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완전 봄날씨였어요. 친구들이랑 점심 먹고 달성보 산책에 나섰는데요. 곳곳에 봄꽃들이 활짝 피었어요.
대구 논공 강나들이에서 영양돌솥밥을 먹었어요. 밑반찬도 깔끔하고 영양밥은 더욱 찰졌어요. 푸짐하게 먹고 나서 배불려서 달성보 산책길을 걸었는데~~~
완전 포즈가 개다리폼입니다. ㅎㅎㅎ 주변에 작은 꽃들이 피어나고 있었어요 개나리,매화꽃 등
곳곳에 작은꽃 봄꽃들이 만연하지요.
땅에도 나무에도 요렇게 예쁜 봄꽃들이 피었어요.
예쁘죠?
쑥 캐시는 어르신들도 계셨어요^^
밥 먹으면서 찍은 창밖 모습인데요~~ 겨울 내 죽었던 나무처럼 보이던 것이 이제 파릇파늣 나무에서 새싹이 나기 시작했지요. 달성보 산책로를 걸으니 소화가 되고 친구들이랑 하하호호하며 걸으니 어느새 한바퀴 돌고 제자리에 왔네요^^ 근처 카페에서 또 차한잔 마시며 수다 떨었어요.
하루종일 함께 지내도 싫지 않은 것이 친구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나이먹는 것도 잊고 소녀가 됩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보내니 저녁이 되고 또다시 주부로 돌아와 가족들의 위해 저녁식사 준비로 정신 없네요~~ 오늘 하루도 봄바람을 즐기며 소녀가 되어 보았어요~^^ 봄꽃들과 소녀로 돌아가 하루를 보람되게 보냈습니다. 굿나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라오스댐 붕괴사고 수재민돕기 자원봉사에 나선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7월 23일, 라오스 아타프주에서 세피안-세남노이 대형 수력발전댐의 보조댐이 무너지면서 5억 톤가량의 강물이 아랫마을을 덮쳤다. 이 사고로 6개 마을이 물에 잠기면서 130여 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되었으며, 약 6000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라오스 댐 피해 수재민들에게 '무료급식캠프'로 위안을ㅡ 국제위러브유본부가 지은 '위러브유 학교'로 아이들에게 행복을ㅡ
피해 복구를 돕고 수재민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라오스지부에서는 무료급식 캠프와 '위러브유 학교'운영, 수재민 임시 대피소 주변 청소, 배수로 개설 및 정비, 이발소 개설 등 다양한 활동에 8월 한 달간 연인원 170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수재민들과 울고 웃으며 아픔을 이겨 나갔습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 라오스 지부 회원들은 “수재민들에게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 누군가 힘들고 두렵고 지쳐 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 같이 있어 주는 이는 어머니일 것”이라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활동 계획을 세웠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장길자)는 무료급식캠프를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8월 2일 수해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임시 대피소에는 마이, 콕콩 마을 주민 1700여 명과 타힌, 힌라드, 타셍찬, 사몽 주민 1800여 명이 있었습니다. 이들을 위해 위러브유는 매주 일요일, 250km 떨어진 팍세에 들러 채소,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식자재를 운송했습니다. 제시간에 조달이 어려운 재료나 취사용 숯 등은 현지 주민에게 직접 구입했습니다. 아타프주 재해대책본부에서 식자재 운반을 위해 군용 차량을, SK건설에서 장비를, 태국 오프로드 동호회에서 쌀, 계란, 각종 채소, 손전등 등을 지원해주기도 했습니다.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은 아침 5시에 기상해 밤 11시까지 급식봉사를 실시!
라오스와 국경을 맞댄 태국 지부의 회원 2명도 한마음으로 도왔습니다. 8월 2일부터 시작된 급식캠프에는 하루 평균 1300여 명, 최대 2000여 명이 찾아와 건강하고 따뜻한 음식을 제공받았습니다. 장기간 함께하며 깨끗한 음식을 제공한 위러브유는 가족 같은 느낌으로 주민들에게 환영을 받았습니다. 회원들은 짬짬이 대피소를 청소하고 대피소 주변의 배수로를 개설, 정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임했습니다. 아이들은 회원들이 가는 곳마다 “위러브유”를 외치며 반겼습니다.
‘위러브유 학교’를 개설해 돌봄 교실을 운영
기상 악조건 속에서 자칫 전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식사 전후 손 씻기, 양치질, 쓰레기 분리 배출, 화장실 이용 등 생활 속 위생교육도 절실했습니다. 마침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회원 중 전직 교사, 전공의, 행사 전문가 들이 있어 머리를 맞대어 영어교육, 예절교육, 위생교육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교사진은 아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되찾아주기 위해 저녁까지 율동과 노래를 연습하며 익히는 데 힘을 썼습니다.
‘위러브유 학교’는 오전 10시부터 12시 반,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됐습니다. 점심과 저녁은 위러브유 무료급식캠프에서 함께 했으며, 수업이 끝난 후에는 아이들이 임시 대피소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게 도왔습다. 수업을 듣는 아이들의 연령도 유치원생부터 중학교 1학년생까지로 다양했다. 처음에는 100여 명 정도 모이더니 최대 220명의 아이들이 ‘위러브유 학교’로 향했습니다. 2km를 걸어와서 수업을 듣는 아이도 있을 정도로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라오스 지부 관계자는 “급식캠프에는 유독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홍수는 아이들의 집이나 가족뿐 아니라 웃음도 앗아갔습니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가 없었고 부모들도 실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회원들이 선보인 노래와 율동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것을 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깨달았다”며 ‘위러브유 학교’ 개설 배경을 전했습니다.
교사들의 율동을 따라하며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점차 웃음꽃이 피어났다. ‘위러브유 학교’에서 배운 율동과 노래를 부모님 앞에 가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불안감과 두려움, 슬픔이 서렸던 수해 현장에는 어느새 음악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고, 활짝 웃는 아이를 보며 학부모들은 눈물을 훔쳤습니다. 아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부모님의 손을 잡고 등교했고, 주민들은 아이들을 위러브유 학교에 믿고 맡겼습니다.
라오스 국영 뉴스통신 KPL은 “세계적 봉사단체 위러브유가 수재민을 위해 무료급식, 재해지역 복구작업, 배수로 정비, 각지에서 들어오는 구호품 정리 지원, 어린이를 위한 ‘위러브유 학교’ 개설 등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8월 29일과 30일에는 아타프 주지사와 사남사이 지자체장(한국의 시장, 군수, 구청장에 해당)이 위러브유에 연이어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봉사 일정을 끝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 관계자는 “봉사활동 중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전한 장소와 마음의 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한숨 돌릴 여유도 없이 비가 내려 침수 우려가 계속됐고, 악몽을 꾸는 이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희망과 웃음은 필수였으며, 특히 웃음을 다시 찾은 아이들 덕에 어른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었습니다. 위러브유가 수해 현장에 남긴 것은, 아이들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삶을 지속할 수 있다는 위안을 얻었습니다.
라오스 수재민들이 용기를 얻어 삶의 기쁨을 느끼며 많은 이들에게 쁨을 안겨드리는 우리들이 되어요.
모든 인류의 보금자리인 지구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복지기관단체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1995년부터 시작된 그녀의 환경정화활동은 어느덧 27년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장길자 회장과 어머니의 사랑
그녀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행복의 근원입니다. 어머니의 ㅔ시만 사랑은 자녀들에게 안위를, 가정에 평화를 가져옵니다.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가정의 어떤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어머니의 사랑을 담아 그녀는 방치된 거리 구석구석 그리고 오염된 산과 바다를 정화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그 캠페인이 바로 '전 세계 클린월드 운동'입니다.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Worldwide Clean WORLD Movement)이란 깨끗한 물(Water), 공기(Oxygen), 지역(Regin), 삶(Life)을 가꾸어서 후손(Descendants)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더 좋은 것만 물려주고 싶어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캠페인 이름에 담겨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전 세계 클린월드 운동을 통해 산과 바다, 도심과 거리는 물론 조그마한 골목 구석구석까지 살피며 환경정화에 앞장섭니다. 또한 물펌프 설치 기증 및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후손들에게 깨끗한 물과 공기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환경 의식 개선을 위해 환경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환경보호에 앞장 선 대학생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구를 돌볼 미래의 주역들을 양성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여성동아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가 글로벌캠페인 '분리배출챌린지'를 전개했는데요... 이를 통해 바람직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를 사회에 정착시키고 지원 순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한 캠페인이었습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의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각국으로부터 수 많은 상을 수상 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가 2019년 미국 펜실베니아 주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내용입니다.
위의 뉴스를 통해 보더라도 세상을 점점 더 환경이 파괴되고 있는데요... 환경보호를 위해 전 세계 각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께서 펼쳐 가시고 계시는 클린월드운동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남 곡성 수재민 가정 신축주택 입주식에 장길자 회장님이 이끄는 국제위러브유에서 수재민 가정에 '어머니 사랑'을 전했습니다.
곡성 집중호우 피해가정 주택 신축 및 생필품 지원
“여러분의 큰 도움으로 좋은 집이 마련돼 삶의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는 2월 24일 곡성읍에서 열린 신축주택 입주식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위러브유)에 이렇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는 위러브유가 작년 여름 수해로 인해 붕괴 위험에 처한 곡성군 다문화가정의 주택 신축을 지원했기 때문이다.
이날 입주식에는 수혜가정인 김모 어르신 부부를 비롯해 유 군수,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위러브유 관계자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새 보금자리 입주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 POP 전달식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위러브유와 곡성군청, 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프로젝트로 협력해 이뤄졌다. 수해로 무너져가는 주택을 새로 지어 삶의 희망을 일으키자는 위러브유의 제안이 기틀이 됐다. 군청 관계자는 “도울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위러브유의 제안에 힘입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주변 친척과 주민들도 힘을 보태주셨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곡성 지역은 지난해 8월 전국적인 집중호우 때 주택과 농경지, 시설물이 침수·유실되고 1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 수혜가정의 주택은 오랜 흙집인 데다 섬진강 인근에 위치하여 강의 범람으로 지붕까지 물에 잠겼다. 군청을 통해 사정을 접한 위러브유는 주택 신축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여 동안 군청과 협의, 현장 답사, 기존 주택 철거 및 신축 등 과정에 함께했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날 입주식에서 “위러브유 같은 단체가 함께해준다면 더 큰 사랑이 피어나고 우리 사회가 더 맑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많은 분의 도움이 함께 모아져 지어진 집”이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밝은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위러브유는 입주를 축하하며 대형 TV와 포근한 침구 세트, 식기류도 선물했다.
현관 옆에 '희망이 꽃피는 집'이라는 현판과 국제위러브유는 입주를 축하하며 대형 TV와 포근한 침구세트, 식기류도 선물했답니다. 새 집을 둘러본 어르신 부부는 "모든 것이 예쁘고 집안도 따뜻하다. 수해가 났을 때는 너무 힘들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좋은 집을 지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제 집 옆 텃밭을 만들어 가꾸며 마음 편히 살고 싶다."며 미소 지었습니다.
한편, 위러브유는 수해 당시 전북 남원 수재민 가정의 도배와 장판 작업을 지원하며 보금자리 복구를 돕기도 했다. 지난 1년 동안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보살폈다.
위러브유는 유엔 DGC(전 DPI·공보국) 협력 NGO로 ‘어머니의 사랑’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복지단체다. ‘세이브더월드(Save the World) 프로젝트’를 통해 긴급구호, 의료·생계·교육지원, 헌혈, 환경보호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친다.
새로이 마련된 집에서 남은 여생 편안하게 그리고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위러브유(장길자 회장)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