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봄나들이 약속을 했는데 새벽에 갑자기 비가 와서 오늘 봄나들이를 못 가나? 싶었는데...
약속시간 11시쯤 햇빛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4명이 모여 유가읍 달창저수지 벚꽃 나들이를 가게 되었어요.
달창저수지 가는 입구에 벚꽃이 조금 떨어졌지만 너무 아름답게 피었더라고요^^

차를 세워놓고 각자 셀카도 찍으며 포즈를 취해 봅니다.
달창저수지  가는 길 양쪽 도로에 벚꽃나무들이 서로 마주보며 핑크빛으로 가득하고 눈꽃이 떨어졌어요.
지난주말이 절정이었던 것 같지만, 오늘도 나름 좋았어요.
조금 아쉬움이 있어 차를 창녕 남지 유채꽃밭으로 가자! 란 의견이 있어서 바로 창녕 봄나들이를 떠났습니다. ㅎ
창녕 봄나들이) 남지 유채꽃단지로
GO!GO!

남지 유채꽃단지

위치: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835-22
주차:남지 유채꽃밭 내 대형 주차장


남지 유채꽃밭 가는 길에도 벚꽃들이 만발했어요
남지유채꽃단지 내 대형주차장

유채꽃이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이제 개화하기 시작했어요.
꽃밭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셔서 갓쪽에서 포즈 취해봅니다. ㅎ

포즈 어때요?

남지유채꽃 중간쯤에 남지를 알리는 표지판과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정자랑
조형물들이 많이 있어요
남지 유채꽃단지엔
우리의 '추억만 남지'
옹기종기 모여 사진 찍었어요^^

초록빛깔만 봐도 심장이 콩딱콩딱

남지 유채꽃밭 길은 넓어요.
그리고 유채꽃 주변엔 튜우립도 피어서 알록달록 너무 예뻐요~~

저 멀리 친구들은 사진 찍느라 정신없네요...

3시가 훌쩍 넘어서 집에 아이들이 온다고 부리나게 나왔는데
조금 아쉬움은 남지만, 콧바람 쐬는 창녕 봄나들이 굿굿!!

4월중순쯤 다시 오면 활짝 핀 유채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창녕 봄나들이)  대구에서 오면 한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봄나들이 계획하신다면 남지 유채꽃단지
남지체육공원으로 검색해도  됩니다.
4월 중순쯤 오시면 활짝 핀 유채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하루정도 잡고 오시면 구경 다 하실 수 있을거예요.
군데군데 정자랑 쉬는곳이 있어서 김밥 사들고 오시면 됩니다.

남지 유채꽃밭 창녕 봄나들이
네명이서 좋은 하루 보내고 잘 보내고 왔어요~


벌써 4월이 시작된지 5일이 지났네요^^
지난 주말엔 꽃구경으로 따사로운 봄날을 보냈는데요.
오늘은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의 클린액션 '플러그뽑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클린액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매월 '위러브유 실생활 클린액션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4월에는 '세계 지구의 날(4월22일)' 맞아 '플러그 뽑기'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클린액션 ― 지속 가능한 지구 만들기 캠페인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intlweloveu.org

플러그 뽑기 챌린지는 집 안의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모두 뽑는 클린액션입니다.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은 지구온난화 가속의 원인이 됩니다.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줄이기.. 플러그 뽑기!!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에너지는 사용하는 에너지의 10%에 해당한다고 해요...


대기전력이 뭐냐구요?


전원장치에 연결이 되어 있는 전기제품이 전원스치위가 꺼져 있거나

사용을 하지 않을 때도 최소한의 전기를 소모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의 클린액션 '플러그뽑기'챌린지 실천해요

저 또한 매번 플러그를 뽑아야지 하면서도 커피포트 플러그는 잊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플러그뽑기 실천해 봅니다^^

에너지도 줄이고!
전기요금도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

4월엔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의 클린액션 '플러그 뽑기'챌린지 실천해 보아요~~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하게 가르쳤던 것이 바로 '약속'입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할 거면 절대 약속을 하지말라고요.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신뢰가 떨어져 결국엔 본인에게 마이너스가 된다고...

오늘 메일을 확인하는데 약속에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되는 따뜻한 하루님의 편지 와 있었어요~
다시 한번 약속의 소중함을 상기하며 글을 읽어 보아요^^

약속을 소홀히 한 결과

따뜻한하루님의 편지

조선 역사상 가장 긴 10년 동안이나
우의정에 이르렀던 ‘정홍순’의 예화입니다.
정홍순은 비 올 때 갓 위에 덮어쓰는 갈모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기 위해 늘 두 개씩
가지고 다녔습니다.

하루는 당시 왕이었던 영조의 행차를 구경한 뒤
집으로 돌아가는데 마침 비가 내렸고
정홍순은 급히 갈모를 쓰고 옆을 보니
젊은 선비가 갈모가 없어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젊은 선비에게 갈모를 하나 빌려주었고
가까운 골목 어귀까지 함께 걸었습니다.
이윽고 서로의 집으로 가기 위해 정홍순이
갈모를 돌려받으려 하자 젊은 선비는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죄송하지만, 비가 그칠 기미가 안 보이니

갈모를 좀 빌려주시면 안 될까요?
내일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몇 번이나 간절히 부탁하는 젊은 선비의 말에
그는 자기의 집을 알려주며 갈모를 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이틀이 지나도 일주일이 지나도 한 달이 지나도
그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결국 갈모를 돌려받지 못한 채
세월이 흘렀고 정홍순은 20여 년이 지나
호조판서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 부임한 호조좌랑이 인사차 찾아왔는데
예전에 갈모를 빌렸던 젊은 선비였습니다.
정홍순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한낱 갈모를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작은 약속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백성과의 약속인 나라의 살림을 공정히
처리할 수 있겠는가?”

그 말을 들은 호조좌랑은 결국 벼슬길에
나아가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따뜻한하루님의편지

약속의 무게와 상관없이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약속을 이행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약속을 잘 지킨다는 것은
신뢰를 주고받는 표현입니다.

신뢰에 경중이 없는 것처럼
약속에도 작은 약속, 큰 약속이 없습니다.


# 오늘의 명언
아무리 보잘것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한 번 약속한 일은 상대방이 감탄할 정도로 지켜야 한다.
신용과 체면도 중요하지만, 약속을 어기면 서로의 믿음이 약해진다.
그래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 앤드루 카네기 –


약속엔 경중이 없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늘 약속을 아이들에게 가르친 결과 아이들도 약속을 최대한 지키려고 합니다.
약속은 작던 크던 모두 중요하죠!!
이웃님들도 자신의 신뢰를 표현하는 약속
소중히 지킵시다!!


장길자 회장님(국제위러브유)의 스페셜 인터뷰가 실린 기사를 보며,
팬데믹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지구촌 가족들을 돌보시며
각종 구호활동에 임하시는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을 처음 알고 나서 저도 생각이 조금 바뀐게 있는데요
"나만 생각하던 이기적인 마음이 조금은 타인을 배려하는 행동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입니다.
회장님께서 지구촌 각기 다른 사람들을 가족으로 표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으로 생각하시기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즉시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들도 내 가족이 힘든 일이 생기며 손발 걷고 나서는 것처럼,
회장님께서도 그런 마음으로 인류를 한 가족으로 여기며 어머니 마음으로
즉시 맞춤형 지원 활동을 펼치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오늘은 언론지 월간조선에 실린
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님의 스페셜 인터뷰 내용을 함께 공유해 보아요~~

 

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님,

인류를 한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 마음으로 지원활동에 앞장 서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

 

장길자 회장은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 지속 가능한 평화를 목표로 일평생 헌신해온 인도주의 활동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글로벌 복지단체 위러브유 설립자로서 인류를 한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 마음으로 인권 보호, 차별 없는 사회 조성, 전쟁 없는 세상과 인류 행복의 실현을 위해 일생을 바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집집마다 끼니 걱정을 벗지 못한 시절에도 된장찌개 한 그릇까지 나누며 어려운 이들과 함께했습니다. 일상에서 시작된 나눔과 봉사는 생명을 살리는 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한 사람 두 사람 손길을 보태며 복지단체의 기틀이 잡혔고, 2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세계 각국이 장길자 회장의 행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심장병·희귀병 어린이, 복지소외가정, 재난피해민, 분쟁난민, 기후난민, 물 부족 지역민 등 수많은 이들이 새 삶을 얻었습니다.
자신의 안위보다 타인을 돌아보며 존중과 배려를 베푸는 장길자 회장의 모습은 가족을 돌보는 ‘어머니의 삶’ 그 자체입니다. 국가와 민족, 언어가 다른 78억 세계인을 ‘지구촌 가족’으로 품어 안으며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장길자 회장님

 월간조선에 실린 회장님의 인터뷰 중에서 인상깊은 내용만을 한번 발췌해 봅니다~~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약이 많은데도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우리 눈앞에는 코로나19라는 장애물만 아니라 그 너머에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지구촌 가족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그들을 봅니다. 국가와 민족, 언어, 문화가 달라도 지구촌에서 살아가는 인류는 모두 한 가족이니까요. 그러니 전쟁이나 재난, 기아, 빈곤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삶의 의지를 되찾고 기쁘게 살아가도록 돌보는 것입니다. 그게 코로나19 팬데믹도 막지 못하는 사랑의 힘이 아닐까요?”

전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을 때 회장님께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 방역물품 지원활동을 펼치시고 온두라스 허리케인 에타 이재민들에게도 긴급구호활동을 펼치셨습니다.

온두라스 허리케인 이재민 긴급지원 전달식에서 함께한 장길자 회장님과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

 

또한 회장님께서는 어려울 때일수록 크고 넓은 시야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라는 말씀도 해 주셨는데요.

 

한국 전통문화체험 마당을 열어 주한 외국이들에게 송편 빚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 장길자 회장


- 코로나19로 우리 사회 전반이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우울감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때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동일한 상황이라도 어떻게 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내 삶이 달라집니다. 절반의 물이 들어 있는 컵을 보고 ‘물이 절반밖에 안 남았네’ 생각할 수 있지만, ‘절반이나 남았네’ 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지요. 코로나19 사태라는 새로운 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위기를 넘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온라인 소통이 일상화하면서 전 세계가 더 가까워졌으니 내 생각을 전 지구적인 범주로 확대해보면 어떨까요? 크고 넓은 시각으로 보면 현재 상황이 나를 더욱 성장하게 만드는 요소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 봉사에 대한 나름의 기준이나 원칙이 있는지요.

“상대가 누구든 가족같이 대한다는 것, 어머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돕는 것이 원칙이자 기준이지요. 좋은 것이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고 상대가 슬퍼하면 힘이 되어주고 싶지 않습니까. 그 대상이 가족이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지요. 그런 마음으로 나눔과 배려, 평등과 존중,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고자 노력합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코로나19도 지구촌 가족을 향한 사랑을 막을 수 없습니다”

monthly.chosun.com

 

마지막 인터뷰 내용에 수십년 동안 봉사활동을 해 올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회장님께서는 긍정과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긍정과 사랑의 힘이 있었기에 오랜 세월동안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가질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인터뷰 내용을 보고 저는 왕팬이 되었답니다^^

이웃님들도 함께 동참하셔서 비록 첨엔 내가 손해를 보는 듯하지만, 향후엔 나에게 많은 변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0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제12회 새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있었는데요

그때 걷기대회 타이틀이 '사랑의 물펌프로 솟아나는 기쁨을 온세상에' 였습니다.


깨끗한 식수가 부족해 고통받는 아시아,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에
사랑의 물펌프로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에서 주최했었는데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은 개회사를 통해

넓은 의미로 보자면 인류는 지구라는 한 울타리 안에 살고 있는 가족이며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가족들에게 생명수를 공급하는 ' 사랑의 물프기증운동'은
어머니의 마음 같은 인애와 헌신이 필요한 일이다.
희생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살아서 베풀고 나누는 보람을
여러분 안에 값지게 남기기 바란다.


고 당부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영상을 회상해 보아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송해공원 가는 길,
어제 차 타고 지나가는데 어머~~~
완전 벚꽃이 만개했더라고요.
지난주 토요일만 해도 필듯말듯 했던 벚꽃인데
너무 예쁘게 피었어요

용연사 입구 도로변

지나가다 차를 잠깐 멈추고 사진을 찍었어요.
너무 예쁘죠?
아직 봄나들이 못 가신 분들을 위한
영상도 올려봅니다^^

 

ㅣ이웃의 생명을 염려하며 전개한 도미니카공화국·호주·짐바브웨 헌혈하나둘운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에서 2021년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확산 우려로 잠시 주춤했던 헌혈하나둘운동이 미국에서부터 다시 전개됐다는 소식입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 덕도 있지만 지난해 각국의 적십자사 및 혈액원 등의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제때 수혈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늘었기 때문에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는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는 헌혈 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 헌혈하나둘운동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같은 이유로 도미니카공화국·호주·짐바브웨에서도 긴급히 헌혈하나둘운동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월 21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오에스테에 위치한 암 전문병원, 에리베르토 피에테르 박사 종양학연구소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도미니카공화국 회원들이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펼쳤습니다.
지역 혈액원의 혈액 수급을 돕고,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건네기 위함인데요.

헌혈 예약 시간이 되자 연둣빛 티를 맞춰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산토도밍고·산티아고·모카·라베가 지역 115명의 위러브유 회원들이
병원으로 속속 모여들었고, 이중 몇은 이른 아침에 도착해 풍선과 헌혈 캐릭터 등으로 행사장을 꾸미고 병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따르며 물리적 거리 두기도 확실하게 했습니다. 이날 110명이 헌혈을 희망했으나
병원에서 수용 가능한 70명이 채혈에 동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ㅣ진정한 본보기

종양학연구소혈액원장인 라파엘 히메네스는 “위러브유 회원들이 병원을 돕겠다며 헌혈하려고 찾아왔을 때 놀랐다”며
“사실 이 병원은 혈액 수요가 많아 다른 혈액원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오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했습니다.
이어 청년들을 지목하고는 “이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본보기다”라며 무상 헌혈에 자발적으로 나선 청년들을 크게 칭찬했다고 합니다.

회원들이 모두 헌혈을 마치자 병원은 위러브유에 감사장도 전달했다고 합니다.




3월 7일에는 호주 퀸즐랜드주 호주적십자사 브리즈번 헌혈센터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이 전개됐다고 하는데요.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회원 23명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
헌혈 적합 판정을 받은 16명이 채혈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호주적십자사 혈액원은 장길자 명예회장과 국제위러브유에 ‘헌혈증진활동으로 생명을 살리는 변화를 만들었다’며
각각 감사장을 전했다고 합니다.

상반기 마지막 헌혈은 짐바브웨에서 시행됐는데요.

6월 27일 짐바브웨 국립혈액원 하라레센터 입구에 헌혈하나둘운동에 참석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짐바브웨 회원들이 길게 줄지어 선 회원들은 거리 두기를 하고 열체크를 한 후
“와”, “위러브유(WeLoveU)” 하고 외치거나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헌혈하나둘운동이 성공리에 마치길 바라는 마음을 마음껏 표현했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생명을 위하는 마음은 헌혈자나 그 곁에서 성원하는 사람이나 이심전심이었겠죠. 이날 위러브유 짐바브웨 하라레 회원 33명이 채혈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모두가 어려운 시대,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게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때가 더욱 온정이 필요한 시기임은 틀림없습니다.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회원들은 자신들의 작은 온정이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이 되길 바라는 맘으로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자발적 헌혈운동에 동참할 것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헌혈하나둘운동


국제위러브유 헌혈하나둘운동은 생명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활동입니다.
연일 오미크론 확진자들이 많이 늘어나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지만 우리 모두 힘을 내어 잘 이겨내고 이럴때일수록 서로간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우리가 됩시다.
위러브유와 함께하는 헌혈하나둘운동에 우리모두 동참해요~^^

오늘은 날씨가 하루종일 흐렸지요?
우중충하다는 말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가슴 따뜻한 감동이야기로 마음을 업시켜 보고자 이 글을 퍼왔습니다.
맹자는 측은지심(惻隱之心,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사람을 가여워하는 마음),
수오지심(羞惡之心,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싫어하는 마음), 사양지심(辭讓之心, 겸손히
남에게 양보할 줄 아는 마음), 시비지심(是非之心,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 의
사단설을 주장하며, 사람의 마음에는 기본적으로 선한 마음이 있다고 했습니다.

누구나 사회의 일원으로서 서로돕고 의지하며 행복하고 윤택한 생활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보편적인 행복이 넘쳐나 우리사회가 보다 더 아름답고 유쾌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 ♡


며칠 전 급한 볼 일이 있어서 외출을 했다.
뭔가 중요한 것을 결정 해야 하는 일이었기에 출발 전부터 신경이 예민해져 있었다.

그래서 마음을 차분하게 하려고 동네 커피 전문점 에 들어가 카페라테 한 잔을 주문 했는데, 테이크 아웃해서 들고 나오던 중 유리문 에 살짝 부딪혔다.
순간 종이 컵 뚜껑이 제대로 안 닫혔던지 커피가 반쯤 쏟아져 버렸다.

나는 바로 안으로 들어가서 “뚜껑 하나 제대로 못 닫아 커피를 반이나 쏟게 하느냐?” 하고 말을 하게 되었다.
종이컵 뚜껑을 잘못 닫은 그 청년 직원은 어눌한 발음으로 “죄송 합니다. 죄송 합니다”하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그때 커피 나왔다는 신호의 진동벨이 앞 좌석에서 울렸다.

앞 좌석의 그 아주머니가 커피를 받아서 내게 건네며 하는 말.
“카페라테 예요. 저는 커피를 좋아 하지 않아서 늘 남겨요.
그거 제가 마실께요! 우리 바꿔 마셔요.”


난 그 아주머니가 손에 쥐여준 그분 몫의 카페라테를 들고 도망치듯 나왔다.
너무 부끄러웠다.
커피집에 들를때 마다 문득 문득 그때 커피전문점 에서의 상황이 마음속에 늘 그늘로 남아있어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가끔 들르는 그 커피 집에는 낯선 청년이 새로 와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가만 보니 행동이 느리고 말이 어눌했다.

순간 그 청년을 채용 해 준 회사가 몹시 고마웠다.
그건 단순히 취직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에 눈부신 날개를 달아 주는 일이었다.

그리고, 내 시선을 빼앗은 또 한 사람.
40대 아주머니 한 분이 구석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단순한 손님이 아니 라는걸 직감 했다.
그 아주 머니는 오직 한 사람만 보고 있었다.
아주 애틋하고 절절한 눈빛으로...

청년 의 어머니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었다.
발달 장애인 아들의 첫 직장에서 그 아들을 지켜보는 심정이 어떨까?

초조하고 불안하고 흐뭇하고 감사하고 참으로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 에서 눈물을 참고 있는듯 보였다.

순간 나는 그 아주머니를 안심시켜 주고 싶었다.
다가가서 이렇게 말했다.

“저 여기 단골 인데요...! 아무 걱정 마세요. 여기서 일하는 직원들 다 착하고 좋아요. 아드님도 잘 할거예요.”

그 아주머니의 눈에 눈물이 핑 도는걸 보고 나도 울컥했다.
삶이 아름다운 건 서로 어깨를 내어 주기 때문이 아닐까?
한문의 사람 인 (人)자 처럼...


망설임 없이 자신의 몫인 온전한 카페라테를 내어 준 아주머니.

코로나19로 인해 몇 개월간 집에 못 들어가서 보고 싶은 어린 딸과 영상 통화를 하면서도 울지 않는 간호사.
화재 현장에서 부상을 입어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향하면서도 한 사람 이라도 더 구하지 못해 안타까워 하는 소방관 아저씨.
장사 안 되는 동네 입구 과일 가게에서 사과를 살때 제일 볼품 없는 것만 골라 넣는 퇴근길의 영이 아버지.
마스크를 서너 개씩 여분으로 가방에 넣고 다니며 마스크를 안 쓴 사람에게 말 없이 내미는 준호 할머니.

이렇듯 참으로 많은 보통 사람들이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습니다.

나는 얼마나 더 감사하고 베풀며 살아 갈수 있을까?
남은 인생 나는 얼마나 자주 내 어깨를 내어 줄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름다운 세상/ 베풀며 살아가는 세상/가슴따뜻한 세상/인생이 아름다운 이유는

우리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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