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의 전화 한 통을 받고 나도 내 주변 사람에게  힘빼는 말이 아니라,

힘 주는 말을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장기간의 팬데믹 속에서 지친 이들에게 힘을 주고 위로하는 말을 해야겠습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기억해 둔 아름다운 말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용기있는 말

미안해.
잘못했어.
용서해 줘.


사과도 용기가 있어야 하고,  사과를 받는 사람도 용기가 있어야 하고,

진심으로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그 사람을 용서하고 사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말을 하고   많은 말을 들으며 살아갑니다.

아름다운 말만 가득할까요?

아닙니다.

슬픈말, 힘든 말도 많이 듣고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아름다운 말은 많다는 거 아시나요?

감동을 주고 또 그 사람에게 위로가 되는 작은 한마디가 있다는 거 아시나요?

수고했어.
넌 할 수 있어.
용기를 내.
포기하지마.
넌 절대 혼자가 아니야.
너의 곁엔 내가 있어.


작은 말 한마디가 평생 가슴속에 머물고  자리를 잡습니다.

항상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작은 말한마디
포기하지 말라는 말 한마디.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고
소중한 우리 마음속에 늘
자리 잡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밝은  아침을 맞이하는 것처럼
우리 가슴속에 밝은 햇살을 비추어 봅시다.


추석 다음날이면 저의 생일입니다.
제 생일은 잊을 수가 없지요!! ㅎㅎ
딸래미들을 다 키워놓으니 참 좋네요.
친구같고 엄마 얘기를 잘 들어주고 이해해
주려고 애쓰는 모습들이 너무 기특합니다.
오늘은 제 생일날이라고 밥도 설겆이도
도맡아서 해주니 ~~~
이게 자식 키운 보람입니다.

저녁식사 전 자고 있는데,
갑자기 귀가에 생일 축하노래가 들려서 일어났습니다. ㅎㅎ
비몽사몽간의 촛불을 껐네요^^

그리고 생일선물 뭐 받고 싶어 묻길래
'링반지랑 귀걸이'했더니 손가락 치수를
우에 알고 둘이서 사왔네요^^

반지랑 귀걸이 예뻐요.예뻐!!
울 딸래미들 엄마 취향은 어떻게 알고 잘 사왔는지
너무 좋네요.
생일 매일 매일이었으면 좋겠어요~~~
우리애들은 거덜나겠어요 ㅠㅠ
합니다. ㅎㅎ
요런게 딸내미 키우는 재미인가봅니다.


사랑하는 공주들 고마워
엄마가 너희들 정말 사랑해♡♡
잘 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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