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 세계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글로벌 복지단체입니다.
지금도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기후재난,기근,질병,빈곤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복지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전 세계 이웃들이 안전한 생활을 회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국가,민족,문화,언어를 초월하여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떤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인지 간단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네팔의 집중호우로 붕괴된 다리를 제 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틀를 통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회장 장길자>가 놓았답니다.
오늘은, 네팔 시골마을에 놓인 '위러브유' 사랑의 다리를 소개합니다.
네팔 시골 마을에 놓인 사랑의 다리
이타하리 시 슈리중가 마을에 ‘위러브유’ 다리 건설
5월 28일, 네팔 남동부 순사리의 이타하리(Itahari) 시 슈리중가(Shree Junga) 마을에서 ‘위러브유’ 다리 완공식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점기 위러브유 네팔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레와티 라완 반다리(Rewati Rawan Bandari) 이타하리 국회의원, 파슈 파티 카티와다(Pashu Pati Khatiwada) 이타하리 시장, 마을 주민 등 약 250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네팔은 6월부터 시작되는 우기의 집중호우로 매년 극심한 피해를 입어 왔다. 특히, 네팔 순사리는 상습 수해지역으로, 2008년에는 순사리의 반타바리 마을 수재민들에게 위러브유에서 구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말, 폭우로 순사리 이타하리 시의 텡그라 강에 놓인 다리가 붕괴되어 차량 통행은 물론, 사람들의 이동조차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이 다리는 이타하리 외곽에 자리한 인구 약 1천5백 명의 농촌 마을 슈리중가에서 이타하리 시내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어 하루 교통량이 400회 이상 되는 주요 도로지만 비용 문제로 계속 복구가 미뤄졌다. 다리 붕괴로 지름길이 사라져 먼 거리로 돌아서 다녀야 했던 마을 주민들은 시간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들은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한국 본부는 지난 12월 1일, 서울특별시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네팔 측에 텡그라 강 다리 건설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신속하게 추진되어 1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길이 9미터, 넓이 5미터에 이르는 콘크리트 다리가 건설되었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회장 장길자)의 이름을 따 ‘위러브유’ 다리로 명명되었다.
완공식은 같은 달 27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25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한 달가량 연기돼 5월 28일에 열렸다.오전 10시 20분경, 지진 희생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된 위러브유 다리 완공식은 네팔 국가 제창과 내빈의 감사 인사로 이어졌다.
레와티 의원은 “튼튼하고 좋은 다리를 건설해 준 위러브유에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파슈 파티 이타하리 시장도 “나라에서 지어야 할 다리인데 위러브유에서 복구를 지원해줘 대단히 감사하다”며 위러브유 측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에서도 다리 건설에 수고한 건설 소장과, 물심양면 협력해준 슈리중가 마을 발전회에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했다.
마노즈 차우다리(Manoj Chaudhari) 슈리중가 마을 회장과 주민들은 “위러브유 덕분에 마을이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기뻐했다.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증서 전달과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4월 25일 네팔 지진 이후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는 구호품 기증, 구호활동 자원봉사 등 다각도로 네팔 지진 피해민들을 돕고 있다. 네팔 이타하리 시에 놓인 ‘위러브유’ 다리도 그 이름처럼 한국과 네팔, 시골과 도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사랑의 다리가 되어, 자연재해로 고통받던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길자회장님께서 이끄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복지단체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다양한 봉사활동 중 빼놓을 수 없는 봉사가 바로 '헌혈하나둘운동'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는 헌혈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혈액이 부족하지 않도록 헌혈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활동하는 헌혈하나둘운동이란?
오늘은 장길자회장님께서 이끄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헌혈하나둘운동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헌혈하나둘 캠페인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헌혈은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기증하는 고귀한 행동입니다. 위러브유는 각 회원 국가에서 지역민들에게 헌혈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는 헌혈 행사 및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캠페인 참여 인원의 약 38%는 채혈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헌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세계인의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발적 무상 헌혈 문화를 조성합니다 *헌혈하나둘 교육
온라인 헌혈교육 / 헌혈 세미나 안전한 헌혈 방법에 대해 의료기관과 봉사 단체 및 전문가들은 ‘자발적 무상 헌혈’이라고 말합니다. 위러브유는 생명의 가치를 폭넓게 이해하고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온라인 헌혈교육 영상, 헌혈 세미나를 통해 헌혈에 대한 세계인의 의식을 향상합니다. 이 같은 교육은 비헌혈자와 일시적 헌혈자에게 동기를 부여해 정기적 헌혈자로 발전하게 하고, 헌혈 전 준수사항이나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혈액의 질을 높입니다. *헌혈하나둘 서명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실천 서약 혈액은 모든 나라에서 필요로 합니다. 위러브유는 모든 국가 자발적 무상 헌혈 실현과 헌혈하나둘운동 참여를 촉구하는 ‘Saving Lives(생명 살리기) 서명운동’을 전개합니다. 서명을 통해 혈액 부족으로 위기에 빠진 생명을 살리는 책임 있는 시민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지금, 여기서’ 실천할 수 있는 글로벌 시민사회의 공동 행동으로 보다 밝은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헌혈하나둘 파트너십
글로벌 생명구호 네트워크 구축 국제사회가 당면한 과제는 개인과 지역, 국가, 세계가 모두 ‘함께’ 해결해나가야 합니다. 많은 국가에서 환자에게 안전하고 충분한 양의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집단지능을 활용한 생명구호 네트워킹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국제포럼 개최를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상호 보완적인 협업 문화를 장려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국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소식이 훈훈함을 더합니다.
네팔에 전해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사랑의소식은 진한 감동을 싣게 합니다.
수마가 휩쓸고 간 자리에 싹트는 생명과 희망
네팔 남동부 순사리의 반타바리 삽타코시 강변에 위치한 평화롭던 이 농촌 마을에 비극이 닥친 것은 지난 2008년 8월 18일의 일이다.
홍수로 강물이 불어나 제방이 무너지면서 약 5만명의 주민들이 물난리를 겪었다. 제방과 인접한 반타바리는 피해 정도가 가장 컸다.
도로가 유실되어 차량이 다닐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가옥과 전답이 물에 휩쓸려 형체도 없이 사라졌다.
두어 달이 지나서도 상황은 별반 나아지지 않았다. 농업을 주로 하던 그들에게 농경지가 사라졌으니 생활이 말이 아닌 데다 환경은 열악하기만 했다.
주민들은 길가에 천막을 치고 지내고 있는데 수해로 죽은 가축의 사체가 부패하면서 악취와 오염이 심각하고 그로 인해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하면서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런데도 주민들은 오염된 강물에서 물고기를 잡아 당장의 끼니를 해결해야 했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2008년 10월 23일, 반타바리 수해지역을 찾았다.
마을로 통하는 유일한 다리는 네팔 정부에서 복구 공사를 시작하려는 듯 중장비를 동원하고 있었고, 대신 마을 입구에 주민들이 만들어 둔 대나무 가교가 놓여 있었다.
가교로는 차량이 통행할 수 없어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서부터 구호품을 손수레에 싣거나 짊어지고 조금씩 날랐다. 위러브유에서 트럭에 싣고 간 구호품은 쌀과 라면, 생수와 의약품이었다.
위러브유는 수해민들에게 직접 구호품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맑은 물과 의약품도 절실했던 수재민들은 멀리 한국에서부터 찾아와 가장 필요한 도움을 준 위러브유 측에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25일, 위러브유 이사진 일행은 수도 카트만두의 바순다라 지역에 거주하는 카드가 라나 마가르 어린이 가정을 방문했다.
카드가는 생후부터 뇌에 물이 차서 머리가 점점 커지는 뇌수종 증상을 보이며 앓아 왔으나 가정 형편상 값비싼 정밀 검사를 받지 못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
아픈 아이를 바라보며 애태웠던 부모는 의료비와 함께 따뜻한 위로를전해준 위러브유 측에 진심으로 감사했다. 이번 지원으로 카드가는 MRI촬영 후 병명과 진행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치료를 받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