 구웠습니다.
항정살이 부드럽고 쫀듯해서 우린 잘
구워 먹지요!

푸짐한 저녁 밥상이 되었네요~^^

맛있는 저녁밥상 잔치국수가 완성되어습니다.
휴일 모두들 잘 보내셨죠?
내일부터 일주일정도 비가 오던데,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요
비 피해 입지 않도록 잘 챙기시길 바래요~~
맛있는저녁식사들하세요^^

잇님들~~ 휴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 전 큰 딸래미가 소고기전,

육전을 먹고 싶다고해서 육전만들기 도전을 했어요.

명절이면 육전을 만들었는데...

소고기전, 육전 간단하게 만들기

알아볼께요^^

큰딸이 유별나게 육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육전용 소고기를 무려 4만원치를 구매했습니다.

(통큰 귀요미입니다~^^)

사실 고기밑간해서 부침가루 입혀주고 계란물에 퐁당해서 약불로 익혀주면 완성이라

세상 간단한게 소고기전, 육전입니다~~

<소고기전, 육전 재료>

육전용소고기(우둔살 or 홍두께살),

후추,소금조금,부침가루,계란

육전용 소고기를 구매해서 한장 한장씩 펴서 키친타올로 눌려서

피물을 빼줍니다.

너무 힘껏 누르면 키친타올이 붙혀서 잘 안 떨어져요 ㅠㅠ

핏기를 제거한 소고기에 후추가루와 소금을 약간 뿌려줍니다.

전 솔트를 뿌렸습니다.(소금은 생략)

그리고 부침가루를 입혀서 계랸에 퐁당하면 끝~~~

계란에 미린내를 없애기 위해 전 후추가루를 조금 뿌렸어요.

그리고 준비한 소고기를 밀가루에 입히고 계란에 옷입힙니다.

이제 후라이팬을 강불로 달구었다가 약불로 불을 조절해 주세요

그리고 계란 옷입힌 소고기를 얹으면 끝입니다.

노릇노릇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뒤집어 주세요

짜잔~~

이제 노릇노릇해집니다. 그럼 이제 준비한 그릇에 담고 드시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소고기전, 육전 간단하게 만들기 쉽죠잉~~~

요건 우리 큰딸 집에 갈때 까지고 갈 거예요^^

우리가 먹을 건 요기~~

▽

맛있는 소고기전, 육전 간단하게 만들기 완성했습니다

자식이 뭔지? 먹고 싶다고 하니 어젯밤에 신랑이 11시 문닫는 식육점에 가서

육전용소고기를 사가지고 와서 오늘 이렇게 육전 만들게 되었네요^^

딸 덕에 명절에 먹던 육전을 먹어 보네요~~ ㅋㅋㅋ

오늘 대구는 34도였어요.

햇볕이 얼마나 따가운지 ㅠㅠㅠ

낮엔 양산없이 다닐 수가 없었네요.

친구랑 점심약속을 하고 수목원 근처에 있는 달서구맛집을 검색하니

'현풍닭칼국수'대구 수목원점이 나오네요~
그래서 '현풍닭칼국수' 집으로 고고씽!!!

대구정부청사옆에 공원도 있고 근처에 음식점들이 많이 있네요~

개그맨 정범균씨가 메인모델이네요.ㅎㅎ

현풍닭칼국수는 대구가 본사이고 대구에서 잘 나가는 프랜차이즈이니...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현풍닭칼국수 영업시간은요.

OPEN  : AM 11:00

CLOSE : PM 9:00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 가니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너무 좋네요.

친구랑 저는 삼계닭칼국수랑 그냥 닭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한번은 내어주고, 추가는 셀프입니다.

김치는 조금 매운편이지만 닭칼국수엔 빠질 수 없는 반찬이지요 ㅎㅎ

드디어 뽀얀국물의 삼계칼국수가 나왔어요.

닭다리 하나에 들깨,호박,파 그리고 와~~ 삼한뿌리까지

닭반마리와 함께 칼국수도 먹고 삼계칼국수 안에 밥도 있어서

엄청

배부르게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현풍닭칼국수는 닭이 찢겨져 있어서 먹기 편하고 김가루도 뿌려져 있어

먹기가 편한 것 같아요.

보신은 삼계닭칼국수가 좋을 것 같지만,

전 그냥 닭칼국수가 맛있는 듯 해요^^

들깨가루가 들어가 있어서 잡내도 안나고

매운 김치맛으로 입맛을 돋구는것 같아서 한끼 식사로

굿!!!

대구 달서구맛집) 현풍닭칼국수 강추합니다~

* 현풍닭칼국수 수목원점

- 주소 : 대구시 달서구 화암로 323

- 연락처 : 053-644-9997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립니다.

농가엔 꼭 비가 많이 와야 된다고 하니,

좋은 비네요~~^^

비가 오는 날이면 수제비나 국수가 생각나시죠?

ㅎㅎㅎ

(저만 그러나?...)

그래서 저녁에 간단하게 국수 먹자고 문자를 보내니..

모두 "오케이~~"

그래서 가까운 달서구 본동에 위치한 '국수9단'으로 고고!!

퇴근해서 바로 만나서 저녁식사를 간단하게 합니다.

[국수9단 메뉴판]

우리 세식구는 모두 따로따로 주문...

딸은 칼국수

신랑은 비빔국수

저는 잔치국수로

그리고 돼지불고기 小 추가~

딸래미 칼국수가 먼저 나왔어요.

육수가 시원하고 깔깔하게 맛나네요~

제꺼 잔치국수 대령이오~~

우리신랑 비빔국수가 제일 맛나게 보이네요^^

국수9단의 메뉴는 정말 맛깔스럽고 맛나요.

가게 내부도 정말 깨끗합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 내부 사진을 한장도 못 찍었네요~ ㅎ

비오는 날 국수9단에서 간단한 저녁 식사가 엄청 배부르네요^^

집에 와서 몸무게를 재니 1kg 금방 올라가네요~

딸래미랑 유튜브 땅끄부부 유산소운동 열심히 했습니다.

달서구 본동 국수9단 맛집 강추합니다!!!

몇주 전 아침에 화장하면서 KBS 아침마당을
보다가 티벗으로 참여하라는 방송을 듣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어머~~~
웬 행운!!!
티벗 덧글 참여로 백화점상품원에 당첨되었다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긴가민가하면 주소를 불러주고
2주정도 기다렸습니다.

와~~~
어제 백화점상품권을 우편으로 왔어요^^

KBS아침마당 담당자님
백화점상품권 감사히 쓰겠습니다.

휴일 딸내미한테 나의 애마(레이)를 주기 위해
같이 용인으로 왔어요.
직장 퇴근시간이 늦고, 낮엔 회사일로 꼭 차가 있어야 된다고 해서 내 차를 가지고 간다꼬 ㅠㅠ
난 어찌할꼬?
자식이 원하니... 아무 소리도 못하고 줬다.

대구에서 용인까지 운전해 오는데 초보가 겁도 없이 110km 넘게 달린다. ㅎㅎ
난 옆에서 혼내고~~

월요일,화요일 혼자서 운전해서 직장 출근.
그래서 난 동탄역에서 동대구행 SRT 예약
오전 9시20분 출발 ~10시 46분 도착예정
금액은 32,500원이네요

화요일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촌 놈이 경기도 오니 겁 먹어서 쫄았어요~
혼자 택시타고 동탄역 SRT고속철도 1번출구 하차
지하 6층이 SRT 타는 곳

지하철처럼 생겼네요.
동대구역은 1번 부산,광주,목표 하행선

화요일인데도 사람들이 많네요^^

옆에 사람이 있고 해서 소심하게 사진 찍습니다.
앞 좌석 의자에 보니 이어폰도 있고 핸드폰충전 소켓도 있다고 하는데 소심해서 살피지도 못하고 그냥 갑니다. ㅋㅋㅋ

고속철도라서 그런지 빠르네요~~
앞죄석과도 넓어서 편합니다.
동대구역카지 한시간 20분정도라고 하니
창밖 내다보면서 한숨 자다보면
도착하겠네요.

처음 타보는 SRT 편하고 괜찮습니다.
개인 차로 오지말고
이젠 SRT 고속철도 이용해야겠네요^^

오늘 하루도 핫팅!! 하세욤~

오늘 식구들이 다 늦게 집에 와서,
늦은 저녁식사를 합니다.
불금, 불금이 아니라
주말 일 마무리한다고 다 늦었네요...

밥도 반찬도 없어서
모두가 일제히 찜닭시켜 먹자고 해서
동궁찜닭을 배민으로 주문했습니다.
동궁찜닭 22,000원주문시
'사장님 리뷰 쓸께요. 납작만두
당면도 넉넉히 주세요!'

주문 완료!!
와~~ 40분 걸린다고 했는데
20분후 동궁찜닭도착

깔끔하게 포장되어서 배달되었네요~

계란 한개 추가 500원
납작만두에 당면을 싸서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순한맛인데 약간 맵긴해도
입맛 돋구기에 딱 좋은 맛이네요~

만두에 닭고기와 당면을 싸면~~

요렇게 한 입 쏙 넣으면~~
죽여 줍니다.
ㅎㅎㅎ
건강다이어트한다 한게 어저께 같은데 ㅠㅠ
그래도 오늘만 먹고
내일은 ~~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ㅋㅋㅋ
오늘밤 살찌는 소리가 야금야금 들리겠지만
늦은 저녁식사 동궁찜닭에서 주문해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구화원 동궁찜닭 냠냠

몇달을 코로나로 집콕!
생활을 하다가 오늘 저녁엔
식사 후 집근처 조깅을 다녀 왔습니다.
ㅎㅎㅎ

왜냐하면, 집콕 생활하면서 완즨
확찐자가 되었거든요~~~ ㅠ

다시 건강 다이어트 시작!!!
저녁은 간단하게 야채 샐러드랑
사과 한개 먹었습니다.

집근처 천내천을 한바퀴 도니
몸에서 땀이 나네요~
"기분이 좋아요!"

오늘 6000걸음 완성해서 좋고
속이 편안해서 좋고
몸이 가벼워서 좋아요^^

잇님들도 오늘 하루 잘 보내셨죠?
좋은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