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연휴를 맞아 딸래미 집에 오게 되었는데요.(딸이 시집 간게 아니라 자취방ㅋ)
자기 집에 왔다가
'엄마 가만히 있어! 밥해 줄께~'

열심히 백종원쌤의 레시피를 보며,
감자짜글이를 만든다고 주방에서 바쁩니다.
그러는 동안 전 방청소를 했습니다.

쌀을 산다고 샀는데 엄마 현미를 사서 ㅠㅠ
하며 밥도 하고 계란후라이도 해서 좀
있다 아침겸 점심 밥상을 차려줬어요^^

딸래미가 해준 감자짜글이 밥상

와~~~
국물맛이 끝내주는대요^^
감자,햄,양파,마늘을 넣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햄이 고기처럼 쪼물쪼물 팩에 넣어 으캤다고하네요. ㅋㅋ
'어머~ 기특한 거'
이제 혼자서도 밥 잘해 먹는다더니
오늘 밥을 먹어보니
정말 맛있네요^^

현미밥에 계란 반숙해서 섞어 먹어도 되고

 

국물을 더 쪼리면 맛있다는데 국물이 있어도 맛있네요^^
백종원쌤의 레시피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어 자주 만들어 보는데요.
오늘 딸래미한테 감자짜글이 밥상 맛나게
먹었어요~
이래서 어른들이 딸 키우면 호강한다고
하나봐요~^^
ㅎㅎ
점심 맛있게 드세요♡♡


위생은 건강과 직결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위생 관리가 아주 중요하죠!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 지난 2019년 9월 멕시코 우르바나 인데펜덴시아 초등학교
위생시설 개선에 나섰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꿈을 응원하는 도움의 손길 소식을 전해드릴께요~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멕시코 우르바나 인데펜덴시아 초등학교 위생 시설 개선.

 


멕시코 오악사카주의 우르바나 인데펜덴시아 초등학교는 산타로사판사콜라 지역의 유일한
초등학교라 합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500여 명이 다니는데..
이학교는 화장실은 있지만 시설이 망가지고 지저분한 상태로 방치돼 이용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 때문에 용무가 급한 아이들은 수업 시간을 쪼개서 집에 다녀와야 한다고 하니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출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부식된 변기와 이물질엥 의해 막힌 배수관, 페이트가 벗겨짐 천장 등 지저분한 상태로 방치된 우르바나 인데펜덴시아 초등학교 화장실 모습

사진으로만 봐도.. 얼마나 열악한 환경인지.. 느껴지네요..ㅜㅜ

이렇게 비위생적인 화장실로 인해 아이들의 학습 활동에 지장이 생길 뿐만 아니라 감염성 질환 발생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위러브유는 학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와의 면담을 거쳐
학교를 돕기로 했습니다~ !

짝짝짝짝~!!!

8월 7일부터 본격적인 화장실 공사가 시작 되었는데..
화장실이 어떻게 바뀔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전문 기술자들이 부식된 변기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막힌 배수관을 뚫고 새 배관을 연결해 보수도 하고,
물이 나오지 않던 세면대도 수리를 했다고 합니다~~
공사는 12일간 이어졌고 회원들은 허름한 천장과 철문을 산뜻하게 페인트칠 하고,
세면대에 물비누 디스펜서를 새로 단 뒤 화장실을 말끔히 청소하는 것으로 모든 작업을 마쳤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세면대에 새 배관을 연결하는 모습(왼쪽), 공사후 세면대 (오른쪽)

​우와~~~ !!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ㅎㅎ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소변기를 고치기 위해 막힌 배관을 뚫고 있는 모습(왼쪽), 허름한 천장을 산뜻하게 페인트칠 하는 모습(오른쪽)

 

열악했던 화장실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깔끔한 화장실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보수후 청결한 모습으로 탈바꿈한 소변기( 왼쪽), 페인트칠을 마친 화장실 내부(오른쪽)

 

​이젠 아이들이 용무때문에 집에 다녀와야할 일들은 없어져.. 진심 기쁩니다~~ㅎ


9월 9일, 우르바나 인데펜덴시아 초등학교에서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준공식에는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지와 학부모, 그리고 #위러브유 회원등 450여 명이 참석을 했죠. 쾌적하게 변한 화장실을 본 참석자들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던 해묵은 과제가 해결된 데
한마음으로 기뻐했다고 합니다~^^

​​

멕시코 우르바나 인데펜덴시아 학교 준공식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우르바나 인데펜덴시아 초등학교 화장실 준공식

 

호알 테노리오 멘도사 교장은 "화장실의 위생 상태가 심각해 아이들이 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걱정이 컸다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진정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는 낙후된 환경에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봉사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진심 멋지지 않나요??ㅎㅎㅎ
국제위러브유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지구촌 가족 모두가 행복할 때까지
이웃에게 희망과 인류에게 행복을 지치지 않고 전할 것입니다~~~

#국제위러브유 화이팅! 입니다

 

 

내 모습 그대로 사랑하자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미국에 사는 미건 바너드(Meagan Barnard)는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그런데 15세가 되자 자신이 뭔가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들자 2차 성장이 나타나는 대신
오른쪽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붓기
시작한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발목이 삔 거라며 아스피린을
처방해 주는 게 다였습니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증상은 나아지기는커녕
더 악화됐습니다.

검사 결과 미건은 체약 저류와 조직 팽창을 유발하는
만성 림프계 질환인 '림프부종'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반 친구들은 그런 그녀를 놀리기 시작했고,
미건은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하기까지 했습니다.
훗날 미건은 그때를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제 인생이 15살에 끝나는 것 같았어요."

그렇게 9년이 흘렀습니다.
어느 날 미건은 이전과는 완전 반대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감출 수밖에 없었던 오른쪽 다리를 오히려
당당히 드러내기로 한 것입니다.
세상과 단절된 채 보냈던 지난 9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감추고 싶던 다리를 세상에 당당히 드러내는
모델이 되기 위해 사진 촬영에 나섰고,
6개월을 사귀면서도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지 않은
남자 친구에게도 사실을 알렸습니다.

미건의 모습에 남자 친구가 놀라지 않은 건 아니지만,
자신을 신뢰할 만큼 편안해졌다는 사실에
오히려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자신을 사랑하게 되자,
주변의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모델이자 블로거로 활동하며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녀의 용기 있는 선택이 림프부종 환자를 포함해
자신의 몸을 부끄러워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습니다.

이미지출처: 따뜻한 하루

내가 무엇을 잘해서가 아니라,
내가 무엇을 잘하지 못해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보세요.

나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도 나를 존중하기
마련입니다.


# 오늘의 명언
낮은 자존감은 계속 브레이크를 밟으며
운전하는 것과 같다.
- 맥스웰 말츠 –

나의 허물을 드러내는 것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감추면 감출수록 나자신을 감추게 되지만,

용기를 내어 나 자신을 드러내면 결국엔 상대방도

나를 존중하게 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다른사람이 나를 사랑하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억지쓰는 것이 됩니다.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합시다~~

아침부터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오후엔 비가 그쳤어요.


비온 후라 날씨가 선선하고 시원하네요~
하늘을 한번 쳐다보니,
와~~~
뭉게구름이 두둥실 두둥실
파란 하늘 위 뭉게구름 구경해 보세요^^

멋진  하늘 뭉게 구름입니다.

비온후라 더욱 깨끗하죠!

저녁 노을에 삐친 하늘 구름~~

지구촌 곳곳마다 고통받는 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주시는 장길자회장님 행보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ninnojackjr,출처:Unsplash


물은 바로 생명 유지의 기본입니다.
국제위러브유의 끊임없는 지구촌 사랑 나누기는 물펌프로 그들의 생명을 사랑함을 느끼게 합니다.

기적과도 같은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있는 이웃들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워할런지요
어려운 이웃에게 환한 미소 안겨주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

아프리카 4개채널에 보도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 장길자) 물펌프 기증식

메마른 땅 아프리카 가나,

'아프리카에서는 에이즈보다 더 강한 재앙이 물부족입니다' 문구를 보는 순간 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5세 정도의 아이들이 물통을 들고 물을 길러 가는 모습들...
마실물이 없어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에 물펌프 기증을 위해 모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원들

모든 사람이 깨끗한 물을 마시면서 좀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가나 물펌프의 기증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행함으로써 따뜻한 빛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

- 소외된 이웃 국가를 돌아보는 국제위러브유동본부부 장길자회장님

잇님들 휴일 잘 보내셨죠?

어제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무진장 많은 비가 아침부터 내립니다.

비 오는 날이면, 더욱 커피가 생각나시죠?

저도 혼자 집에서 모닝커피 한잔을 마시며 컴앞에 앉아봅니다.

아침 모닝커피 한잔으로 여유를 가져 봅니다.

(혼자 비오니 감상에 젖게 되네요 ㅠㅠ)

사실 어제 전화 한통을 받고 기분이 좀 안 좋았어요.

저는 최대한으로 배려하며 잘 해줬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뒤통수를 맞은 격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저 혼자 '사람은 너무 잘해주면 안돼! 끝이 없어...

정말 좋은 사람은 없나봐? 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네'

하는 혼자 나름 정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커피한잔을 하면서 책을 읽었는데,

너무 감사하게 답을 다시 정리하게 되었네요.

'좋은 사람을 찾기 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라'

그래. 다시 시작하자!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면 언젠가는 내 마음을 알겠지!

좀 더 배려하고 좀더 다가가서 다독거려 주자!로 마음을 바꾸니

제 기분이 좋아지네요~~

비가 오는 월요일이지만,

모두들 마음을 UP(업) 시키세요!!!!

이번 한주도 화이팅 ♪♬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아침 식사후
천내천 산책 나갔습니다.
오랜만에 남편과 아이들이 함께 걸었네요
(신랑이 정말 걷기를 싫어해요 ㅠ)

매번 저녁에만 운동하다가
오늘은 아침에 나가니 더 상쾌하네요^^
걷다가 뛰다가 숨을 고르며
길가에 핀 들꽃과 민들레를 보고
한번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초록빛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네요~

와~~ 제 등짝이 장난이 아니네요^^

네잎크로바를 찾고 있는데 딸이 사진을 찍었네요.

하나만 남은 민들레
손가락으로 튕겨 봅니다^^

조금 날라가고 반쪽 남은 민들레 홀씨

들꽃도 보이시나요?
들판에서 비바람을 만나면서 이겨낸 들꽃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오늘 주말 가족들과 함께 산책길을 걸으며
대화도 나누며 너무 좋았어요~~
휴일도 잘 보내세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께서는 지속 가능한 지구만들기를 위해 지난달 여성동아와
올바른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분리배출챌린지를 전개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건강한 지구와 인류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들이 펼치는 활동과 분리배출챌린지의 뒷이야기를 모았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그동안 전 세계 67개국에서 한경정화 캠페인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전개한 클린월드운동 당시 모습.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는 유엔 DGC(유엔 DPI, 전 공보국) 협력 단체로, 세계 51개국에 1백6개 지부를 둔 복지단체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인들을 위로하고, 밝은 미래를 선물하고자 20여 년 넘게 활동해왔다. 인류의 밝은 미래와 건강한 지구를 위해 ‘세이브더월드(Save the World)’ 프로젝트도 전개한다. ‘생명 살리기(Saving Lives)’ ‘지구환경 살리기(Saving the Earth)’ ‘인류애 함양하기(Saving Humanity)’ 3대 중점 운동을 바탕으로 환경보호, 긴급구호, 난민 지원, 빈곤·기아 해소, 교육 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도 함께한다.


지구촌 가족에 전하는 따스한 마음,
‘생명 살리기’

위러브유가 라오스 세폰중고등학교에 강당 및 교실 개.보수와 더불어 물과 위생 보장을 위해 물탱크 설치, 화장실 건축도 진행했다(왼쪽). 지난해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는 위러브유 회원들.

특히 ‘생명 살리기’는 기후재난, 빈곤, 혈액 부족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지구촌 가족들을 돕고자 펼치는 활동이다. 지난 2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최대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시민들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KF94) 2만 매를 지원했다. 이어서 5월에는 코로나19로 의료 체계 붕괴 위기에 처한 에콰도르에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1천 개를, 라오스에는 진단키트 1천2백48개와 마스크 1만 매를 각각 전달하며 국제적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과 희망을 전했다.

그동안 위러브유는 포항 지진, 세월호 침몰,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일본 홍수, 페루 한파, 미국 허리케인 등 국내외 각지에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한 재난으로 고통받은 이들을 헌신적으로 도우며 힘과 용기를 전했다.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극심한 강원 이재민들에게 1억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삼척·울진·영덕 이재민들에게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전하며 재해로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한 것도 그 일환이다.

이처럼 국내외 상황에 맞는 복지활동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꾸준히 국제 협력의 장도 마련해왔다.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통해서는 각국 대사와 외교관, 다방면의 전문가들과 지속 가능한 생명구호와 긴급구호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제68차 유엔 시민사회 콘퍼런스’에 참석해 각국 시민단체와 정부, 학계 관계자와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에 대해 담론했다.


인류와 지구 보호하는 ‘지구환경 살리기’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왼쪽)과 조니 레이노소 바스케즈 주한 에콰도르 대사대리가 코로나19로 막대한 타격을 입은 에콰도르에 진단키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왼쪽). 2019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에서는 각국 대사와 외교관 등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생명구호 방안을 논의했다.



깨끗한 환경은 인류 복지의 근간이라는 취지에서 위러브유는 ‘지구환경 살리기’를 통해 환경복지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는 환경보호 캠페인, 정화운동, 나무 심기 등이 포함된 클린월드운동으로 대표된다.

단체는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전 세계 도심과 하천, 바다, 산림 등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꾼다. 한 사례로, 세계적인 석양 명소로 꼽히는 필리핀 마닐라베이에서 회원 7백20여 명이 의기투합해 정화활동을 펼쳤다. 당시 각종 쓰레기가 발 디딜 틈 없이 뒤덮여 있던 해변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자 각계 각층의 이목이 집중됐다. 2018년에는 환경의 날을 전후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클린월드운동을 세계적으로 전개했다. 국내와 미국, 몽골, 페루, 카메룬, 뉴질랜드, 그리스 등 49개국 2백17개 지역에서 동참해 환경을 청결하게 보전하는 동시에, 이웃과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켰다.

세계 곳곳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빠르게 사막화되는 가운데, 산림과 초원이 사라진 토양에는 생명체가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황사 발생으로 이어지는 등 문제가 야기된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기대할 수도 없다. 위러브유는 사막화 방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을 목표로 지구촌 각지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와 인디애나주, 페루 리마 등지에서도 참여했고, 몽골 울란바토르에서는 ‘다 함께 나무 심는 국가의 날’을 기념해 동참했다. 이러한 클린월드운동은 67개국에서 1천5백52회 개최돼 2만5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4471km 구간에서 1천3백5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는데, 이는 이산화탄소 1백62톤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 활발히 전개 중인 ‘클린액션캠페인’은 회원을 비롯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구를 깨끗한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크게 3가지 대분류와 9가지 세부 실천사항이 있다. ▲‘실생활 쓰레기 줄이기(No Waste)’는 일회용품 쓰지 않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씻어서 분리배출 하기 ▲‘실생활 플라스틱 줄이기(Plastic Free)’는 내 컵 사용하기, 플라스틱 거절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실생활 온실가스 줄이기(Carbon Zero)’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플러그 뽑기, 샤워 시간 줄이기로 구성된다.

클린액션캠페인은 회원들의 일상뿐만 아니라 위러브유의 양대 복지 행사인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와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서도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참가자들은 대중교통과 도보를 이용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와 도시락 통을 이용해 음료를 마시고 식사를 했다. 콘서트에서는 일회용 야광봉 대신 휴대전화에 내장된 플래시 불빛으로 장내를 밤하늘의 별처럼 수놓았다. 그 안에는 지구환경을 보호하면서 세계 각국 복지 소외 이웃들을 따뜻하게 응원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다각적인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 이에 세계 최대 환경분야 국제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네팔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가봉 대통령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상호 교환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그린캠퍼스 환경세미나에서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은 위러브유의 환경복지운동에 공감하고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위러브유는 이들이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게 다방면에서 지원한다. 환경을 주제로 캠페인과 세미나를 열어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 각국 대학생들을 환경리더로 위촉해 지구촌 환경보호에 주인 의식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양성한다. 현재까지 40개국 2백80명의 대학생을 환경리더로 위촉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학생 환경리더 위촉식에서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은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활동하는 젊은 환경리더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 지구촌의 재난 재해를 예방하고 더 큰 불행을 막고자 활동하는, 의지와 노력을 가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류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 '그린애플상'수상

이와 같은 환경복지활동 공로로 위러브유는 유럽 대표 친환경상인 ‘그린애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을 주최한 국제 비영리 환경단체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은 “세계인의 환경보호 인식을 증진하고 동참을 이끌어낸 단체”라고 높이 평가했다. 위러브유는 “앞으로도 국제기구, 각국 정부와 기관, 시민단체, 나아가 세계인과 폭넓게 협력하며 77억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여성동아 일부 발췌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지속 가능한 지구 만들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는 유엔 DGC(유엔 DPI, 전 공보국) 협력 단체로, 세계 51개국에 1백6개 지부를 둔 복지단체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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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께서는 온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환경복지운동에 힘씁니다.

위러브유 회원들도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세계인 환경보호 인식을 증진하는데 함께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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