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포근한 것 같습니다.

포근한 겨울만큼 오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편지 내용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감동이야기 [홍합탕 한 그릇]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감동이야기[홍합탕 한 그릇]

지난 2021년 12월 12일,
한 70대 노인이 친구의 부탁이라며 노란 봉투를
서울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에 전달했습니다.
봉투 안에는 빼곡하게 적은 편지와 2천 달러 수표
한 장이 들어있었습니다.

뉴욕에 있는 70대 노인이 이 편지를 보낸 사연은
1970년대 어느 겨울밤, 서울 서대문구 신촌시장
뒷골목에서 시작됐습니다.

강원도 농촌에서 서울 신촌으로 상경해
어렵게 공부하며 생활하고 있던
편지의 주인공.

그는 늦은 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허기진 채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신촌시장 뒷골목에서 리어카를 세우고
홍합탕을 파는 아주머니를 마주쳤습니다.

뜨끈한 홍합탕을 보니 더 배가 고파졌지만
그의 수중에 돈이 한 푼도 없었습니다.
한참을 머뭇거리며 고민하던 그는 아주머니에게 다가가
어렵게 입을 열었습니다.

"한 그릇만 먹을 수 있을까요?
돈은 내일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선뜻 따뜻한 홍합탕
한 그릇을 내주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사정이 좋지 않던 그는
끝내 돈을 갖다 드리지 못했고, 군 복무를 마친 후
미국 이민 길에 오르게 됩니다.

그렇게 마음의 빚을 진 채 70세가 된 그는
감사의 마음과 속죄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돈과 편지를 보냈던 것입니다.

 

따뜻한 하루는 오늘도 소망합니다.
작은 민들레 홀씨가 퍼져서 민들레 밭을 이루듯
우리의 선한 영향력이 세상 곳곳에 퍼져서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하고 따뜻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오늘의 명언
은인은 선행을 감추고,
은혜를 입은 사람이 그것을 드러내야 한다.
- 키론-

50년을 잊지 못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국에서 따뜻한 사랑을 보내 온 손길

이러한 사연을 읽으면서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

 

메일 열어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편지 제목을 보고...

자신만을 사랑한 왕은 자신만을 사랑하고 백성들을 돌보지 않는구나!! ㅠㅠ

했더니... 읽어보니 그게 아니였어요!!

자신을 사랑해야 타인을 사랑할 줄 아는 것이다! 란 내용이었네요^^

출처: 따뜻한 하루

 

어느 나라에 왕이 있었는데 자신을 치장하는 것에만
시간과 정성을 쏟는 것이 그의 일과였습니다.
백성은 어떻게 살든지 왕은 자기만을
생각했습니다.

매일 여러 장식이 주렁주렁 달린
눈부신 의복을 입고 항상 거울 앞에서
자신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며
뽐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과 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한
한 신하가 왕 몰래 매일 들여다보던
거울을 치워버렸습니다.

다음날 왕은 평상시처럼 자기의 모습을 보려고
거울을 찾았으나 거울은 보이지 않습니다.
거울을 찾던 왕은 거울이 있던 자리의 창문을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창문 밖,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왕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굶주림에 지쳐 얼굴이 창백한 여인과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한참을 바라보던 왕은 무언가를 깨달은 듯
자신의 화려한 의복 대신에 소박한 옷으로 갈아입고
백성들 가운데로 나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고 합니다.

출처: 따뜻한 하루

 

'자신을 사랑하라'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이웃도 사랑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삭막해지는 세상을 살다 보면
스스로 손해 보지 않으려 더 강하게
자신을 지키려고 합니다.

그렇게 점점 자신만 생각하다 보면
타인에게 어떤 관심도 두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세상에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자신밖에 남지 않습니다.


# 오늘의 명언
관심이란 곧, 나 아닌 타인에게
마음 한 자리를 내어주는 일입니다.
나 아닌 타인에게 내 시간을 내어 주고,
내 삶을 조금 나눠주는 일입니다.
- 송정림 작가 -

 

관심이란 나 아닌 타인에게 마음 한 자리를 내 주는 것!!!

너무 아름다운 말이네요~~~

나만 생각하지 말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한켠이 되시길

'부드러운 사람이 되고 싶다.
같이 있고 싶다를 느끼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늘 생각하는데요~
제가 강한 이미지라서 노력하려고 하는데...  부드러운 여자이고 싶습니다.

오늘 메일을 여니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편지도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내용이네요^^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유명한 이솝우화의 '해와 바람' 이야기입니다.
하늘에는 해와 바람이 살고 있었는데
온화한 해와 달리 바람은 샘이 많고
거만했습니다.

어느 날 바람은 해에게 해보다 자신의 힘이 훨씬 세다며 자랑했습니다.
마침 한 남자가 따뜻한 외투를 입고
길을 걸어가고 있었고 이를 본 바람은
하나의 내기를 제안합니다.

"저 남자의 옷을 누가 먼저
벗기는지 내기할래?"


그리고 바람은 지나가는 남자 쪽으로
세차게 바람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추위에 떨며 옷깃을 여미었고
이에 바람은 더 세차고 힘껏 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남자는
외투를 더욱 꽁꽁 여몄고 돌풍과 소용돌이를
동반해서 바람을 불어도 남자의 외투는
벗겨지지 않았습니다.

지친 바람을 뒤로하고 해가 자신의 차례라며
따뜻한 햇볕을 내리쬐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길을 걸으며 외투의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했고 계속되는 뜨거운 햇빛에 점점 더워지자 남자는 결국 외투를 벗어던졌습니다.



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깁니다.
부드러운 것은 자신을 낮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온화한 눈빛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며
스스로 행동하게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온유의 놀라운 능력인데
독선과 오만이 아닌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살면 늘 감사의 말이 노래처럼 자신도 모르게 새어 나올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부드러움이 억셈을 이기고 약함이 강함을 이긴다.
그러므로 혀는 오래가나 이는 억세어서 부러진다.

- 명심보감 -

오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편지를 읽으면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따뜻한하루님으로부터 온 감동이야기

  사막에서의 행복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카네기 행복론'이란 책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불행에서 교훈을 찾은 한 부인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텔마 톰슨으로
2차 세계대전 중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한 육군 장교와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남편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모제이브 사막' 근처의 육군훈련소에 배치되어
사막의 모래바람으로 가득 찬 곳에서
생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50도가 넘는 살인적인 무더위에
이야기 상대라고는 고작 멕시코인과 인디언뿐이었고
영어로는 의사소통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외로움과 고독함을 홀로
버텨야 했습니다.

게다가 항상 모래바람이 불어
음식물은 물론이고, 집 안 곳곳에 모래가 가득 차 있어
생활이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이 슬프고 억울한 생각이 든 그녀는
친정 부모님께 편지를 썼습니다.

'아버지, 이런 곳에서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으니
당장이라도 짐을 꾸려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곳에 더 눌러 사느니 차라리 감옥에
가는 편이 낫겠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보낸 답장은 그녀가
기대한 위로가 아니었습니다.

'조그만 창문이 달린 감옥에 두 남자가 있었단다.
한 사람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헤아리며
자신의 미래를 꿈꾸었고, 다른 사람은 감옥의
먼지와 바퀴벌레를 보며 불평과 원망으로
하루하루 살았단다.'

처음엔 너무 간단한 편지에 크게 실망했지만,
편지를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읽던 그녀는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얻은 후에 그녀는
그곳에 사는 원주민들과도 친구가 되었고
사막의 식물, 고대 유적 등을 발견하며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감옥에 있던 두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한 사람은 모든 것을 잃은 듯 좌절 속에서 생활했지만,
다른 한 사람은 그 상황을 희망적인 생각으로
극복해 나가고자 했습니다.

행복은 우리의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으로 행복하고 불행한 것이 아니라
모든 근원은 '마음'에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 제임스 오펜하임 -

상황과 조건으로 행복과 불행이 좌지우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의 근원이 '마음'이라는 것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어떤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랜 만에 메일을 열었습니다.

연휴로 컴퓨터 앞에 앉을새도 없었네요.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이야기 하나를 클릭을 했는데요.

바로 " 가장 아름다운 약속"이란 제목을 열었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약속을 지키기 위한 부부의 사랑이야기

함께 나눠요~~

가장 아름다운 약속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감동이야기

어느 교수가 강의 시간에 한 일화를 들려주면서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었습니다.

한 쌍의 부부가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하다가
큰 폭풍으로 재난을 당했는데 그 배의 구조정에는
자리가 딱 하나만 남았습니다.

이때 남편은 부인을 유람선에 남겨두고
혼자 구조선에 올랐고, 부인은 침몰하는 배 위에서
남편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질문했습니다.
"여러분, 그 상황에서 부인이 남편에게
뭐라고 외쳤을까요?"

"당신을 저주해요!"
"당신을 남편으로 선택한 내가 바보지!"
"어디 얼마나 먹고 잘 사나 봐라."

이때 한 학생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조용해질 때 그 학생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교수님, 제가 생각했을 땐 아마 부인은
'우리 아이들을 잘 부탁해요'라고
했을 것 같아요."

교수는 학생의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너 이 얘기 어디서 들어봤니?"

학생은 머리를 좌우로 흔들고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아니요. 저희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실 때
아버지한테 그렇게 말했어요."

교수는 감격해서 말했습니다.
"그래 정답이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계속했습니다.
배가 침몰한 뒤 남편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자녀들을 잘 키웠고, 모두가 출가한 뒤
남편도 병으로 죽었습니다.

이후 자녀들이 부모님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했는데, 거기에는 부모님이
배를 타고 여행을 갔을 때의 이야기가
적혀있었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중병에 걸려 있어서
그 여행은 부모님의 마지막 여행이었습니다.
그때 큰 폭우를 만나 사고가 발생했고
아버지는 자식들을 위해 살아야 할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일기장 마지막에 이렇게 쓰여있었습니다.

"여보 미안합니다. 그때 당신이 등을 떠밀지만 않았다면
나도 당신과 함께 바닷속에 빠져 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던 나를 미워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남아있는 자식들 때문에 당신만 깊고 차가운
바닷속에 잠들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난 당신과의 약속으로 아이들을 잘 키워냈습니다.
그리고 이젠 당신을 만나러 갈 수 있어서
너무도 행복합니다."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홀로 살아남았다는 죄책감 속에 평생 살면서도
자녀들을 잘 키우겠다는 아내와의 약속을
꿋꿋이 지켜낸 남편의 사랑...

이처럼 사랑은 위대합니다.
사랑은 어떠한 절망도 고난도 슬픔도
넉넉히 이기게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 블레즈 파스칼 -

사랑은 위대합니다.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남편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아내의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비록 힘들고 슬픔이 있었겠지만, 남편의 삶도 행복했을 것 같아요.

오늘도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가족을 대하겠습니다^^

"웃으면 복이와요."란 말이 있죠! 예전엔 코미디 프로그램도 있었지요.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메일을 보면서 저도 미소짓게 만들었네요^^

요즘은 웃을 일이 많지 않지요... 웃을 일이 있어야지 웃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웃음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답니다.

잇님들은

오늘 몇번이나 웃으셨어요?

 

따뜻한 하루님의 편지 [친절과 미소]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님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비난을 해결하며
얽힌 것을 풀어 어려운 일을 수월하게 만들고
암담한 것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친절이다'라고 톨스토이
말했습니다.

친절은 소극적인 행동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동인데
성공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적극성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일에 성공하고 싶다면 친절의 분량을
계속해서 늘려나가야 합니다.

친절하면서 웃지 않는 사람은 없듯이
친절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항목은 바로 미소입니다.
미소가 흐르는 얼굴은 자신 있어 보이며
때로는 용기 있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나의 친절한 미소는 나를 명품으로 만드는데
꼭 필요한 필수 요소이자 성공으로 이끄는
요소이기도합니다.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1,000원을 지급하면 1,000원짜리 물건만 받을 수 있지만,
계량할 수 없는 친절과 미소는 먼저 베풀면
상대방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자신에게는
기쁨과 행복으로 되돌아옵니다.

당신의 작은 친절과 미소를
주변의 사람들에게 홀씨처럼 퍼지게 하여
함께 행복을 만들어보세요.


# 오늘의 명언
나는 나를 웃게 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솔직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웃는 것이다.
웃음은 수많은 질병을 치료해 준다.
웃음은 아마도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일 것이다.
– 오드리 헵번 –

요즘은 웃을 일이 없고 참담한 일만 가득하지만 자신의 작은 친절과 미소가

주변 사람들에게 홀씨처럼 퍼지게 하여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주인공이 되어 봅시다^^

오늘 이 글을 읽으면 어머니는 강하다!란 말이 더욱 실감납니다.

여자의 일생 속에 자식에게 담긴 희생적인 사연~~~

오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감동이야기

[생가자미 찌개에 담긴 人生]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감동이야기

2년 전, 배우 김영철 씨가 프로그램 촬영차
울산의 한 식당을 갔을 때의 일입니다.

김영철 씨가 앉은 식탁에는 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옆에서는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생가자미 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여러 반찬과 시원한 찌개 맛은 얼마나 훌륭한지...
김영철 씨는 음식을 맛보고는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사장님께 말을 건넵니다.

"이렇게 훌륭한 밥상을 내는 게
쉽지 않으실 텐데..."

이 말이 도화선이 된 걸까요?
생가자미 찌개 식당을 운영하는 박숙이 씨는
가슴속 깊이 응어리져 있던 이야기를
하나둘 풀어냈습니다.

"30년 동안 건설 현장에서 미장 보조 일을 했어요.
어떤 때는 시멘트 한 포에 40kg인데 그거를
하루에 100포 넘게 옮겨다가 모래와 섞어
개어서 가져다주고..."

젊은 나이에 남편은 어린 딸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고,
당시 6,000만 원의 빚을 남겼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6억 원이 넘는 매우 큰돈이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절망적이었지만
박 씨는 앉아서 울고 있을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게 건설 현장에서 미장 보조였습니다.
시멘트를 나르고 개는 미장 보조 일은
건장한 남자들도 쉽사리 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박 씨가 조금 쉬운 일을 놔두고 미장 보조를 한 건
다른 일보다 일당을 많이 줬기 때문입니다.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그녀는 새벽 5시,
잠든 딸을 집에 남겨두고 공사장으로 향했습니다.
남들은 다들 작업복을 입고 일했지만
그 돈마저 아까웠던 박 씨는 친구들 딸의
낡은 교복을 빌려 입었습니다.

김영철 씨에게 힘든 시절을 찬찬히 풀어내던 박 씨는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남편이 남긴 빚 6천만 원을 다 갚는데
꼬박 30년이 걸렸습니다.

"딸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파요.
초등학교 때 운동회 한 번 못 가주고,
점심시간에 잠깐 가서 짜장면 한 그릇 사주고 왔었는데..
그게 아직도 마음에 걸려요."

어릴 때부터 늘 바쁘고 지쳐있는
엄마를 보고 자라온 딸은 말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가 없었어요.
온종일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 젊은 나이에... 저 때문에 고생한 것 같아서
정말 죄송했어요."

현재 모녀는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눈물과 인생이 담긴 생가자미 찌개를
손님들에게 내어주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따뜻한하루님으로부터온 감동이야기




건장한 남자들도 하기 어려운 힘든 노동을 하며
30년의 세월을 오롯이 견딜 수 있었던 건
오로지 하나뿐인 딸 때문에 견딜 수
있었을 것입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어린 딸에게는 절대 빚을 물려줄 수 없다는 마음,
자신의 손은 거칠어지고 몸이 망가진 데도
내내 딸만큼은 웃게 해 주겠다는 그 마음이...
엄마를 세상 누구보다 강하고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저울의 한쪽 편에 세계를 실어 놓고,
다른 한쪽 편에 나의 어머니를 실어 놓는다면,
세계의 편이 훨씬 가벼울 것이다.
- 랑구랄 -

 

어머니의 무게는 자식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자식을 위해 자신의 몸은 아랑곳하지 않는 사랑~~~

저도 자식을 키우지만 과연 그럴수 있을까?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엄마가 되어 보니 이젠 알 것 같아요^^

어머니께 효도하는 자녀들이 됩시다

오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 온 감동이야기를 읽으면서

누가 보던 안보던 정직한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낚시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님으로부터온 편지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마을의 외딴 저수지에서 낚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낚싯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부자(父子)는 빈손으로 낚시를 마무리하려는 순간,
아들의 낚싯대에 큰 물고기가 걸렸습니다.

아들은 무척이나 신난 목소리로 아빠에게 자랑했습니다.
아버지는 흐뭇해하며 건져 올린 물고기를 보았는데,
배가 볼록한 것이 알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어종 보호를 위해 산란 어종 낚시를
금지하고 있었기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물고기는 알이 가득해 잡을 수 없겠구나.
아쉽지만, 풀어주고 그만 가자."

그러자 아들은 펄떡이는 물고기를 보고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는데 그냥 가져가면 안 돼요?
이렇게 큰 물고기를 처음 잡았잖아요."

그러나 아버지는 단호하게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다고 규칙을 어기는 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란다."

아들은 아버지의 말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물고기를 풀어주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사업가로 크게 성공한 아들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이제껏 정직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어릴 적 아버지와 낚시하며 배운 정직의 원칙이
오늘의 저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원칙과 정직은 누가 보든 안 보든
내가 손해를 보든 이익을 보든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바르고 곧은 것을 말합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손해 보는 것 같아 보여도
그렇게 원칙과 정직을 지키는 사람이
세상을 바꿉니다.


# 오늘의 명언
부유할 때 원칙을 지키기는 쉽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가난할 때 원칙을 지키는 일이다.
- 레이 크록 -


아들이 성공한 비결은 누가 보던 안보던 정직하게 생활해야 함을 알려주신 아버지의 가르침이

성공 비결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자식을 키우면서 타협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당장 눈앞의 손해를 본다할찌라도 원칙과 정직을 지키는 사람으로 키우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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