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위러브유는 2001년 공식 출범하여 현재 64개국 239개 지역에서 15만 5천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증진 및 공동체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각적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위러브유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 속에 더욱 외롭고 힘들게 지내는 분들이 몸과 마음의 기력을 회복하여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앞으로도 계속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전 이게 라벤더 향인 줄 알고 침실에 뒀는데 알고 보니 블랙체리 향이네요. ㅎ 왠지 달콤한 향기가 난다더니~~~ 달달한 향기가 안방에 가득합니다.
제 방 컴퓨터옆 책장 위에 뒀어요. 은은한 플로랄향이 가득합니다. 신랑보고 저 자체가 향기지 않느냐?고 하니 '맞아!' 그렇지만 인위적인 향도 좋네~ 하네요^^ 이젠 저만으로는 안되는가봅니다. ㅎㅎ 집안 가득 향기가 가득하니 너무 좋아요. 우리 방은 달달하고 공부방은은은하고 코코도르 디푸저 잘 샀는것 같아요^^
지난 2월 미국 텍사스주에 덮친 최강 한파로 시민들에게 식수 긴급지원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치신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미국지부 회원들이 나섰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명예회장)의 긴급구호지원 소식을 전합니다.
예기치 못한 한파에 꽁꽁 언 미국 텍사스
미국에 최강 한파가 닥쳤습니다. 2월 15일 미 기상청은 25개 주에 한파 경보를 내렸습니다. 그중 7개 주는 재난 비상사태까지 선포됐습니다. 피해가 가장 큰 곳은 텍사스주입니다. 한겨울에도 영상 10도 안팎을 맴돌던 텍사스 기온이 이상 한파로 영하 18도 아래까지 떨어지며 모든 게 얼어버렸습니다. 30년 만에 닥친 한파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기가 끊기고 도로 결빙으로 교통사고가 잇따랐으며 추위를 견디지 못해 사망한 사람들도 발생했습니다. 곳곳에서 수도관이 동파되고 수도 시설이 고장 나면서 식수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텍사스주 인구 절반 이상이 제때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자 (재)국제WeLoveU 미국 회원들이 식수 긴급 지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기업 ‘WSS’와 ‘Reebok’의 후원을 받아 2월 25·26일 양일간 댈러스와 휴스턴에서 시민들에게 생수 6천 묶음(1묶음당 500ml 24개)을 나눠주기로 한 것입니다.
“물 기부가 우리의 생명을 구합니다”
긴급구호 첫째 날(25일) 아침 8시, 위러브유 회원들은 댈러스 WSS 매장 2곳에 모여 시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기 위한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그리고 각 장소에서 생수 1천 묶음씩 총 2천 묶음을 매장 바깥마당에 쌓아놓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에게 나눠줬습니다. 둘째 날(26일)은 텍사스 휴스턴 WSS 매장 3곳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생수 4천 묶음을 시민들에게 빠르게 공급했습니다.
물을 받기 위해 사람들이 일찍부터 차를 몰고 매장 앞으로 모여들면서 긴 줄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물 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었음을 짐작케 했습니다. 생수를 받아든 한 시민은 “이 물 기부가 우리의 생명을 구합니다”라고 말하며 위러브유와 WSS, Reebok의 나눔 활동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회원들은 사람들에게 물을 건네며 엄지를 치켜올리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면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회원들은 봉사를 마치고 자리를 정리하며 극심한 한파가 하루빨리 꺾여 사람들의 고통이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모든 사람들이 작은 봉사에도 힘을 얻어 한 사람도 외롭지 않기를 소망했습니다.
딸래미가 제주 한달살이를 떠났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일자리 구하기 전 놀다 온다해서 보내긴 했는데... 신경이 좀 쓰입니다. 다행이 일주일간 별탈없이 지내다가 오늘 언니가 제주살이를 떠나 함께 있어 조금 안심이 됩니다. 제주 날씨하며 보내 온 인증샷♡
제주 표선해수욕장 바다 풍경~~ 바닷물도 맑고 파란 하늘에 저 멀리 둥실 떠 있는 파란 가을하늘이 너무 좋네요^^
오늘은 바다에 나가 바나나보트를 탔다며 신나서 전화가 왔네요~ 계속 거기 살아라 했더니 '집 가고 싶어!'하면서 자기는 체질이 아니라면 일주일이 딱 맞다고 하네요. 친구들이랑 가서 먼저 오진 못하고 놀다가 온다고 하네요. 저도 딸래미가 집에 없으니 허전합니다 ㅜㅜ 제주 표선해수욕장 가을 하늘 너무 깨끗합니다.
얼마 전 비오기 전 날씨라며 찍어 보낸 표선해수욕장 앞바다가 좋지요^^ 저도 힐링 여행 가고 싶네요~ ㅎ
2014년11월 필리핀 중부를 강타한 태풍 하이옌은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남겼습니다. 필리핀 정부의 집계 결과 약 7400명이 사망하고 1600만 명이 삶의 터전이나 생계수단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폭우와 강풍에 휩쓸려 폐허로 변했던 이 지역은 약 1년이 지난 지금,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 속에 희망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유는 iwf장길자 회장님의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필리핀 지부에서 11월 27일~28일, 필리핀 정부 사회복지개발부(DSWD) 구호물품센터에서 물품 포장 및 배식 자원봉사를 도맡아 연인원 600여 명의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기 때문이죠^^
필리핀 타나우안에 재건된 미래의 꿈
한국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장길자회장님)에서도 그해 12월 15일 , 서울 특별시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4회 새생명 사랑의콘서트에서 필리핀 태풍 피해민 구호기금 전달식을 하며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초등학교인 타나우안제2센트럴학교와 국립 타나우안 고등학교는 인접해 있습니다. 두 학교에는 초등 1~6학년학생 520명과 고교1~4학년 1400명이 각각 재학 중입니다. 태풍으로 타나우안 제2센트럴학교는 교사(校舍)7개 동 가운데 3개가 무너지고 나머지는 부분적으로 파손됐습니다.
여름 내내 진행된 공사 끝에 9월 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iwf장길자회장님)가 지은 교사 2동이 완공됐습니다. 채광창이 예쁘고 노란색 페인트가 칠해진 산뜻한 새 건물에 초록색 책걸상도 들였습니다. 교실 3개를 갖춘 건물은 초등학교 5~6학년 교실로,2개를 갖춘 건물은 고등학교 과학실 등으로 활용됩니다.
10월 27일,타나우안 시청과 타나우안제2센트럴초등학교, 국립 타나우안고등학교에서 공식적인 교사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여러분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큰 도움이고, 학교 아이들과 모든 타나우안 사람들의 삶을 회복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낸 것입니다. 위러브유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여러분의 도움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택슨 시장은 "전 세계 재해지역에서 행한 위러브유의 지원과 봉사활동을 영상으로 보고,전 세계 사람들과 이곳 타나우안 주민들에게 베풀고 있는 도움에 크게 감명을받았다"면서 타나우안의 학교 건물을 재건해 기증해준 위러브유에 거듭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와 감사장을 증정했습니다.
이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강민 이사장은 필리핀의 태풍 피해에 대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장길자회장님과 한국 회원들의 안타까움과 관심을 전하는 한편,"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교육장소인 초등학교 교실과 고등학교 교실을 건축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 후원하게 되었다"면서 학생들에게 "건강과 지식"교양을 갖추며 꿈을 펼치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는 타나우안제2센트럴학교와 국립타나우안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습니다. "새 건물을 지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름다운 교실에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것을 배울께요" 하며 고교 여학생들이 수줍게 말했습니다. 새 건물 앞에서 새 가방을 메고 뛰어다니는 학생들의 맑고 환한 웃음에서, 태풍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필리핀의 푸른 미래가 엿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